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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모바일 미디어의 개념
멀티미디어의 개념과 속성
모바일 미디어의 인터페이스와 미디어 미학
모바일-텍스트와 감각양식
모바일 미디어의 수용과 일상생활
모바일 미디어와 공간·시간
모바일 미디어와 모바일 사회
참고문헌

저자 소개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미디어 이론가이자 기술 철학자다. 연구 영역은 미디어 이론과 기술 철학, 디지털 미디어와 문화, 소프트웨어 연구, 기술 비평, 미디어 수용자 연구 등이다. 우리나라 1세대 인터넷 연구자로, 인터넷에 관한 최초의 사회과학 연구서인 『인터넷과 사이버사회』(1999)를 시작으로 역서 『인터넷 연구방법: 쟁점과 사례』(2000), 편저서 『인터넷과 온라인 게임』(2001) 등 ‘인터넷 3부작’을 출간했다.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미디어에 주목해 『멀티미디어와 디지털 세계』(2004)와 『모바일 미디어와 모바일 사회』(2004)를 저술했는데, 이 책들은 『인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미디어 이론가이자 기술 철학자다. 연구 영역은 미디어 이론과 기술 철학, 디지털 미디어와 문화, 소프트웨어 연구, 기술 비평, 미디어 수용자 연구 등이다. 우리나라 1세대 인터넷 연구자로, 인터넷에 관한 최초의 사회과학 연구서인 『인터넷과 사이버사회』(1999)를 시작으로 역서 『인터넷 연구방법: 쟁점과 사례』(2000), 편저서 『인터넷과 온라인 게임』(2001) 등 ‘인터넷 3부작’을 출간했다.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미디어에 주목해 『멀티미디어와 디지털 세계』(2004)와 『모바일 미디어와 모바일 사회』(2004)를 저술했는데, 이 책들은 『인터넷과 사이버사회와 더불어 저자의 ‘뉴미디어 3부작’으로 불린다. 스티븐 홀츠먼의 『디지털 모자이크』(2002), 제이 볼터와 리처드 그루신의 『재매개: 뉴미디어의 계보학』(2006), 스티브 존스 편저 『뉴미디어 백과사전』(2005)을 번역하여 외국의 디지털 미디어 이론과 연구를 국내에 소개했다.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가 등장하는 상황에서 『컨버전스와 다중 미디어 이용』(2011), 『트위터란 무엇인가: 다학제적 접근』(2012)을 엮었고, 『모바일 문화를 읽는 인문사회과학의 고전적 개념들』(2013), 『SNS의 열 가지 얼굴』(2013), 『뉴미디어 이론』(2013) 등 다수의 컴북스이해총서를 출간했다. 소프트웨어 연구의 대표적 연구서인 레프 마노비치의 『소프트웨어가 명령한다』(2014)를 번역하여 소프트웨어 연구로 관심 영역을 확장한다. 베르나르 스티글레르, 마크 핸슨과 같은 유력한 기술 철학자들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기도 했다. 다양한 철학적 조류와 기술 발전에 대한 탐색을 기반으로 『인공 지능 기술 비평』(2019), 『공명: 미디어 기술 비평』(2019), 『사물 인터넷과 사물 철학: 초연결 사회의 기술 비평』(2020)을 연속 출간하며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 같은 최신 기술 지형 변화에 주목하면서 동시에 ‘미디어 기술 비평’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다수의 저서, 번역서, 그리고 논문이 희관언론상(저술과 번역), 대한민국학술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한국언론학회 우수논문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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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153*224*20mm
ISBN13
9788984992696

출판사 리뷰

휴대전화와 PDA로 대표되는 모바일 미디어는 미디어 역사상 가장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모바일 미디어는 단순히 음성 서비스 단계를 넘어 멀티미디어로 발전하고 있으며, 카메라, MP3 플레이어, 게임기, 인터넷, 메모장 등 거의 모든 형태의 기존 모바일 미디어들을 흡수하면서 대표적인 ‘컨버전스 미디어’로 확고한 위상을 확보해가고 있다.
마케팅 차원이나 학술적 차원 모두 모바일 미디어의 본질에 대한 이해는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점에서 모바일 미디어에 대한 연구는 모바일 미디어 자체로 돌아가야 한다. 모바일 미디어의 미디어 속성을 탐색하지 않고서는 모바일 미디어의 본질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 논의하고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모바일 미디어에 대한 개념 정의가 필요하다. 엄청나게 쏟아지는 모바일 미디어에 대한 담론들 속에서도 모바일 미디어에 대한 정의와 그 범위는 규정되지 않고 모호한 상태로 남아 있다.
둘째로 앞서 강조한 바와 같이 모바일 미디어는 이제 멀티미디어이다. 이런 점에서 모바일 미디어의 속성을 다루기 이전에 멀티미디어가 갖고 있는 일반적 속성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셋째는 모바일 미디어의 본질에 대한 논의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모바일 미디어의 인터페이스를 미디어 미학의 관점에서 다룬 것이다. 모바일 미디어는 다른 미디어와 구별되는 독특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모바일 미디어와 독특한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넷째는 모바일 미디어가 인터페이스를 매개로 전달하는 모바일 텍스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모바일 미디어의 콘텐트는 이제 음성에서 텍스트를 거쳐 멀티미디어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미디어 시대의 인간 감각 양식은 음성 전화 시대의 청각에서 SMS 시대의 촉각을 거쳐, MMS 시대의 시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
다섯째, 이제까지가 모바일 미디어 자체에 관한 것이라면, 이제 모바일 미디어의 수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모바일 미디어의 수용을 기술사적 측면이 아닌 문화사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여섯째, 공간 측면에서 모바일 미디어는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의 경계를 허물거나 재구축하고 있고, 시간 측면에서는 공적 시간과 사적 시간의 상호 침투를 가능케 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미디어가 확산되는 현대 사회는 가히 ‘모바일 사회’라 할 수 있다. 모바일 미디어가 확산되면서 삶의 양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그리고 모바일 미디어는 철학적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 양식을 어떻게 변형시키고 있는가, 모바일 미디어는 민주적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가, 아니면 억압적 감시도구로 기능하는가 등이 모바일 사회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한 문제들이다.
참고로, 본문의 논의에 덧붙여, 모바일 미디어에 대한 연구문헌들을 정리해 참고문헌 형식으로 제시했다. 대부분이 온라인에 공개된 것이기에 각 문헌별 URL을 따라가면 직접 해당 문헌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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