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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8
여행계획 10 첫째 날 (5/20, 화) 15 둘째 날 (5/21, 수) 34 셋째 날 (5/22, 목) 63 넷째 날 (5/23, 금) 86 여행, 그 설레임의 시작 103 간신 이야기 106 소맥에 대하여 109 음주문화 112 환상의 조합 114 이름 풀이 115 세대 간의 갈등 해소법 116 맛과 멋의 차이 117 여행을 함께한 친구들을 생각하며 120 여행을 마치며 134 원주 72년도 고교동기 우정여행 후기 137 에필로그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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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넘어선 깊은 우정의 기록
'72 우정 여행기'는 고교 졸업 53년 만에 다시 뭉친 원주 지역 동창들이 통영과 여수를 배경으로 펼친 3박 4일간의 우정 여행을 담아낸 특별한 기록입니다. 칠십 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만남을 이어온 이들에게 '친구'라는 이름은 그 어떤 수식어보다 값진 의미를 지닙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다져진 우정의 소중함과 인생의 깊이를 성찰하게 하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선사합니다. 여행의 배경과 준비 과정 이번 여행은 칠순을 기념하여 2년 전 시작된 첫 우정 여행의 아쉬움과 설렘을 바탕으로 기획된 두 번째 여정이었습니다. 총 10명의 친구들(권연중, 김윤정, 류창선, 박영식, 원준호, 이세진, 이재원, 이영훈, 조일구, 정석원)이 참여했으며, 여행 전 낙상 사고로 아쉽게 동참하지 못한 최동일 친구에 대한 깊은 위로의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여행을 위해 친구들은 열 번에 걸친 사전 준비 모임을 가졌는데, 이 과정 자체가 "여행이 주는 설렘을 넘어, 함께하는 과정 자체가 큰 기쁨"이었다고 묘사됩니다. 2023년도 첫 여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선을 짧게 가져 차에서 있는 시간을 줄이고, 잠자리는 "별이 4개인 호텔로 업그레이드"하며 2인 1실, 1인 1침대를 사용하는 등 세심하게 계획되었습니다. 여행의 여정과 주요 에피소드 이들의 3박 4일 여정은 통영(2박)과 여수(1박)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통영 세병관, 여수 진남관) 방문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남해 보리암과 여수 향일암 등 고찰을 방문하며 자연 속에서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제포로수용소 방문을 통해서는 "전쟁의 고통과 아픔을 넘어 그 시기를 이겨내고 오늘날 발전된 대한민국을 이루게 된 것에 감사하다"는 성찰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여행 중에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져 독자에게 웃음과 공감을 안겨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