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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1 먼동
프롤로그―불멸의 시간을 찾아서 새벽 … 19 늘푸른 소나무 … 48 설날과 가래떡 … 70 닭싸움 … 89 대구사범학교 … 120 꿈이 있어야 청춘이다 … 148 첫사랑 … 165 저 들풀을 보라! … 190 선생님 우리 선생님 … 213 만주 대륙으로 … 245 풍운의 대지 … 275 황야의 늑대 천황의 여우 … 308 일본육군사관학교 … 346 아! 해방 … 375 〈2권〉 전쟁 조국이여 … 9 조선경비사관학교 … 26 소용돌이 … 69 이승만과 대한민국 탄생 … 89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일성 … 108 죽느냐 사느냐 … 126 어머니 … 151 아! 38선 … 165 6?25 광풍 불다 … 184 적과 동지 … 205 낙동강 … 227 전쟁과 인간 … 252 혼례 … 276 잔인한 악몽 … 296 군인과 정치 … 320 별을 달다 … 343 미육군포병학교 유학 … 372 장군의 길 … 390 〈3권〉 혁명 첫딸의 결혼 … 9 장대한 꿈 … 19 허정 과도정부 … 44 난장판 민주주의 … 72 현실과 이상을 바라보며 … 92 민주당 신파 구파의 대결 … 123 조국아, 나는 통곡한다 … 150 역사의 씨앗 … 169 회오리바람 일다 … 189 비둘기 작전 … 208 카운트다운 … 237 혁명 전야 … 271 한강을 넘어서 … 289 새벽은 어둠을 뚫고 … 316 해는 또다시 뜬다 … 346 미국과 군사정권 … 375 국가재건최고회의 … 392 〈4권〉 대망 국가재건최고회의 … 9 중앙정보부 … 35 또 하나의 불씨 … 55 먹고사는 문제부터 … 80 모든 재산 국가에 바치겠습니다 … 96 혁명가의 아내 … 129 미국이라는 거인 … 143 책략 … 163 돌파구 찾기 … 178 ‘대망’을 떠올리다 … 205 박정희ㆍ?케네디 정상회담 … 226 이승만의 만년 … 283 한미행정협정 … 301 청계천 판자촌은 가라! … 324 역사의 짐은 누가 지는가 … 349 위기 위기 위기 … 375 〈5권〉 개혁 변화는 물결처럼 … 9 위로부터 아래까지 구국의 열정으로 … 35 감귤이냐 탱자냐 … 50 냉철한 정략 … 85 밀사 황태성 … 115 삼천만의 울음? … 139 운명의 길 … 160 한국을 세계로 세계를 한국으로 … 179 청와대 안의 야당 … 206 대일본 굴욕외교 반대 … 223 중화학공업의 핵심 전기와 석유 … 252 폭풍을 뚫고 … 264 언론 자유냐 사회 안정이냐 … 294 대통령 친인척 더 엄하게 … 312 베트남전쟁의 그림자 … 323 라인강의 기적을 보라 … 343 글뤽 아우프 … 378 〈6권〉 조국 용산 난민촌 … 9 바다에 서는 나라로 … 34 한일협정 타결 … 57 달려라 백마 … 80 이승만의 죽음 … 106 대통령병 환자들 … 126 우주는 과학의 도가니 … 143 불가능은 없다 … 166 이병철과 사카린 … 206 산은 산 물은 물 … 243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268 청와대 습격 박정희 멱따라! … 287 대통령의 스승들 … 321 싸우면서 건설하자 … 363 〈7권〉 도전 도전! 도전! 도전! … 9 과학의 꽃 희망의 빛 … 49 낙동강의 기적을 … 79 꿈꾸는 낙농부국 축산강국 … 105 혁명 아직 끝나지 않았다 … 136 국가는 철이다 … 169 영일만 포철 세우다 … 208 바람이 분다 돛을 올려라 … 240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 273 전태일 가다 육영수 박정희의 눈물 … 305 술책가인가 선동가인가 … 335 늘푸른 숲의 나라로 … 381 〈8권〉 희망 더 나은 삶을 위하여 … 9 제3의 불 원자력 … 42 자주국방 신호탄 … 61 핵개발 컨트롤타워 … 83 김일성 이후락 대화 … 106 중화학공업 핵개발 10월유신으로 … 145 365일 모두 혁명의 날 … 177 통일의 길목에서 … 204 부국강병을 꿈꾸다 … 226 연작이 어찌 대붕의 뜻을 알랴 … 266 105밀리 곡사포를 쏘아올리다 … 290 김대중 도쿄망명정부사건 … 324 중동을 역(逆)으로 공격하라 … 352 살기 좋은 마을 우리 힘으로 … 386 〈9권〉 생명 나는 이미 조국에 목숨 바쳤다 … 9 흰 목련 바람에 지다 … 39 저 좀 보세요! 어디 계세요? … 83 살아가는 날의 의미 … 106 불타는 사이공 … 124 베트남 패망, 필사의 탈출 … 162 옐로케이크를 향한 꿈 … 186 미국의 한국 핵개발 저지 공작 … 215 열정도 자랑도 아닌 희극일 뿐 … 252 결코 포기하지 않으리 … 276 3?1민주구국선언 사건 … 314 돌아오지 않는 다리 … 331 코리아게이트 … 345 쌀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 383 〈10권〉 역사 북한 설계사 김일성 연출가 김정일 … 9 핵개발 죽느냐 사느냐 문제이다 … 43 위험한 선택 부가가치세 … 61 100억 달러 수출의 탑 … 85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 108 아! 가로림만 프로젝트 … 130 파열과 진동 … 148 박정희와 카터의 한판승부 … 185 세계를 똑똑히 보아라! … 212 스테이트크래프트 … 246 하늘이시여 … 279 인간은 짐승만큼 도덕적이지 않습니다 … 296 마지막 하루 … 320 겨울이 와야 솔의 푸르름을…… … 344 에필로그―박정희 실록 … 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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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청춘이여 눈물·땀·피!
세계의 기적 성공이야기 박정희를 읽어라! 인생을 낭비않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초인의 탄생! 이 세상엔 초인적 의지와 천재적 역량으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범상치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난세에 태어나 인고의 세월을 떨치고 겨레를 가난에서 구해낸 박정희는 질곡의 5천 년 ‘우리 역사가 낳은 지도자’입니다. ‘하면 된다’는 박정희의 굳건한 생존철학 아래, 우리 모두는 자신감과 희망으로 뭉쳐 국가재건에 목숨을 다해 충성을 바쳤습니다. 박정희는 구습·악폐를 타파하여 민족을 후진성에서 벗어나게 하고, 국가와 민족이 나아가야 할 길을 불철주야 모색했으며, 우리 배달민족을 세계 선진국 대열로 끌어올렸습니다. 5·16혁명 그리고 민주주의! 4·25를 겪은 국민들은 김일성을 따르자는 좌익선동에 “군이 나서지 않고 뭣 하느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박정희와 젊은 장교단은 이 국민여망과 시대정신에 부응한 것입니다. 한국이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룩하려면 먼저 경제발전으로 국민생활과 교육기반을 강화하고 의식구조를 개혁해야만 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뒤 독립한 나라 가운데 산업화에 성공하여 세계경제 7대교역국에 진입한 국가는 대한민국 하나뿐입니다. 이는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압축성장의 신화를 이뤄낸 덕분입니다. 에르하르트 서독수상의 눈물! 중화학공업을 육성하기 위해 박정희는 온갖 반대시위에도 굽히지 않고 한일회담 대일청구권 문제를 관철, 일본으로부터 산업자금을 받아냈습니다. 그때 우리에겐 일자리도 없었기에 머나먼 서독에서 한국 간호사들은 시체를 닦고, 광부들은 지하 1천 미터 지열 속에서 석탄을 캐내야 했습니다. 이를 위문하고 차관을 얻기 위해 서독을 방문한 박정희는, 그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건네고는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간호사, 광부들의 눈물로 강당 안은 곧 울음바다가 됐습니다. 이 광경을 TV 뉴스로 지켜보던 에르하르트 서독수상은 눈시울 붉히며 “아! 저런 민족과 지도자가 있는 나라라면 우리가 차관을 줬다가 돈을 떼여도 좋다” 외쳤다고 합니다. 경제혁명! 새마을운동! 경부고속도로건설! 1960년 농가의 90%는 초가지붕이었고, 전기가 들어오는 집은 겨우 10%였습니다. 박정희는 ‘근면, 자조, 협동’을 기치로 새마을운동을 열정적으로 추진하여 농촌의 인프라와 농가소득을 눈부시게 발전시켰습니다. 1970년 7월 7일 서울-부산 고속도로가 착공 2년 5개월 만에 개통되었습니다. 건국 이래 최대 역사로 총공사비는 국가예산 23.6%에 이르렀으며, 킬로미터당 약 1억 원이라는 공사비는 세계 고속도로 건설사상 유례없는 적은 비용이었습니다. 기차로 15시간 걸리던 것이 4시간으로 줄었고, 자동차산업이 발전, 물류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면서 경제발전 기폭제가 됐습니다. 양날의 칼 중화학공업 핵개발 도전! 1970년대 들어서며 남한 경제가 놀라울 만큼 발전하자 불안해진 김일성은 중국과 소련에 재남침 군사지원을 간청합니다. 이에 맞서 박정희는 제2의 6·25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10월유신을 단행, 중화학공업과 핵개발이라는 ‘양날의 칼’을 선택합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오늘날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의 경제철학에는 두 가지 원칙이 있었습니다. 첫째, 시장을 맹목적으로 따르지도 부정하지도 않으며 그 이점만을 합리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둘째, 놀라운 수완으로 기업가들을 통제했습니다. 이 나라 대표적 기업경영가 이병철·정주영도 선뜻 나서지 못한 사업을 박정희가 주도하여 결실을 맺은 것이 바로 오늘날 세계 으뜸가는 기업 삼성전자·현대자동차· 오적보다 더 무서운 오백적! 박정희가 떠난 뒤 한국정치는 민주주의를 선동 구호로만 외치는 함량부족 정치꾼들의 포퓰리즘과 부패만연으로, 진보를 앞세운 종북좌파들의 군중선동으로 흘러갔습니다. 그들 모두 소모적이고 배타적인 지역감정을 부추기며 국가 미래와 국민의 화합과 융성은 생각지 않았습니다. 유신시절 재야그룹 중심인물 백기완은 이런 말로 사람들 가슴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박정희는 우리 같은 5백 명 운동권들을 못살게 했지만, 당장 민주화를 부르짖는 정치꾼들은 국민 5천만을 못살게 했다.” 1970년 〈사상계〉 오적(五賊) 필화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저항시인 김지하는 탄식합니다. “요즘은 오적보다 더 무서운 온갖 도둑 오백적(五百賊)이 설쳐요. 내 나이 70이 넘어 ‘오백적’을 쓰고 또다시 감옥에 가야 합니까.”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박정희에 대해 이렇게 정의 내렸습니다. “그는 오로지 철저한 권력의 논리만을 따라 통치권을 극대화하여 경제개발을 박력 있게 이끌었다. 절대빈곤 국가도 강력한 지도자에 의해 최소한의 물질적 토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확신과 꿈을 세계인들에게 심어주었다.” 케말파샤 나세르 박정희 세계3대혁명! 5·16은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절대빈곤에 마침표를 찍고 경제적인 성취를 이룩하여 중산층을 키워냈습니다. 이 중산층이 한국 자유민주주의의 탄탄한 토양이 되었습니다. 1922년 터키의 케말파샤, 1952년 이집트의 나세르, 1961년 대한민국 박정희. 세계의 역사가들은 이들을 성공한 현대 세계 3대혁명가로 꼽습니다. 이들 3대 혁명가에게 쿠데타는 목적이 아닌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피터 드러커가 ‘20세기 인류사의 기적’이라 극찬한 한국의 국가개혁과 경제개발은 박정희의 5·16혁명이 없었다면 이루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박정희를 벤치마킹한 덩샤오핑! 세계지도자들은 한결같이 박정희의 국가통치능력을 벤치마킹하여 국가경제를 일으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덩샤오핑은 박정희의 외교·경제정책을 본받아 실사구시 개방전략을 구사, 미국과 협조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중국을 다국적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지역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천안문사태 때 탱크군단을 동원, 민주화를 열망하며 광장에 운집한 100만 학생시민에게 거침없이 발포하여 2천여 명이 죽고, 1만 2천 명이 다치는 참사를 빚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중국인들은 그를 천하대란에 빠진 나라를 구한 은인으로 추앙합니다. 리콴유는 국민의 인권·언론을 통제, 길거리에 휴지 한 장만 버려도 곤장 20대, 마약소지자는 사형 등 무시무시한 형벌로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싱가포르를 아시아 최고 부국으로 만들었기에 국민은 그를 나라경제 살린 영웅으로 우러릅니다. 민족의 제단에 몸을 바치다! 민족시인 이은상이 말했습니다. “박정희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을 합해놓은 인물이다. 세종은 한글창제를 비롯 훌륭한 업적을 남겼으나 백성들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다. 이순신은 목숨 바쳐 나라를 구했지만 손자병법에 이르기를 백번 싸워 백번 다 이김이 최상은 아니다. 남북한 체제경쟁에서 박정희는 김일성과 싸우지 않고 이긴 사람이다.” 박정희! 그라고 어찌 인간적 결함과 실책이 없었겠습니까. 그럼에도 오늘날 우리가 그를 존경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그가 백척간두에 서서 휘몰아치는 광풍을 결연히 이겨내고, 이 나라 이 민족의 제단에 망설임 없이 몸을 바쳤기 때문입니다. 박정희의 스테이트크래프트(국가통치능력)를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 역사적 과제요, 생존을 위한 숙제입니다. 불굴혼 박정희, 이제 한민족 5000년 역사에서 그 불멸의 시간을 찾아갑니다.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돌파하는 데, 일본 100년 미국 180년 영국 200년, 그러나 박정희는 30년 만에 1만 달러 해냈다! 민주화란 산업화가 끝나야 만 가능한 것이다. 자유라는 것은 그 나라의 수준에 맞게 제한된다. 이를 독재라고 매도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앨빈 토플러/미래학자 그의 인권탄압이나 독재정권은 인정할 수 없지만 그는 진정으로 국력을 키웠다. 그는 다른 후진국 지도자와 달리 부패하지도 않았다. 브루스 커밍스/시카고대교수 박정희 정권 18년 동안의 목표는 자립경제력을 갖춘 현대국가의 건설이었다. 그는 성공했다. 박정희에 관한 자료를 모두 수집하라! 푸틴/러시아대통령 광둥성은 아시아 네 마리 용, 한국·대만·홍콩·싱가포르의 경제발전, 사회질서, 사회 정세도 따라붙어야 한다. 특히 박정희를 주목하라! 덩샤오핑/중국정치가 러시아가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다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알고 있잖은가. 박정희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키신저/미 전국무장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류가 이룩한 성과 가운데 가장 놀라운 기적은 바로 박정희 대통령 지도력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이다. 피터 드러커/경영학자 세계 최빈국의 하나였던 한국이 박정희의 새마을운동을 시작으로 불과 20년 만에 세계적인 무역국가가 되었음을 경이롭게 본다.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 폴 케네디 박정희 대통령 각하, 만약 각하께서 눈앞의 현실에만 집착하는 분이셨더라면 오늘 우리가 보는 이런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싱가포르 총리 리콴유 박정희의 단호하고 강력한 리더십은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겠다는 의지를 불러 일으켜 국민통합이라는 훌륭한 문화를 이루어냈다. 미래학자 허먼 칸 ‘아니 원조를 받으러 온 사람이 왜 저리 당당하지!’ 그러나 그는 매우성실하고 강직해 보였다. 박정희를 만나고 한국과 미국의 유대는 더욱 돈독해졌다. 미국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 삼성 이병철·현대 정주영 질타해 오늘의 그들을 만들어 준 박정희 대통령 STATECRAFT 공부하자! 박정희는 케네디·닉슨·레이건을 합쳐놓은 이상적 대통령이었다. 그의 STATECRAFT는 일제만주건국프로젝트현장에서 체득하며 쌓은 꿈이었다. 격동의 시대를 뚫고 나가는 쾌도난마식 국가개혁 ‘하면된다’! 국민의 힘을 용솟음치게 한 그 피·눈물·땀 감동벅찬 드라마가 역사의 파수꾼 고산고정일 10년 각고세월 바쳐 대하소설로 펼쳐냈다. 동명대학교 총장·KBS전사장 박현태 ‘거리는 실직자와 거지들로 득실대고, 농민과 노동자는 기아와 궁핍으로 고통 받고 있다. 물가는 오르기만 하고 거의 모든 공장은 폐쇄상태라 생산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다. 강도와 절도가 날뛰고 있지만 치안능력은 무기력하다. 국민 모두가 불평을 늘어놓거나 비탄에 잠겨 있다. 그 때 박정희가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음대 명예교수 이인영 푸르른 오월 하얀 목련을 나는 좋아한다. 목련은 부시게 빛나면서도 결코 자태를 현란하게 드러내지 않는다. 육영수 여사 첫 만남에서 나는 그 목련을 떠올렸다. 늘 불우한 사람들 곁으로 다가서려 애쓰던 그이. 대통령의 격정을 어루만져 주려고 안간힘을 쓰던 그이. 세찬 바람에 뚝뚝 목련이 지듯 그가 세상을 떠나는 날, 나는 고향의 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원로작가 박순녀 한국이라는 거대기업 CEO 박정희는 국가경영을 관리했다. 그는 조국근대화의 확고한 철학으로 제도적 개혁을 단행했다. 그것도 매우 창의적이며 능률적이었다. 그의 이런 개혁이 부국강병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국민의 힘을 극대화, 나라를 이끌었다. 박정희는 조국에의 마지막 헌신 핵개발 도전 목숨을 바침은 비장한 충격이었다. 중앙대 전예술대학원장 작가 신상웅 세계인들 누구나 긍정하고 상찬하는 초인적 인물 박정희. 한국현대사 100년 시공간을 뒤흔든 역사적 사건 그 격동기에 야망을 거침없이 펼쳐 나간 수많은 인물들을 이처럼 완벽 감칠맛 나게 문학으로 이루어낸 독서의 즐거움이 크다. 고려대학교 전총장 홍일식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사업에 대해 가졌던 열정은 잘 알려진 바이다. 매 회의마다 그분이 우리 농촌과 국토에 대해 가졌던 뜨거운 애정, 빈곤했던 우리 역사에 대한 한에 가까운 처절한 심정, 그리고 빈곤을 극복하여 경제 대국을 이룩하려는 결연한 집념에 숙연해 지곤 한다. 전 국무총리 고건 박정희 대통령은 기찻길 나무 한그루에까지 애정을 쏟는 분이었다. 모든 것을 자신이 가꾸고 돌봐야 한다고 생각할 만큼 집착이 강해 보였다. 진해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열차에 동행했던 나는 암울한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추기경 김수환 사람들은 오로지 민주화투쟁만으로 민주화가 이루어졌다 생각하지만 민주화의 그 기초를 닦은 것은 산업화를 이룬 박정희 대통령이다. 세계가 경탄 존경 부러워하는 박정희 이제 그는 20세기 최고 인물 반열에 오른 것이다. 연세대 명예교수 송복 박정희의위대한지도력이한국의경제기적을이룩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이다. 박정희는권위주의적 개발체제의 정점에서 조국근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므로 ‘민족중흥의 아버지’라 할 만하다. 그의 경제발전에 대한 열정은 남북분단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라는 절박한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강력한 나라를 만들지 않고는 미래가 없다는 깊은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도시오 와나타베/일본 다쿠쇼구대학 국제개발학부 교수 박정희의 목표는 자립경제력을 갖춘 국가건설이었다. 그는 그 같은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그와 동시에 도시화, 중산층의 확대, 교육의 폭발, 민주 시민의식의 확산 등 엄청난 사회변동을 이루었다. 이처럼 다원화된 시민사회의 등장은 정치적 민주화에 대한 요구를 증대시켜 한국은 1980년대 후반에 이르러 완전한 민주주의로 전환하게 되었다. 알렉산드르 맨스로프/러시아 아시아태평양안보연구소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