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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학 연구에서 정신 세계의 탐구로
2. 불교는 종교인가 철학인가? 3. 검은 상자 안의 유령 4. 불교 심리학에 대하여 5. 불교의 형이상학에 대하여 6. 외적 행동과 내면 성찰 7. 불교와 서양 8. 종교인의 구도와 속인의 구도 9. 폭력은 무엇에서 비롯되는가? 10. 지혜, 과학 그리고 정치 11. 세계의 지붕 위에 걸린 붉은 깃발 12. 불교의 몰락과 부흥 13. 신앙과 의식, 그리고 미신 14. 불교와 죽음 15. 왕으로서의 개인 16. 불교와 정신 분석학 17. 문화의 영향과 정신적 전통 18. 진보와 새로움에 대하여 19. 승려가 철학자에게 묻다 20. 철학자의 결론 21. 승려의 결론 |
그 동안 불교와 서양 사상은 서로에 대해 전혀 모르고 지내 왔다. 그러나 최근 20년 동안 불교와 서양 사상의 중요한 흐름들 사이에서 진정한 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불교는 철학과 과학의 역사에서 나름대로의 자리를 잡게 되었다. 불교가 데모크리토스의 이론보다 더 일관되고 정교한 원자 이론을 정식화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고는 하나, 중요한 문제는 몇몇 인식론의 측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불교에서 제시하는 것은 정신의 과학, 즉 그 무엇보다 더 현재적이면서 행복과 고통의 가장 근본적인 체계를 다루는 명상 과학이다. 우리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삶의 모든 순간마다 관계하게 되는 것은 우리의 정신이다. 정신의 아주 사소한 변화 하나하나까지도 우리 삶의 과정과 세계에 대한 인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 p.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