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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설문 읽어보기 1 - 미쉘 오바마〈교육의 중요성〉
STEP 01 청중은 무엇을 원하는가? 1. 어떤 상황에서 말하는가? 1) 목적을 구체화하라 2) 청중을 분석하라 3) 장소와 시간을 확인하라 2. 대중 앞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는가? 1) 떨림과 긴장 2) 공신력 3) 역지사지의 사고 실전 Tip 체크리스트 명연설문 읽어보기 2 - 맷 커트〈30일 동안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세요〉 STEP 02 어떤 내용으로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까? 1. 3단 구성 1) 흥미로운 오프닝멘트 2) 짜임새 있는 본론 3) 인상적인 클로징멘트 2. 마음을 움직이는 정보 가공 1) 스토리텔링 2) 기억에 남는 표현 실전 Tip 체크리스트 명연설문 읽어보기 3 - 로리 서더랜드〈광고쟁이에게 배우는 인생 교훈〉 STEP 03 큐카드와 슬라이드 작성하기 1. 큐카드 1) 프리젠터를 위한 시각 자료, 큐카드 2) 한 눈에 들어오는 큐카드 3) 대본, 개요서, 메모의 활용 2. 슬라이드 1) 청중을 위한 시각 자료, 슬라이드 2) 슬라이드 초안 3) 가독성 있는 슬라이드 실전 Tip 체크리스트 명연설문 읽어보기 4 - 데렉 시버스〈이상한 건가요 아니면 그냥 다른 것 뿐인가요?〉 STEP 04 왜 리허설이 필요한가? 1. 리허설에 임하는 자세 1)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2) 충분한 기간에 걸친 연습 3) 다른 사람의 스피치 관찰 4) 연습, 또 연습 2. 단계적 리허설 1) 예비 리허설 2) 마무리 리허설 실전 Tip 체크리스트 명연설문 읽어보기 5 - 윌리엄 캄쾀바〈바람을 길들이는 방법〉 STEP 05 커튼콜을 부르는 스피치 1. 발표 당일 컨디션 관리 2. 청중과 호흡하는 비언어 1) 비언어는 언어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한다 2) 비언어로 청중과 소통하기 3. 큐카드와 슬라이드 활용하기 4. 자신감 있게 질의응답하기 실전 Tip 체크리스트 프레젠테이션 개요 짜기 ※ TED를 보며 프레젠테이션 무작정 따라하기 |
현대 사회는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 보여야 하는 자기표현의 시대이다. 표현한 만큼 남한테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 일은 누가 대신할 수도 없다. 때문에 자기표현의 중요한 수단으로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부각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은 자기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명료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다.
프레젠테이션은 요즈음 기업에서 일상화된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미래 인재들이 갖춰야 할 비즈니스의 핵심 역량이 되었다. 학교에서도 레포트를 작성하는 대신 발표할 기회가 점점 늘어날 뿐만 아니라 취업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프레젠테이션은 학생들에게도 점점 피할 수 없는 중요한 능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과거 프레젠테이션이라 하면 프리젠터가 양손을 바지 재봉선 옆에 가지런히 놓은 채 줄곧 한 곳에 고정된 자세로 서서 근엄한 표정으로 톤의 변화 없이 딱딱한 말투로 또박또박하게 말을 하는 모습을 떠올렸다. 그러나 요즈음 이런 모습으로는 더 이상 청중을 설득하기 어렵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자세로 청중에게 친근감을 주는 말투를 구사하면서 청중과의 호흡과 교감을 중시하는 프레젠테이션이 대세이다. 과거에는 일부러 프리젠터가 청중과 심리적 거리감을 두는 것이 컨셉이었다면 최근에는 프리젠터와 청중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얼마나 좁히느냐가 프레젠테이션의 관건이다. (후략) ---「서문」 |
최고의 프레젠테이션 테크닉은, ‘자연스러움’ 이다
“이렇게 전부 알려주셔도 되나요?” 이 책은 저자가 대중연설 강의를 하면서 겪어온 모든 경험과 스킬들이 집약되어 있다. 대학교수로,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로 오랫동안 교육과 강연활동을 하면서 스피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초보자들이 부딪히는 난관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저자가 5단계 접근법을 개발하여, 내용의 구성부터, 프레젠테이션 실전에서 빠뜨릴 수 있는 세세한 주의점까지 초보자를 위한 모든 것을 담았다. 또한 각 단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유명 연설문을 저자의 친절한 해석과 함께 실어,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단계마다 저자가 개발한 체크리스트를 수록하여 연습이 잘 이루어졌는지 점검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도 불안한 독자를 위해, 각 단계에서 초보 연설가들의 실제 고민과 저자의 조언을 담아, 스피치의 필수 항목이라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는데 힘썼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세계인이 가장 기다리는 상품 중 하나로 만들었다. 오바마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고, 김연아 선수와 나승연 대변인은 평창으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일조했다. 이들의 가장 눈에 띄는 공통점은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훌륭한 연설을 기억한다는 점이다. 연설을 통해 사람을 감동시키고, 설득하고, 움직이는 활동은 아주 오래전부터, 어쩌면 인류가 사회적 동물로 명명되기 이전부터 이어져왔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만큼 연설이 각광받은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연설이 힘을 드러낸 시기는 없었다. 한 번의 훌륭한 연설이 청중을 울고 웃게 하고, 스타를 만들기도 하고, 수백만의 의사결정을 이끌어 낼 수도 있으며, 전 세계인을 특정상품의 매장 앞에 줄서게 한다. 이처럼 유명 연설가들이 각광받으면서 그들이 사용한 가장 특징적인 방법으로 프레젠테이션도 주목받고 있다. 가장 간단하게, 가장 명료하게, 그리고 가장 분명하게 프리젠터가 말하려는 바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프레젠테이션인 것이다. 이러한 장점들은 프레젠테이션이 사회 전반에 걸쳐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인식되게 하였고, 인재들이 갖춰야 할 핵심비즈니스 역량이 되었다. 학교에서는 발표능력을 키우기 위한 많은 커리큘럼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취업에서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취업준비생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이 피할 수 없는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프레젠테이션에 자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겸손함을 미덕으로 알고 자라온 한국 사람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은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고난과 같다. 이에 저자는 말한다.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능력이라고, 그러한 믿음을 가진 순간 훌륭한 프리젠터로 다시 태어날 기회를 얻게 된다고 말이다. “청중을 겁내지 말고, 자신을 믿어라”라는 뻔한 듯 하지만 진심어린 저자의 조언에 희망을 걸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