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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도토리의 세상 배우기
개정판
박수현 그림
오늘 20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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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월의 이야기/큰 나무가 되고 싶어
2월의 이야기/두 마리의 토끼
3월의 이야기/진달래나무의 가슴앓이
4월의 이야기/매에게 잡혀간 쥐
5월의 이야기/준호네 집
6월의 이야기/간호사 누나
7월의 이야기/하얀 물새
8월의 이야기/물에 빠진 아저씨
9월의 이야기/거만한 얼룩부리 갈매기
10월의 이야기/불개미와 두더지의 싸움
11월의 이야기/두루미의 죽음
12월의 이야기/그리운 엄마

저자 소개 1

그림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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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하며 글을 쓰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제16회 유네스코 노마 콩쿠르에서 수상하였고, 제1회 CJ 그림책 축제에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어린이 교양서 『잘생긴 명화 못생긴 명화』, 『미술관에 간 역사 박물관에 간 명화』와 창작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해바라기』, 『세상이 반한 미소 모나리자』, 『평화의 상징 피카소의 게르니카』(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 도서 선정), 『세상을 깨운 새로운 아침』, 『세상을 놀라게 한 세잔의 사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하며 글을 쓰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제16회 유네스코 노마 콩쿠르에서 수상하였고, 제1회 CJ 그림책 축제에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어린이 교양서 『잘생긴 명화 못생긴 명화』, 『미술관에 간 역사 박물관에 간 명화』와 창작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변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해바라기』, 『세상이 반한 미소 모나리자』, 『평화의 상징 피카소의 게르니카』(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 도서 선정), 『세상을 깨운 새로운 아침』, 『세상을 놀라게 한 세잔의 사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그림』, 『봄을 깨우는 신들의 노래, 보티첼리의 봄』,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광화문 해치의 모험』, 『아빠가 작아졌어요』, 『지구본 세계 여행』, 『막동아, 금강산 가자스라』, 『막동아, 한강에 배 띄워라』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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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조대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과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영이의 꿈」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습니다. 그동안 『범바위골의 매』, 『소리를 먹는 나팔』, 『할머니의 손바닥 주소』 등 여러 권의 동화책을 냈으며,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아동문학가들의 전체 모임인 한국아동문학인협회의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360g | 175*235*10mm
ISBN13
9788935505180

책 속으로

밤새 저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내느라 진달래나무들이 그렇게 심한 가슴앓이를 했구나 생각하니 도토리는 무엇에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가슴이 얼얼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 세상에는 한 가지도 힘을 안 들이고 이루어지는 일이 없나 보구나. 힘들인 일일수록 더 훌륭한 것이고!”---p. 39

들쥐가 힘 센 큰 쥐에게 먹이를 빼앗기고, 큰 쥐는 다시 그보다 더 무서운 매에게 잡혀가고……. 이 무서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나 생각하니 도토리는 눈앞에 아득해졌습니다.
‘아, 엄마의 그늘 밑에서는 이런 것을 모르고 살았는데!’ ---p.52

“가만히 생각해 봤는데, 네 말이 맞았어. 내가 너무 심술을 부리고 건방을 떠는 바람에 친구들이 나를 버리고 떠난 거야.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외톨이가 된 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를 나도 처음 알았어.” 도토리는 얼룩부리가 뒤늦게나마 잘못을 뉘우친 것이 반가워 진심으로 위로해 주었습니다. “잘 생각하셨어요. 이제라도 늦지 않으니 친구들을 찾아가서 용서를 빌고 함께 어울리도록 하세요.”

---p.98

출판사 리뷰

상수리나무에서 마지막으로 떨어진 막내 도토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 동화는 엄마 나무 곁에서 싹을 틔워 엄마처럼 큰 나무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런데 배고픈 다람쥐의 눈에 띄는 바람에 넓은 세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생전 처음으로 낯선 세상에 나온 도토리는 들쥐에게 잡혀 먹힐 뻔하기도 하고, 바다에 빠져 무서운 폭풍우와 외로움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친절한 간호사 누나를 만나 착한 마음씨를 배우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한 갈매기에게 바르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그런 경험을 하는 동안에 막내 도토리는 겁쟁이에서 용기 있는 도토리로 변하고, 사랑과 미움, 기쁨과 슬픔 같은 감정을 혼자 다스릴 줄도 알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 어린이들도 자라면서 배워야 할 귀중한 덕목이기도 합니다. 막내 도토리가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힘을 잃지 않고 산 속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 것은 ‘엄마 나무 곁에서 엄마처럼 큰 나무가 되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어린이들이 주인공 도토리처럼 어릴 때부터 큰 뜻을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자신의 힘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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