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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임헌영
발간사- 이성화 1장 봄바람 왈츠 같은 윤종원- 묶이고 싶었던 이름 장례를 치러 보자 박은실- 귀걸이에 대하여 무릎을 위한 변주 박해원- 절대 훔친 돈이 아니에요 인생에 가장 난도 높은 문제 노순이- 신이 내려준 선물, 올리브 복초이, 화합의 미학 안병용- 뭐 먹고 싶어? 진보적 당파성 김미라- 봄, 꽃이 피다 시골집 2장 한여름 소나타 같은 김영도- 내비게이션을 껐다 청카바와 하이바 김숙- 한강이 온다 오쾅 난 날 방순이- 내 인생의 로또, 절대 안 맞아! 사직단과 화장실 두 칸 김인자- 돈 좀 버셨나요? 나쁜 여자 이성훈- 오리올스의 사회 유전무죄 스테이트 진윤순- 말랑말랑한 잣대 나도 어느새 원미동 주민 3장 가을빛 모놀로그 같은 조양여- 깨전쟁 설마가 사람 잡는다 김수진- 된장 항아리만 보면 생각나는 황태 육수 끓는 밤 김혜정- 홍 도깨비 삼색 북해도 윤태봉- 퐁키와 까미 나도 먹을 수는 있어! 김정중- 140원의 행복 외갓집 편지 정희영- 경아 우정, 유연한 곡선을 끌어내다 4장 겨울밤 자장가 같은 조성진- 커피 단상 부산행 비둘기호 조정임- 중간 지대 사람들 어미 닭의 슬픔 이덕란- 화실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엄마의 난전 권담희- 쌓아둔 책 팔아요 감정 쪼개기 이상술- 평양다방 3차 대전이 다가오고 있다 이성화- 땡감과 사주팔자 쥐약 번데기 |
글 쓰려는 동기나 목적, 읽히고 싶은 대상 등은 제각각이지만, 자기 글에 공감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는 모두가 일치한다. 그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교가 곧 창작 방법론인데, 인류 모두의 얼굴과 체격, 지문, 눈동자, 손금, 성대 등이 제각각이듯, 살아가는 방법과 운명도 다 달라서 창작 방법론도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글쓰기에 어떤 황금 법칙도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항상 그 시대의 전위주의, 보통 사람들보다 한 걸음 앞서가는 미학적인 모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감행하라는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 - 임헌영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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