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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니체의 말 필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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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니체라는 괴짜 철학자ㆍ004
책의 선율에 관하여ㆍ008

Ⅰ 자신에 대하여

001 첫걸음은 자신에 대한 존경심에서ㆍ022
002 하루의 끝에 반성하지 마라ㆍ024
003 자신에 대한 평판 따위는 신경 쓰지 마라ㆍ026
004 스스로를 아는 것부터 시작하라ㆍ028
005 자신을 발견하고자 하는 이에게ㆍ030
006 자신의 ‘왜?’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면 길은 보이지 않는다ㆍ032
007 누구에게나 한 가지 능력은 있다ㆍ034
008 자신의 주인이 되어라ㆍ036
009 자신을 멀리서 바라보라ㆍ038
010 해석의 딜레마ㆍ040
011 친구를 바라기 전에 자신을 사랑하라ㆍ042
012 주목받고 싶기에 주목받지 못한다ㆍ044
013 망가진 곳에서 새로운 자신을 보다ㆍ046
014 탈피를 거듭하라ㆍ048
015 꿈의 실현에 책임져라ㆍ050
016 자신을 위한 정원사ㆍ052
017 자신을 소홀히 여기지 마라ㆍ054
018 획일적 사고와 태도의 늪에서 단호히 탈출하라ㆍ056
019 내 안의 야생을 풀어놓자ㆍ058
020 아직 더 멀리 갈 수 있다ㆍ060

Ⅱ 기쁨에 대하여

021 여전히 기쁨은 부족하다 ㆍ064
022 하루를 시작하며 생각해야 할 것ㆍ066
023 모든 이들이 기뻐할 수 있는 기쁨을ㆍ068
024 함께 살아간다는 것ㆍ070
025 마음에는 언제나 기쁨을ㆍ072
026 이 순간을 즐겨라ㆍ074
027 호의는 작은 꽃ㆍ076
028 경쾌한 마음을 가져라ㆍ078
029 슬픔을 잊게 하는 것ㆍ080

Ⅲ 삶에 대하여

030 시작하기에 시작된다ㆍ084
031 자신이라는 인간을 체험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ㆍ086
032 조금의 억울함도 없는 삶을ㆍ088
033 높아지기 위해 버려라ㆍ090
034 매일의 역사를 만들라ㆍ092
035 계획은 실행하면서 다듬어라ㆍ094
036 어떻게 살 것인가ㆍ096
037 소유의 노예ㆍ098
038 목표에만 사로잡혀 인생을 잃지 마라ㆍ100
039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구원ㆍ102
040 강해지기 위한 악과 독ㆍ104
041 안이한 인생을 보내고 싶다면ㆍ106
042 이상으로 가는 지름길을 파악하라ㆍ108
043 언젠가는 죽기에ㆍ110
044 허물을 벗고 살아가라ㆍ112
045 근심하지 않는 나비처럼ㆍ114
046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ㆍ116
047 과거를 지나치게 사랑하지 마라 ㆍ118
048 인생의 의미는 그 손에 있다ㆍ120
049 행위가 운명을 낳는다ㆍ122
050 진정 바라는 것은 고난 끝에 반짝이고 있다ㆍ124

Ⅳ 마음에 대하여

051 마음에 빛을 품어야 희망의 빛 또한 알아볼 수 있다ㆍ128
052 마음의 습관을 바꿔라ㆍ130
053 두려워하면 패배한다ㆍ132
054 싫증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의 성장이 멈췄기 때문이다ㆍ134
055 피곤할 때에는 사고를 멈춰라ㆍ136
056 정신의 자유를 위해서는ㆍ138
057 호기심에 휘둘리지 마라ㆍ140
058 네 가지 덕을 지녀라ㆍ142
059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ㆍ144
060 부정을 저지르지 않아야 하는 이유ㆍ146
061 기분을 끌어올린 후 일을 하라ㆍ148
062 피로의 위험성ㆍ150
063 느끼는 방식은 변화한다ㆍ152
064 생활 여건이 가치관을 바꾼다ㆍ154
065 무언가를 이루려 한다면ㆍ156
066 마음은 태도에 드러난다ㆍ158
067 사람은 누구를 증오하는가ㆍ160
068 타인의 불행을 기뻐하는 심리ㆍ162
069 내 안의 풍요를 깨달아라ㆍ164
070 매력의 비밀ㆍ166
071 싸우는 자는 적과 닮아간다ㆍ168
072 단단하게도 부드럽게도 산다ㆍ170
073 언제나 마음속에 맞수를 담아 두어라ㆍ172
074 좋고 싫은 이유ㆍ174
075 반대하는 사람의 심리ㆍ176
076 위로 아닌 위로ㆍ178
077 죄의식의 무게는 다른 사람에게 전가된다ㆍ180
078 행동은 결코 자유롭지 않다ㆍ182
079 고민의 작은 상자에서 탈출하라ㆍ184

Ⅴ 친구에 대하여

080 흙발로 들어오는 사람은 사귀지 마라ㆍ188
081 친구관계가 성립할 때ㆍ190
082 친구와 이야기하라ㆍ192
083 둔감함이 필요하다ㆍ194
084 동류만이 이해할 수 있다ㆍ196
085 우정을 키우는 재능이 좋은 결혼을 부른다ㆍ198
086 친구에 대한 연민의 깊이ㆍ200
087 용서의 어려움ㆍ202
088 친구를 위한 침묵ㆍ204

Ⅵ 인간에 대하여

089 진정 독창적인 사람이란ㆍ208
090 카리스마의 기술ㆍ210
091 심리를 고려해 전하라ㆍ212
092 신뢰를 얻고 싶다면 행동으로 보여라ㆍ214
093 자신의 약점과 결점을 알라ㆍ216
094 수완가이면서 둔한 듯 보여라ㆍ218
095 인간적인 선과 악ㆍ220
096 어떻게 웃는가, 그것에서 인간성이 드러난다ㆍ222
097 평등에 대한 욕망ㆍ224
098 허영심의 교활함ㆍ226
099 너무 이른 성공은 위험하다ㆍ228
100 타인의 일에 대하여 이것저것 생각하지 마라ㆍ230
101 타인을 모욕하는 것은 악이다ㆍ232
102 사람의 고귀함을 보는 눈을 가져라ㆍ234
103 많이 가지려는 사람들ㆍ236
104 성급한 성격은 인생을 성가시게 만든다ㆍ238
105 행복을 거부하는 사람ㆍ240
106 기다리게 하는 것은 부도덕하다ㆍ242
107 뜻밖의 예의ㆍ244
108 선악 판단의 에고이즘 ㆍ246
109 인상의 강약에 굴복한다 ㆍ248
110 강함과 냉혹함은 다르다ㆍ250
111 두려움 때문에 동조하는 사람ㆍ252
112 젊은이를 파멸시키는 독약ㆍ254
113 타인의 어떤 면을 볼 것인가ㆍ256
114 상대가 답하기 쉬운 질문을 하라ㆍ258
115 상대를 상처 입히고 싶다면ㆍ260
116 언제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ㆍ262
117 가끔은 고독을 청하라ㆍ264

Ⅶ 세상에 대하여

118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지 않아도 된다ㆍ268
119 광기의 집단성ㆍ270
120 인정의 기준ㆍ272
121 가치 평가의 포장ㆍ274
122 안정 지향이 사람과 조직을 부패시킨다ㆍ276
123 비판이라는 바람을 불어넣어라ㆍ278
124 위엄을 드러내는 무리의 정체ㆍ280
125 조직에서 불거져 나오는 사람ㆍ282
126 살아 있는 자신의 의견을 가져라ㆍ284
127 사소한 것에 힘들어하지 마라ㆍ286
128 규칙은 많은 것을 변화시킨다ㆍ288
129 여우보다 뻔뻔한 것은ㆍ290
130 가장 위험한 순간ㆍ292
131 빌린 것은 크게 돌려줘라ㆍ294
132 불신의 정체ㆍ296
133 그 무엇도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다ㆍ298
134 세상의 파도 속에서 표류하지 않기 위하여ㆍ300
135 높은 곳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ㆍ302

Ⅷ 사랑에 대하여

136 있는 그대로의 그를 사랑하라ㆍ306
137 사랑을 배워 간다ㆍ308
138 사랑은 비처럼 내린다ㆍ310
139 사랑의 눈 그리고 바람ㆍ312
140 새롭게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요령ㆍ314
141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가ㆍ316
142 사랑만이 구원한다ㆍ318
143 사랑하는 이를 원한다면ㆍ320
144 결혼할 것인지 말 것인지 망설인다면ㆍ322
145 보다 많은 사랑을 원하는 오만ㆍ324
146 사랑은 기쁨의 다리ㆍ326
147 사랑하는 사람은 성장한다ㆍ328
148 지나친 사랑은 위험하다ㆍ330
149 자신의 욕망만을 사랑하는 마음ㆍ332

Ⅸ 지성에 대하여

150 앎의 기본ㆍ336
151 본질을 파악하라ㆍ338
152 기술 이전의 문제ㆍ340
153 체험만으로는 부족하다ㆍ342
154 태만에서 나온 신념ㆍ344
155 학업은 세상을 잘 살아가는 토대가 된다ㆍ346
156 진리의 논거ㆍ348
157 시설과 도구는 문화를 낳지 못한다ㆍ350
158 읽어야 할 책ㆍ352
159 삶과 강하게 맞서는 것을 선택하라ㆍ354
160 뛰어난 글에는 통합의 정신이 있다ㆍ356
161 고전을 읽는 이유ㆍ358
162 배울 의지가 있는 사람은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다ㆍ360
163 일의 완성까지 기다리는 인내를 가져라ㆍ362
164 너무 힘주지 마라ㆍ364
165 뒷정리를 잊지 마라ㆍ366
166 물러서야 비로소 파악할 수 있다ㆍ368
167 자신의 철학을 가지지 마라ㆍ370
168 합리성만으로 판단하지 마라ㆍ372
169 추구하는 것은 이곳에 있다ㆍ374
170 자신에게 재능을 주어라ㆍ376
171 사고는 언어의 질과 양으로 결정된다ㆍ378
172 말의 향기ㆍ380
173 현명함은 얼굴과 몸에 묻어난다ㆍ382
174 사랑하는 방법은 변한다ㆍ384
175 대화의 효용ㆍ386
176 말이라는 망망대해를 향해 노를 저어라ㆍ388
177 낮은 시점에서 바라보라ㆍ390
178 지혜는 분노를 진화한다ㆍ392
179 육체는 위대한 이성이다ㆍ394

Ⅹ 아름다움과 고귀함에 대하여

180 풍경이 마음에 선사하는 것ㆍ398
181 자신의 눈으로 보라ㆍ400
182 밤을 위한 음악과 달ㆍ402
183 음악은 영혼을 밖으로 이끈다ㆍ404
184 멀리 떨어져 바라볼 때ㆍ406
185 나무에게 배워라ㆍ408
186 자연은 이루어 낸다ㆍ410
187 이상과 꿈을 버리지 마라ㆍ412
188 젊은이들에게ㆍ414
189 좋은 것으로 가는 길ㆍ416
190 오직 자신만이 증인인 시련ㆍ418

저자 소개4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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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rich Nietzsche, Friedrich Wilhelm Nietzsche,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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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일본 최고의 니체 전문가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 종교, 문학을 공부했다. 어려서부터 종교와 철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니체, 괴테, 단테, 도스토옙스키 등 다양한 철학자·예술가의 작품을 섭렵했다. 독일에서 귀국한 뒤에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저서 『초역 니체의 말』은 특유의 통찰력으로 니체 철학의 정수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그는 이 과정에서 인류의 생각과 삶을 바꾼 사상들이 과연 어떻게 탄생했는지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 모두 어떤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일본 최고의 니체 전문가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 종교, 문학을 공부했다. 어려서부터 종교와 철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니체, 괴테, 단테, 도스토옙스키 등 다양한 철학자·예술가의 작품을 섭렵했다. 독일에서 귀국한 뒤에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저서 『초역 니체의 말』은 특유의 통찰력으로 니체 철학의 정수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그는 이 과정에서 인류의 생각과 삶을 바꾼 사상들이 과연 어떻게 탄생했는지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 모두 어떤 특별한 체험을 거쳤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명상’, ‘관조’, 그리고 ‘깨달음’이다. 이 책은 이처럼 위대한 사상가들이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상에서 명상에 도달한 방법을 전하면서, 우리 역시 각자 일상에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저서로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인생수업』, 『지성만이 무기다』, 『헤세를 읽는 아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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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일본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니체의 말』,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 『고양이가 추천하는 초보 집사의 필수 냥독서』, 『당신이 오래오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지금! 사이다 발언이 필요한 타이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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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일번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좋은 일본 책을 찾아 국내에 소개하고,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한다. 옮긴 책으로는 『초역 니체의 말 Ⅱ』,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엄마와 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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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20쪽 | 716g | 148*210*28mm
ISBN13
9788978497176

책 속으로

자신을 대단치 않은 인간이라 폄하해서는 안 된다. 그 같은 생각은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옭아매려 들기 때문이다. 오히려 맨 먼저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신을, 아직 아무런 실적도 이루지 못한 자신을 인간으로서 존경하는 것이다. 자신을 존경하면 악한 일은 결코 행하지 않는다. 인간으로서 손가락질당할 행동 따윈 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이상에 차츰 다가가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인간으로 완성되어 간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능력이 된다. 자신의 인생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가장 먼저 스스로를 존경하라.
--- p.28 「Ⅰ 자신에 대하여」 중에서

더 기뻐하라. 사소한 일이라도 한껏 기뻐하라. 기뻐하면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몸의 면역력도 강화된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참지 말고, 삼가지 말고 마음껏 기뻐하라. 웃어라. 싱글벙글 웃어라. 마음이 이끄는 대로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라. 기뻐하면 온갖 잡념을 잊을 수 있다. 타인에 대한 혐오와 증오도 옅어진다. 주위 사람들도 덩달아 즐거워할 만큼 기뻐하라. 기뻐하라. 이 인생을 기뻐하라. 즐겁게 살아가라.
--- p.64 「Ⅱ 기쁨에 대하여」 중에서

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 p.84 「Ⅲ 삶에 대하여」 중에서

극단적인 행동, 짐짓 과장된 태도를 취하는 사람에게는 허영심이 있다. 자신을 크게 보이는 것, 자신에게 힘이 있다는 것, 자신이 뭔가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타인에게 각인시키길 원한다.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는 텅 빈 내면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것에 사로잡히는 사람은 배려심이 있는 듯 혹은 무슨 일에든 섬세한 듯 보이지만 내실은 공포심을 끌어안고 있는 것이다. 실패하지는 않을까 두려운 것이다. 혹은 무슨 일이든 자신 이외의 사람이 관계하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어 내심 타인을 얕잡아 보는 까닭이기도 하다.
--- p.158 「Ⅳ 마음에 대하여」 중에서

타인의 불행을 기뻐하는 자들은 일이 의지대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 무력하다는 고통, 충실감이 결여된 데 대한 비관 등 갖가지 불평과 울분을 마음속에 감추고 있다. 그들은 타인의 불행을 보면서 평소 가지고 있던 시샘과 질투를 누그러뜨린다. 타인의 온갖 불행과 실패를 빠짐없이 기억해 두고 그 사람보다는 더 나은 상황이기에 자신이 더 행복하다고 위안 삼는다. 늘 아래만 바라보며 누군가의 불운이나 불행, 약점을 찾는다. 그렇기에 그들의 기쁨과 슬픔은 비뚤어져 있다. 전적으로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내려진 판단이기에.
--- p.162 「Ⅳ 마음에 대하여」 중에서

친해지면 상대의 개인적인 영역에까지 성큼 발을 들여놓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류의 인간과는 결코 교제하지 마라. 그런 사람은 가족처럼 사귄다는 것을 빌미로 결국 상대를 자신의 지배 아래, 영향력 아래에 두려고 하기 때문이다. 교우관계에서도 서로를 혼동하지 않는 주의와 배려는 중요하다.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친구로 지낼 수 없다.
--- p.188 「Ⅴ 친구에 대하여」 중에서

자동차에 받힐 위험이 가장 큰 순간은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첫 번째 자동차를 재빨리 피한 직후다. 마찬가지로 일에서나 일상생활에서도 어떠한 문제나 불화를 원활히 처리한 후 안도하며 긴장을 풀었을 때 다음 위험이 엄습해 올 가능성이 가장 높다.
--- p.292 「Ⅶ 세상에 대하여」 중에서

타는 듯한 격정으로 간절히 원하던 것도 막상 손에 넣고 나면 그 열정과 흥미가 식어 버린다. 그러고는 다시금 다른 닮은 것을 원한다. 거기에 사랑하는 마음이 존재하는가. 물론이다. 자신의 욕망만을 사랑해 마지않는 마음이 존재한다.
--- p.332 「Ⅷ 사랑에 대하여」 중에서

대화. 생각 없이 행하는 세상 돌아가는 얘기나 소문의 응수가 아니라, 정해진 무언가에 대하여 차분히 의견을 나눔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같은 대화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무엇을 간과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자각할 수 있고 문제의 요점이 어디에 있는지도 지금보다 더 명료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으로써 하나의 사고라는 것이 만들어진다. 혼자서 우물쭈물 생각만 한다면 사고는 맴돌기만 할 뿐 아무것도 정리되지 않는다. 그때 대화는 서로에게 사고의 산파가 되어 도움을 준다.

--- p.386 「Ⅸ 지성에 대하여」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하루를 위로하고, 꿈을 환기하고, 마음을 깨우는 직설적이고도 찬란한 삶의 문장들
손으로 아로새기고, 모자람 없이 마음에 담다

한·일 누적 300만 부 이상 판매, 인문 베스트셀러
《초역 니체의 말》Ⅰ, Ⅱ 통합 필사 에디션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
하루를 위로하고, 꿈을 환기하고, 마음을 깨우는 직설적이고도 찬란한 삶의 문장들
손으로 아로새기고, 모자람 없이 마음에 담다


무언가 뚜렷하게 잘못된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홀가분히 하루를 마치며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없을 때가 있다. 딱히 어떤 말로 표현하기는 힘든, 막막하고 고독한 이 마음을 누군가에게는 이해받고 또 위로받고 싶은 순간이 있다. 《초역 니체의 말》은 그러한 우리에게 담담한 위로와 희망의 말을 건넨다.

2010년과 2014년 출간 이래 한·일 누적 3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오른 《초역 니체의 말》과 후속작 《초역 니체의 말 Ⅱ》는 여전히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가 작고한 지 2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도 그의 글은 빛이 바래기는커녕 시대를 초월해 핵심을 파고드는 통찰과 냉철한 현실 인식, 특유의 직설적이고 자유분방한 문체로 우리에게 신선한 자극과 울림을 선사하며 마음을 깨운다.

생(生) 철학의 대가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로 손꼽히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글 가운데, 현대인의 고민과 불안을 날카롭게 직시하며 그에 대한 성찰과 위로를 전하는 글귀를 엮은 것이 《초역 니체의 말》의 기본 구성이다. 철학과 종교에 관한 쉽고 명쾌한 해설로 정평이 난 작가 시라토리 하루히코의 섬세한 감성과 톡톡 튀는 해석이 덧입혀져,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고 강렬한 감흥을 전하는 경구가 탄생했다. 두 번째 이야기인 《초역 니체의 말 Ⅱ》 또한 시대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통찰을 담아 21세기를 사는 우리의 내면을 예리하게 자극하는 다채로운 감성으로 채워졌다. 누구의 눈치도 볼 것 없이 오직 나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찾되, 그저 굴러가는 대로 살아지는 방임적 삶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인생,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들어 나갈 것을 독려한다.

출간한 지 십 수 년이 지났지만 온라인 서점 독자 후기와 SNS에는 니체의 말로 위안과 용기를 얻었다는 반응이 아직도 뜨겁다.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은 고민해 보는 내용들.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나아가야 할지 알려준다. 한 번 읽는 것보다 여러 번 반복해 읽어서 뇌에 각인시키고 싶은 책(교보문고 em*******)’, ‘읽기 쉽고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문장들(교보문고 cy******)’,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에 맞설 수 있도록 힘을 주는, 힘을 내라고 촉구하는 문장이 가득하다(yes24 p*****u)’, ‘이 책을 만나게 된 건 큰 행운이었다(네이버블로그 zin****)’.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도 입소문이 나면서 개인은 물론 독서 커뮤니티나 필사 모임 등에서 필사 챌린지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더불어 많은 독자들로부터 필사본 출간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이어졌고, 그에 힘입어 통합 필사 에디션 《초역 니체의 말 필사집》이 출간되었다. 《초역 니체의 말》Ⅰ, Ⅱ를 아우른 455편의 글 중에서 손글씨로 한 문장 한 문장 필사하면서 찬찬히 음미하면 좋을 190편의 글을 선별해 새로이 담았다.

어느 철학자보다도 강한 흡인력과 통찰이 두드러지는 니체의 말은 짧은 산문체의 글 토막으로 독자에게 다가간다.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한 나’, ‘사회에서 무난하게 살아가기 위한 나’를 만드는 충고가 아닌, 오로지 ‘나 자신에게 떳떳한 나’를 찾는 시간을 마련하기를 촉구한다. 그 목소리에는 날카로운 현실 감각이 선명히 담긴 동시에 불안과 무력감에 흔들리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정함이 묻어난다.
이러한 니체의 말은 냉혹하고 고단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와 작은 희망을 선사한다. 지친 하루를 위로하고, 잊었던 꿈을 환기하고, 배회하는 마음을 깨우는 직설적이고도 찬란한 삶의 문장을, 한 글자 한 글자 아로새기며 모자람 없이 온전하게 마음에 담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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