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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대한민국 록 음악의 정점 _ 김영석(N.EX.T) 대기업 자본과 시스템의 첫 등장 _ 김원준 셀프 프로듀서 시대의 개막 _ 김현철 한국 최초의 랩 앨범 _ 김진표 우리나라 발라드 음악의 절정 _ 김형석 댄스 음악 유행의 리더 _ 김창환 샘플링으로 성공한 최초의 사례 _ 신철 컴퓨터 음악 제작 방식의 성공 _ 윤상 최초의 여성 작가 _ 이상은 히트곡 제조기 _ 윤일상 고품격 댄스의 대중화 _ 이주노 제도에 저항한 뮤지션의 혁명 _ 정태춘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최초의 드라마 OST 작곡가 _ 최경식 완벽한 팔세토 가창 _ 조관우 한국 인디 음악의 씨줄과 날줄 _ 크라잉넛 밀리언셀러의 시작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_ 하광훈 최초의 100% 홈 레코딩 제작 _ 히치하이커(롤러코스터) 나가며 |
이종민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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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엔 전조가 있다. 흐름엔 예고가 있다. 지금 케이팝이 맞이한 찬란함 앞엔,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모두가 잘 아는 것은 아니었던, ‘미싱 링크’ 1990년대가 존재한다.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선 ‘과거’를 파악해야 한다. 두 평론가는 대중음악의 특정 지점에만 주목하는 우(愚)를 범하지 않았다. 더 거시적인 측면을, 구조를 들여다보고자 했다. 연주자, 작곡가, 프로듀서, DJ의 인터뷰가 혼재된 건 그런 이유에서다. - 이경준 (대중음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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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시대는 정말 용감(?!)하고 맹렬하게 음악을 듣고 쓰고 보고 다채롭게 만나고 이야기하고 경험하며 음악잡지 기자/편집장과 방송 게스트와 방송작가 일 등을 할 수 있었던 때였다. 그렇게 알게 된 내용에는 적극 공감했고, 몰랐던 내용에는 집중하며 꽤나 흥미로웠다. 각 이름들의 비중이나 골라냄도 특별한 편이고, 이런 인터뷰들을 섭외하고 녹취를 풀고 정리하고 완성해가며 있었을 그 노고들을 너무나 잘 알기에 멋진 자료로 완성한 두 저자에게 아낌없는 격려도 더해본다. - 성우진 (음악평론가/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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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건 없다. 현재 케이팝의 인기도 1980~9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중흥기에 심어 놓은 씨앗이 자랐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 역사의 불쏘시개가 된 음악가와 주변인의 무모한 도전이 없었다면 지금의 케이팝은 없다. 《1990년대 케이팝의 역사적 순간들》에 등장하는 이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읽다 보면 지금의 제작 프로세스와 방송 시스템이 거기서 출발했음을 알 수 있다. 그밖에 밴드의 흥망성쇠, 나이트클럽 댄스계와 디제이의 불문율 등 한국 대중음악의 흥미로운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인터뷰집이다. - 김광현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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