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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4
菜根譚채근담 題詞제사 원문 및 번역문 · 28 전집 前集 001. 권력에 아부하면 만고에 처량하다 · 32 002. 우직하게 자신의 본분을 지키라 · 34 003. 마음은 드러내고 재능은 감추라 · 35 004. 계략은 알아도 사용하지 마라 · 36 005. 좋은 약은 쓰고 충언은 귀에 거슬린다 · 37 006. 항상 기뻐하라 · 38 007. 덕행이 완전한 사람은 평범할 뿐이다 · 39 008. 바쁠수록 여유를 가져라 · 40 009. 망상을 떨쳐 버려라 · 41 010. 잘 나갈 때 미리 뒤를 돌아보라 · 42 011, 의지는 담백한 상태에서 나온다 · 43 012. 평소에 관용을 베풀어라 · 44 013. 잠시 멈춰 양보하라 · 45 014. 세속적인 속물근성을 버려라 · 46 015. 의협심이 있고 순수한 사람이 되라 · 47 016. 분수를 지켜라 · 48 017. 한 걸음 물러서면 자신이 이롭다 · 49 018. 교만하지 말라 · 50 019, 명성은 나누고 허물은 떠안아라 · 51 020, 모든 일에 여지를 남겨라 · 52 021. 참된 부처는 가정에 있다 · 53 022. 고요한 가운데 활기차게 움직여라 · 54 023. 비판도 감당할 만큼만 하라 · 55 024. 빛은 어둠에서 나온다 · 56 025. 객기를 버리고 정기를 세워라 · 57 026. 원칙을 견지하라 · 58 027. 여유를 갖고 준비하라 · 59 028. 허물만 없어도 성공이다 · 60 029. 균형을 유지하라 · 61 030. 초심으로 돌아가고 마지막을 생각하라 · 62 031. 재능을 함부로 뽐내지 마라 · 63 032. 침묵하되 초조하지 마라 · 64 033. 공명과 도덕을 내려놓아라 · 65 034. 편견을 버려라 · 66 035. 잘 나갈 때 양보하라 · 67 036. 소인배와 군자를 상대하는 방법 · 68 037. 청렴한 명성을 세상에 남기라 · 69 038.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라 · 70 039、친구는 가려서 사귀어라 · 71 040. 욕망에 물들지 마라 · 72 041. 지나치게 사치하거나 인색하지 말라 · 73 042. 운명에 굴복하지 마라 · 74 043. 한 걸음 뒤로 물러서라 · 75 044. 덕을 기르려면 명성을 잊고 깊이 공부하라 · 76 045. 욕망에 사로잡히면 지척이 천 리와 같다 · 77 046. 명예를 취하려면 부귀를 탐하지 마라 · 78 047. 선량한 사람이 되어라 · 79 048. 자신이 저지른 잘못은 속일 수 없다 · 80 049. 일이 적음이 곧 복이다 · 81 050. 때에 따라 처신을 달리하라 · 82 051. 베푼 은혜는 잊고 나의 잘못은 새겨라 · 83 052, 은혜는 드러내지 말고 베풀어라 · 84 053.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라 · 85 054. 순결한 마음으로 배우라 · 86 055. 지족상락은 평범한 진리이다 · 87 056, 모든 일에 덕이 우선이다 · 88 057. 참된 지식을 얻어라 · 89 058. 고통 속에 기쁨이 있다 · 90 059.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부귀와 명예 · 91 060.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92 061. 삼가되 대범하라 · 93 062. 총명한 사람은 재주를 뽐내지 않는다 · 94 063. 겸손해야 이익을 본다 · 95 064. 명예와 이익에 무심하라 · 96 065. 마음을 밝게 가져라 · 97 066. 참다운 즐거움과 더 큰 걱정 · 98 067. 선한 일은 남몰래 하 · 99 068. 운명을 하늘에 맡기지 말라 · 100 069. 조급, 각박, 완고한 성격을 버려라 · 101 070. 복을 추구하고 화를 다스리는 방법 · 102 071. 말과 행동에 조심하라 · 103 072.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라 · 104 073. 진리의 길은 넓고 욕망의 길은 좁다 · 105 074, 참된 복과 지식을 얻는 방법 · 106 075. 마음을 채우려면 먼저 비워두라 · 107 076.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다 · 108 077, 실수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 109 078. 탐욕을 버려라 · 110 079, 내외부의 적들을 잘 다스려라 · 111 080. 현재에 입각하여 미래를 도모하라 · 112 081. 적당한 한도를 지켜라 · 113 082. 지나간 일은 마음을 비우라 · 114 083. 훌륭한 덕행의 조건 · 115 084. 궁핍할수록 기품을 가져라 · 116 085.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라 · 117 086 잘못을 깨달으면 즉시 바로 잡으라 · 118 087. 마음을 살피고 도리를 깨닫는 세 가지 방법 · 119 088. 진정한 즐거움을 터득하라 · 120 089. 베풀려면 보답을 바라지 마라 · 121 090.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122 091. 욕심을 버리면 복이 온다 · 123 092. 인생은 후반부가 중요하다 · 124 093. 벼슬만 있는 거지가 되지 마라 · 125 094. 자손에게 물려줄 유산 · 126 095. 위선자를 경계하라 · 127 096. 가정교육은 이렇게 하라 · 128 097. 세상을 원만하게 살아라 · 129 098. 자신이 처한 환경에 적응하라 · 130 099. 순조로울 때 경계하라 · 131 100. 부귀 속에서 자란 사람은 자제력을 길러라 · 132 101.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 133 102. 지극한 경지는 그저 평범함이다 · 134 103. 환상과 진경의 세계 · 135 104.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 136 105. 덕을 기르고 해를 피하는 세 가지 방법 · 137 106. 마음가짐을 무겁게 하지 말라 · 138 107. 인생을 허투루 보내지 마라 · 139 108. 은혜를 베풀되 바라지 마라 · 140 109, 잘나갈 때 조심하라 · 141 110. 수신하고 덕을 쌓아라 · 142 111. 공정과 정의를 위반하지 마라 · 143 112. 뜻을 굽혀 환심을 사려하지 마라 · 144 113. 가족의 갈등에 침착하게 대처하라 · 145 114. 큰 문제에 착안하여 작은 것부터 착수한다 · 146 115. 환심을 사려면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라 · 147 116. 대현은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인다 · 148 117. 어려울 때일수록 참고 견뎌라 · 149 118. 독선적인 행동을 하지 마라 · 150 119. 악한 사람도 참회하면 성불할 수 있다 · 151 120. 한쪽 말만 믿지 말고 자만하지도 마라 · 152 121. 남의 결점을 들추지 마라 · 153 122. 말이 없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보이지 마라 · 154 123. 생각이 복잡할 때는 안정을 취하라 · 155 124. 인간의 마음은 늘 변한다 · 156 125. 지혜와 의지로 사심을 극복하라 · 157 126. 사기나 모욕을 당해도 드러내지 마라 · 158 127. 재앙이나 고통을 이겨 내라 · 159 128. 인간은 세상의 축소판이다 · 160 129. 남을 경계하되 지나치지 마라 · 161 130. 옳고 그름을 잘 구별하라 · 162 131. 미리 칭찬하지 마라 · 163 132. 빼어난 경륜은 신중함에서 나온다 · 164 133. 혈육 간의 사랑은 영원한 진리이다 · 165 134. 아름다움과 청렴함을 자랑하지 마라 · 166 135.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 167 136. 공과는 분명히, 은원은 관대히 · 168 137. 품행이 고상하면 비방이 뒤따른다 · 169 138. 악을 숨기면 해가 크고 선을 드러내면 공이 작다 · 170 139. 덕망으로 재능을 물리치면 군자다 · 171 140.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 172 141. 허물은 자신이, 공은 남에게 · 173 142. 말 한마디로 곤란에서 구제하다 · 174 143. 권세에 아부하는 것이 타성이 되다 · 175 144. 덕망, 도량 그리고 식견을 키우라 · 176 145. 자신의 내면을 비추어보다 · 177 146.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반성하라 · 178 147. 공명은 순간이나 기개는 영원하다 · 179 148. 자연의 조화는 예측할 수 없다 · 180 149. 진실한 사람이 되어라 · 181 150. 사악한 생각을 버려라 · 182 151. 언행을 신중히 하라 · 183 152. 조급하게 굴지 마라 · 184 153. 덕성으로 연마하는 것이 우선이다 · 185 154. 가장 전성기일 때 물러나라 · 186 155. 덕을 쌓으려면 사소한 일부터 시작하라 · 187 156. 고상한 취미를 갖고 유유상종하라 · 188 157. 품성은 사업의 기초이다 · 189 158. 마음은 후손의 뿌리이다 · 190 159. 자기 자신을 알되 자랑하지 마라 · 191 160. 도리는 이끌고 학문은 경계하라 · 192 161.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 · 193 162. 마음이 후덕하면 생기가 돈다 · 194 163. 착한 일을 하면 이익이 저절로 자라난다 · 195 164. 은밀한 일처리 시는 태도를 분명히 하라 · 196 165. 근검을 사욕에 사용하지 마라 · 197 166. 즉흥적으로 시작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 198 167.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하라 · 199 168. 기인이 되려다 괴상한 사람 되지 마라 · 200 169. 은혜는 적은 것에서 큰 것으로 · 201 170. 마음을 비우면 본성이 나타난다 · 202 171. 세상인심은 늘 변한다 · 203 172. 미물에게도 연민의 마음을 가져라 · 204 173. 마음의 본체는 곧 하늘의 본체이다 · 205 174. 일이 없을 때는 일깨워주라 · 206 175. 평론을 하는 자는 객관적이어야 한다 · 207 176. 권좌에 오르면 신중하고 공명정대하라 · 208 177. 원만하게 처신함이 자신을 지키는 보배이다 · 209 178. 속이는 사람을 다루는 방법 · 210 179. 순결하고 청백한 마음을 후세에 남기라 · 201 180. 평범한 덕행만이 평화의 기본이다 · 202 181.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 203 182. 순수한 마음을 유지하라 · 204 183. 바쁠수록 여유를 가져라 · 205 184. 양심, 인정 그리고 절제를 지켜라 · 216 185. 공직자는 공정하고 청렴하라 · 217 186. 편안할 때 위험에 대비하라 · 218 187. 모든 사람을 포용하라 · 219 188. 군자에게 아첨하지 말라 · 220 189. 도리의 장애는 제거하기 어렵다 · 221 190. 쇠를 백 번 단련하듯 자신을 연마하라 · 222 191. 소인배의 아첨을 듣지 마라 · 223 192. 명예를 탐하면 피해가 더 크다 · 224 193. 은혜를 원수로 갚지 마라 · 225 194. 아첨하는 자를 경계하라 · 226 195. 군자라면 극단적인 행동을 삼가라 · 227 196. 겸손하고 원만한 사람이 되라 · 228 197. 중용의 처신이 필요하다 · 229 198. 나이가 들수록 포부를 버리지 마라 · 230 199. 자신의 재능을 함부로 드러내지 마라 · 231 200. 검소와 겸양은 지나치면 안 된다 · 232 201. 생활의 기복에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라 · 233 202. 음주, 가무, 명예를 탐하지 마라 · 234 203.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235 204. 차면 넘치고 강하면 부러진다 · 236 205. 냉정하게 보고 듣고 생각하라 · 237 206. 마음이 넓어야 복을 받는다 · 238 207. 조급하게 판단하지 마라 · 239 208. 조급하면 일을 망친다 · 240 209. 사람을 너무 각박하게 대하지 마라 · 241 210. 위험할 때는 일찍 돌아서라 · 242 211. 겸양의 미덕을 발휘하라 · 243 212. 관직에 있을 때는 절제하라 · 244 213. 대인과 백성을 두려워하라 · 245 214. 위에 비하면 모자라고 아래에 비하면 남는다 · 246 215. 기쁨에 들떠 가볍게 승낙하지 마라 · 247 216. 독서할 때는 책속의 진리를 깨달아라 · 248 217. 지혜와 부를 나누라 · 249 218. 어중간한 사람이 되지 마라 · 250 219. 화는 입에서 나온다 · 251 220.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너그러워라 · 252 221. 어린 시절 배움이 중요하다 · 253 222. 권력을 두려워 말고 외로운 사람을 동정하라 · 254 223.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진다 · 255 224. 고요함 속에서 참된 경지를 발견하다 · 256 후집 後集 001. 말과 행동은 어떻게 다른가? · 258 002. 일을 적게 하며 여유롭게 살아라 · 259 003. 쇠락할 때가 참 모습이다 · 260 004. 느리고 여유 있게 살아라 · 261 005. 정취와 즐거움은 가까이에 있다 · 262 006. 진정한 자아의 본성을 발견하라 · 263 007. 천지만물 모두가 실상이다 · 264 008. 무형의 기품을 깨달아야 진정한 독서다 · 265 009. 마음에 물욕을 없애라 · 266 010. 흥취 뒤에는 씁쓸함이 남는다 · 267 011. 문제의 본질을 체득하면 해결책이 생긴다 · 268 012. 지혜를 터득해야 깨달음을 얻는다 · 269 013. 옥신각신하지 마라 · 270 014. 우매하고 완고한 사람이 되지 마라 · 271 015. 쉴 수 있을 때 당장 쉬어라 · 272 016. 냉정하게 세상일을 돌아보라 · 273 017. 시를 짓는 즐거움을 알라 · 274 018. 스스로 고상한 척하지 마라 · 275 019. 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 276 020. 모든 욕망을 다 덜어내라 · 277 021. 만족할 줄 알면 신선의 경지이다 · 278 022. 분수를 지키는 것이 화를 피하는 방법이다 · 279 023. 한가히 떠도는 구름과 친구가 되라 · 280 024. 허황된 추구를 버리고 참된 마음을 길러라 · 281 025. 한 걸음 물러나면 길은 더 넓어진다 · 282 026. 바쁠수록 평정심을 유지하라 · 283 027. 은둔자에게는 명예도 치욕도 없다 · 284 028. 근심을 떨쳐버리면 행복하다 · 285 029. 잘 나갈 때 위험을 대비하라 · 286 030. 만족할 줄 알면 항상 즐겁다 · 287 031. 허명을 추구하려 하지 마라 · 288 032. 모든 집착을 버려야 자유로움을 얻는다 · 289 033. 구름과 달은 세상에 관심이 없다 · 290 034. 담박한 맛이 길고 오래 간다 · 291 035. 심오한 철리는 일상 중에 있다 · 292 036. 소란함 속에서 고요함을 깨닫는다 · 293 037. 집착은 괴로움의 바다이다 · 294 038. 소란함 속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라 · 295 039. 구름에 누워 달을 희롱하다 · 296 040. 화려함은 담박함만 못하다 · 297 041. 속세를 벗어나는 방법은 속세에 있다 · 298 042. 심신을 항상 고요함 속에 있게 하라 · 299 043. 구름 속의 세상에서 살다 · 300 044. 부귀영화를 바라지 않으면 걱정이 없다 · 301 045. 심신을 달래기 위해 자연을 가까이 하라 · 302 046. 봄의 번창은 가을만큼 상쾌하지 않다 · 303 047. 글자를 몰라도 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304 048.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마라 · 305 049. 몸은 매어 있지 않은 작은 배다 · 306 050. 겉모습만 보고 평가하지 마라 · 307 051. 삶과 죽음을 깊이 깨닫다 · 308 052. 욕망은 악한 생각을 낳는다 · 309 053. 안락이 황금보다 더 귀중하다 · 310 054. 솔잎에 맺힌 이슬로 먹을 갈다 · 311 055.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라 · 312 056. 자아를 지나치게 중시하지 마라 · 313 057. 노인의 눈으로 젊은이를 본다 · 314 058. 세상을 너무 고지식하게 보지 마라 · 315 059. 떠들썩할수록 냉정하라 · 316 060. 세상일은 모두 상대적이다 · 317 061.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라 · 318 062. 생사와 성패는 자연에 맡겨라 · 319 063.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하라 · 320 064.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사람이 되라 · 321 065. 탐욕을 부리지 마라 · 322 066. 마음을 안정시켜라 · 323 067. 유유자적한 생활을 누려라 · 324 068. 자연계의 이치를 깨달아라 · 325 069. 인생은 무상하고 모든 것은 부질없다 · 326 070. 영광과 굴욕에 무관심하라 · 327 071. 부나비와 올빼미 같은 사람이 되지 마라 · 328 072. 나귀 위에서 나귀를 찾다 · 329 073. 부귀영화 돌아보면 모두 헛된 것이다 · 330 074. 자신의 본성을 철저히 깨달아라 · 331 075. 마음을 깨끗이 하고 욕심을 줄여라 · 332 076. 산과 강을 찾아 즐겨라 · 333 077. 성급하게 성취하려 하지 마라 · 334 078. 생전의 모든 것은 의미가 없다 · 335 079. 색즉시공, 공즉시색 · 336 080. 명예나 재물을 탐하는 것은 차이가 없다 · 337 081. 때로는 세상 물정에 맡겨라 · 338 082. 다가올 잡념은 걱정하지 마라 · 339 083. 바람은 저절로 불어올 때 가장 상쾌하다 · 340 084. 마음을 깨끗이 하라 · 341 085. 마음이 순결하면 걱정은 잊혀진다 · 342 086. 진정한 깨달음은 변환 과정을 거쳐야 한다 · 343 087. 세속을 초월한 눈으로 보면 본질은 같다 · 344 088. 잘 먹고 잘 자면 복이 있는 사람이다 · 345 089. 모든 번뇌의 근원은 마음이다 · 346 090. 누추한 집에 살아도 번뇌는 없다 · 347 091. 만물의 생명력은 언제든지 활성화된다 · 348 092. 심신 다루기를 자유자재로 하라 · 349 093. 자연과 인간의 마음은 하나이다 · 350 094. 서투름을 발전의 발판으로 삼아라 · 351 095. 내 스스로 모든 것을 통제하라 · 352 096. 내면이 공허하면 환경도 공허하다 · 353 097. 그대로 두면 모든 것이 잘 된다 · 354 098. 죽음 이후에 어떤 모습일까? · 355 099.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이 되라 · 356 100. 인생은 연극이나 바둑과 같다 · 357 101. 한가하게 정취를 즐겨라 · 358 102. 소박한 본성은 인생의 으뜸가는 경지이다 · 359 103. 만물은 본래 하나다 · 360 104. 벼랑 끝에서도 손을 놓을 줄 알아라 · 361 105. 확고한 의지를 길러라 · 362 106. 시끄러움 속에서 조용함을 느껴라 · 363 107. 경치를 빌어 감정을 토로하다 · 364 108. 자연과 내가 하나일 때 구름은 머문다 · 365 109. 화복과 고락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 366 110. 노력하면 쇠막대도 바늘이 된다 · 367 111. 굳이 산속에 은거할 필요 없다 · 368 112.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날이 온다 · 369 113. 비 갠 뒤의 풍경은 더 아름답다 · 370 114. 높은 산에 오르면 마음이 넓어진다 · 371 115. 마음이 넓은 사람이 되라 · 372 116. 자비로 만물을 조종하라 · 373 117. 세상에 살면서 세상을 벗어나라 · 374 118. 적당히 부리고 적당히 쉬게 하라 · 375 119.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라 · 376 120. 화와 복은 서로 의존한다 · 377 121. 마음은 물속의 달과 같다 · 378 122. 세상은 티끌이나 고해가 아니다 · 379 123. 꽃은 반쯤 피었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 · 380 124. 세상의 법도에 물들지 마라 · 381 125. 자연을 감상하면서도 깨우쳐라 · 382 126. 불의에 빠지는 것은 죽느니만 못하다 · 383 127. 남에게 신세를 지면 원칙을 고수하기 어렵다 · 384 128. 자기 인생은 자기 스스로 조종하라 · 385 129. 아무 일이 없음을 복으로 여긴다 · 386 130. 광활한 세계는 모순의 소굴이다 · 387 131. 몸은 일 속에 있어도 마음은 초연하라 · 388 132. 덧셈의 삶보다는 뺄셈의 삶을 살아라 · 389 133. 마음속에 쌓인 분노를 제거하라 · 390 134. 지나친 물질적 추구를 하지 마라 · 391 135. 현실에 만족하고 자연의 흐름에 맡겨라 · 392 참고 중국 문헌 · 393 |
洪自誠,본명:홍응명, 자:자성(自誠), 호:환초(還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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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서수도덕자 적막일시 의아권세자 처량만고 棲守道德者 寂寞一時 依阿權勢者 ??萬古 달인관물외지물 사신후지신 녕수일시지적막 무취만고지처량 達人觀物外之物 思身後之身 寧受一時之寂寞 毋取萬古之?? 도덕을 지키며 사는 사람은 잠시 외로울 수 있지만 권력에 아첨하는 사람은 만고에 처량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속세 밖의 것을 바라보고 후세에 남을 자신의 평가를 생각하며 잠시 외로움을 견디더라도 만고에 처량함을 택하지 않는다. · 棲守: 머물며 지키다. · 依阿: 아부하다. 아첨하고 떠받들다. · 身後之身: 사후의 명예. 【해설】 도덕적 규범을 지키는 사람은 때로는 잠시 냉대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권력에 아첨하며 살아가는 이들은 결국 더 큰 비참함을 겪게 됩니다. 마음이 넓고 도량이 큰 지혜로운 사람들은 물질적 가치보다는 정신적 가치를 더 소중히 여기며,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에 어떤 평가를 받을지 더욱 신경 씁니다. 그래서 그들은 한때 냉대를 받는 것을 감수하더라도 영원히 초라하고 가련하게 평가받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역사 속에는 권세에 빌붙어 한때 부귀영화를 누렸다가 결국 비참한 말년을 보내거나 만고의 역적으로 낙인찍힌 이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간신들이 득세하는 조정에서 충언을 하다 목숨을 잃거나 귀양을 간 이들, 그리고 양심과 도덕을 지키기 위해 벼슬을 버리고 낙향한 이들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후세에 오랫동안 칭송을 받습니다. 홍자성이 살았던 시대는 권력이 극도로 부패한 시기였습니다. 그 시절에는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 있어도 권력에 아부하지 않으면 출세는커녕 관직에 오르는 것조차 불가능했습니다. 홍자성이 출세를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가 360여 개의 주제 중에서 하필 이 문장을 첫 번째로 선택한 이유 역시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원칙과 도덕을 지키는 것이 때로는 손해처럼 느껴지고, 외로움과 소외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가치는 일시적인 외로움을 감수하면서도 자신의 신념과 도덕을 지키는 데서 온다는 교훈입니다. 권력이나 세력에 아첨하며 사는 것은 짧은 이익이 있을지라도 영원히 쓸쓸한 삶이 될 수 있으니 현명한 사람은 진정한 가치와 후세의 평가를 생각하며 올바른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책이 나온 지 400년이 훨씬 지난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이라는 미명 아래 장기 집권을 위한 이른바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것입니다. 다행히 시민들의 즉각적인 저항과 군·경찰의 소극적인 태도, 그리고 국회의 신속한 대처로 친위 쿠데타는 저지되었습니다. 이는 천우신조라 할 만합니다. 영구 권력을 꿈꿨던 대통령은 결국 파면되고, 내란죄 등 각종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권력에 아부했던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과 경찰의 주요 지휘관들도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엄청난 사건을 직접 막을 책임이 있는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가운데 어느 누구도 스스로 물러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 가운데 정보기관의 제2인자가 유일하게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고 그 사실을 세상에 폭로한 것은, 후세에 길이 남을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pp.32~33 중에서) --- 「001. 권력에 아부하면 만고에 처량하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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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최초의 《채근담》 번역서!
치열한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인생 지혜와 처세의 묘를 생생하게 담았다! 삶의 고단함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가라는 강렬한 메시지! 현대인들에게 현실을 견디고 넘어설 힘을 심어준다! “도덕을 지키며 사는 사람은 잠시 외로울 수 있지만 권력에 아첨하는 사람은 만고에 처량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속세 밖의 것을 바라보고 후세에 남을 자신의 평가를 생각하며 잠시 외로움을 견디더라도 만고에 처량함을 택하지 않는다.” “하늘이 나에게 많은 복을 베풀지 않는다 해도 나는 스스로 덕을 쌓아 그 복을 맞이할 것이다. 하늘이 나에게 육체의 고통을 준다면 나는 마음을 편히 하여 지친 몸을 쉬게 할 것이고 하늘이 나에게 운명의 시련을 준다면 나는 스스로 살 길을 찾아 그 시련을 헤쳐 나갈 것이니 하늘이라 한들, 나를 어찌하겠는가?” 정신 수양서이자 처세서인 《채근담》은 인생의 길을 헤쳐 나가는 데 가장 훌륭한 내비게이션이라 할 수 있다. 인재 경영과 인간 처세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채근담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책은 홍자성이 유교의 안빈낙도 사상과 도교의 경물중생 사상, 그리고 불교의 출세사상을 융합하고, 자신이 경험한 삶의 지혜를 모두 담아내었다. 간결하면 서도 우아한 문체와 심미적인 내용을 지닌 채근담은 ‘정신 수양서이자 처세의 기서’로 불리며,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지혜란 머릿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자리 잡으며, 인생의 온갖 경험들이 응축되어야 비로소 얻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혜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옛 성현들이 미리 겪은 경험을 글로 남겨놓은 고전을 많이 읽는 것이다. 수많은 고전 가운데 단 한 권만 꼽으라면, 필자는 자신 있게 《채근담》을 추천하고 싶다. 어떤 이들은 이 책이 인생을 어느 정도 경험한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필자는 오히려 진취적 사고를 가진 젊은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책을 읽을 청소년들에게 한 말씀 드리고 싶다. 요즘처럼 자기 PR이 중요한 시대에 《채근담》이 너무 소극적인 처세관을 담고 있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인생을 살다 보면 한 가지 논리만으로 모든 상황을 해석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때와 장소, 그리고 상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면, 오히려 이 책이 적극적인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옛말처럼, 겸손과 성찰의 자세가 진정한 자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