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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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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웃는 날이 많아질 거야
2. 천천히 걸어도 괜찮아
3. 오늘이 특별해질 거야
4. 더 좋은 날이 올 거야

저자 소개1

슬그림 (김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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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반짝이며 빛나는 순간을 그리는 슬그림이다.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순간을 따뜻한 그림으로 기록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사계절 속에서 마주한 장면을 수채화와 색연필로 차근차근 담아, 보는 이에게 따뜻한 감정을 전하고자 한다. 그림이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마음에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부크럼, 2025), 《꿈꾸는 밤하늘》(앤티러스트, 2019)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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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06쪽 | 145*197*20mm
ISBN13
9791162145791

책 속으로

그렇게 두근거림을 안고 떠난 여행도 언젠가는 내려야 할 곳에 닿는 순간이 오겠지. 다음에도 우리, 꼭 다시 만나 어디든 함께 가 보자.
--- p.13

정류장의 터줏대감 고양이에게 따끈한 차와 물고기 간식을 건네면 근처에 숨어 있던 고양이들도 차차 모습을 드러내 함께 버스를 기다려 줄지도 몰라. 말없이 곁을 지켜 주는 다정한 온기 덕분에 기다림이 더는 외롭지 않게 느껴져.
--- p.35

모두 저마다의 결을 따라 조금씩 다른 초록빛 이야기를 보여 주었어요. 모양도 색도 다른 존재들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계절이 되었죠.
--- p.53

비가 한차례 쏟아지고 난 뒤 거리에 커다란 하늘이 생겼어. 거센 비를 묵묵히 견뎌 냈다며 구름에 가려 보여 주지 못했던 풍경을 이제야 꺼내 놓는 것 같아. 이 투명한 구름을 건너면 앞으로 다가올 여름날에도 이렇게 맑은 하늘이 우리를 기다려 줄 거야.
--- p.66

상쾌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날엔 괜스레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꾸만 웃음이 나와. 이런 날엔 밖으로 나와 바람이 이끄는 대로 어디든 함께 걸어 보지 않을래? 그곳이 어디라도 괜찮아. 너와 나란히 걷는 것만으로도 오늘은 충분히 멋진 하루가 될 테니까.
--- p.83

잠시 쉬어 가도 괜찮아. 열심히 달리기 위해선 숨 고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날, 너와 말없이 함께 있기만 해도 큰 위로가 되고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이 생겨.
--- p.92

혹시라도 누군가 길을 걷다 발견하면 언젠가 내 물음에 작은 목소리로 답해 줄 거야.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려도 마음은 언젠가 닿게 되어 있어.
--- p.127

이런저런 생각들로 마음이 복잡해지면 주변도 어느새 엉망이 되어 버려. 온통 뒤엉킨 그 공간에 가만히 앉아 있다 보면 어떤 마음들이 너울을 일으키는 것 같아.
--- p.140

마음을 가득 채운 걱정들도 어쩌면 하얀 눈처럼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쌓였던 걸지도 몰라. 이 눈이 천천히 녹아내리면 나를 무겁게 짓누르던 생각들도 말끔히 사라질 거야.
--- p.161

지친 하루 끝에서 너를 꼭 끌어안은 채 가만히 이 밤을 느껴. 부드러운 바람이 스치듯 불어와 오늘처럼 버거운 밤도 곧 지나갈 거라고 토닥여 줘. 그 따뜻함이 전해져서일까, 그저 너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겐 가장 큰 위로가 돼.

--- p.198

출판사 리뷰

“이 여행이 끝나면
나는 어떤 나와 마주하게 될까.

어쩌면 아직 만나 보지 못한
내 안의 나를 마주하게 될지도 몰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나간 하루에도, 실은 작은 환상들이 곳곳에 숨어 있었다. 현실에 닿아 있지만, 어딘가 꿈결처럼 흘러가는 이야기들. 현실의 끝자락에서 살짝 열리는 신기루 같은 풍경 속에서 오히려 당신의 마음은 더 선명해질지도 모른다.

그러니 잠시 숨을 고르고, 그 풍경을 마음에 품은 채 다시 천천히 세상 속으로 걸어 나가 보자. 그때의 당신은 분명 조금 더 가벼운 마음일 테니.

그 환상의 여운이 당신 안에 천천히 스며들기를.
아무 일도 없었던 하루가, 그렇게 조금씩 특별하게 기억되기를.

소소한 하루의 틈새에서 반짝이는
작은 동화 같은 이야기

“숨결마저 둥글게 퍼지는 그곳에서
세상의 소음은 아득히 멀어지고
마음은 물빛처럼 맑아져.”

모든 것이 지치고 버겁게 느껴지는 날에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하루를 그려 보게 된다. 또 어떤 날에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지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게 되기도 한다. 그런 상상을 할 때면, 통통 튀는 순간들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금은 풀리는 듯하다.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에 담긴 일상은 모두 익숙하고 평범하지만, 작가의 시선을 거치며 환상처럼 다시 태어난다. 현실의 굴레에서 잠시 벗어나, 페이지마다 수채화처럼 번지는 부드러운 온기를 따라가다 보면 무채색 같던 하루는 어느새 다채로운 빛으로 채워질 것이다.

“화창한 날씨에 거리를 걷다 보면
왠지 특별한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들어.

특별한 하루는 언제나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찾아오니까.”

억지로 꾸미지 않아도 행복은 이미 우리의 곁에 머물러 있다는 것. 그리고 아주 작은 상상 하나만으로도 단조로운 하루가 특별하게 물들 수 있다는 것. 지친 하루 끝에 책장을 넘기다 마주하게 되는 상상의 풍경들은 당신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기고, 무심히 흘려보내던 순간들마저 조금은 더 따뜻하게 기억되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문득 스쳐 간 생각 하나에 평범했던 하루가 살짝 달라 보이기도 하고, 그 틈에서 우리는 잠시 숨을 고르며, 익숙했던 시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지금 이 순간도 어쩌면 그 상상의 연장선 위에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언젠가,
오늘의 이 상상이 당신을 다정하게 떠올려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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