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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go Higashino,ひがしの けいご,東野 圭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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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난 이야기에 멋진 그림을 더했습니다.
주인공은 당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즐거우셨다면 다행입니다. _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가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쓴 첫 번째 그림 동화, 「소년과 녹나무」가 출간되었다. 세계적인 미스터리 거장의 섬세한 이야기와 요시다 루미 작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만나, 깊은 울림을 주는 감성 동화가 탄생했다. 2023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녹나무의 파수꾼」은 누계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하며 히가시노 게이고의 명작으로 첫손에 꼽히는 작품이다. 2024년 5월 속편 「녹나무의 여신」이 출간되었고, 역시 공전의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녹나무의 여신」에서는 작품 속 고민에 빠진 소년과 소녀가 함께 그림책을 만드는데, 이것이 바로 이 책 「소년과 녹나무」의 시작이다. 소설에서는 이야기의 일부만 쓰여 있는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아이들이 독서의 기쁨과 즐거움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작품을 전달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이 이야기를 완성하게 된다. 그리고 소설에서 나온 그림책이 실제 그림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는 아주 소중해.” 전쟁과 사고, 병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방황하던 한 소년은 어느 여행자에게서 신비한 녹나무와 미래를 보여주는 여신의 이야기를 듣고 막대기를 손에 쥔 채 황량한 사막을 건너 긴 여정을 시작한다. 소년은 10년, 20년, 50년 뒤의 미래를 마주하게 되지만, 그 안의 자신은 여전히 방황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여신에게서 듣게 되는 한마디. “미래를 아는 것보다 더 소중한 것, 그것은 지금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느냐는 거야.” 이 동화는 삶의 여정에서 누구나 겪는 두려움과 고통, 그리고 위로를 담아낸 이야기다. 인생의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 길을 잃은 소년이 ‘녹나무의 여신’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통해, 진정한 위로와 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된다.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일깨우는 철학적인 메시지도 담고 있어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고 나눌 수 있는 한 권의 철학서이자 치유서로 자리매김할 작품이다. |
‘소년과 녹나무’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마음을 들여 쓴 작품입니다. 책 속의 소년은 그의 말처럼 단지 한 아이가 아닌 우리 모두를 대표하는 존재입니다. ‘소년과 녹나무’처럼 우리도 저마다의 녹나무를 찾아보고, 또한 나 자신이 누군가의 녹나무가 될 수 있다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망을 품게 해주는 책입니다. - 노경실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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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소년과 녹나무’는 너무나 아름다운 책입니다. 또한, 지금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면서 우리 모두가 당하는 고통과 슬픔, 예상치 못한 문제를 대하는 삶의 태도를 제시해줍니다. - 김임숙 (경기도학교도서관 사서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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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특별한 동화가 아름다운 그림과 만나 삶을 노래합니다. 전혀 다른 세계를 사는 듯한 소년의 이야기인데 왠지 친숙합니다. 자세히 보니 우리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직접 인생의 물음표 하나하나를 걷어낼 때마다 우리는 기쁨, 슬픔, 감탄, 분노 등 온갖 감정을 느낍니다. 그것이야말로 영혼을 빛나게 해주며, 살아 있다면 이 모든 걸 누린다는 것을 이 책은 깨닫게 줍니다. - 박상기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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