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카일라이드 2
붉은 제례
이새인
청어람 2000.09.30.
가격
7,500
5 7,120
YES포인트?
150원 (2%)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1. 전사여, 부르짖음을 들어다오
2. 루피너스 전야
3. 잊혀진 신의 축제
4. 음모의 표적
5. 전사가 될 수 없는 소년들
6. 아카모스들
7. 외전 전사의 초상

저자 소개 1

누군가 내 얘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길 바라고 더 욕심내서 그 얘기에 울고 웃어주길 꿈꾸는 말주변이 없는 대신 글 주변이 조금 있는 사람. 장르 불명의 소설 쓰기를 좋아한다. 저서로 로맨스 소설 『사랑, 독약처럼 스며든다』, 『허니에게』, 『아로새기다』, 판타지 소설 『카일라이드』, 『바인더』 등이 있다.

이새인의 다른 상품

저자 : 이새인
1974년 서울 출생. 서울산업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무협,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5쪽 | 148*210*20mm
ISBN13
9788955050080

책 속으로

잠시 후 바닥에 쓰러져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 깨어났다. 그들은 자신이 손에 들고 있는 병장기에 묻은 피를 보며 몸을 떨었다. 그러나 오늘 하루 동안만은 살인과 상해에 대한 죄를 묻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혹여 자신이 죽인 사람과 관계된 이들이 볼새라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다.

츠메이렌시의 광장과 거리에는 찢겨진 시체들만 수두룩하게 남아 있었다. 대부분은 변변한 무기 하나 없는 천민이나 노예 일족들과 그들의 어린아이들이었다. 피의 축제가 천민들과 노예들에게 가장 두려운 행사가 된 이유다.

축제가 끝나 집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집 앞에 버려진 시체들을 쓸어다 자신들의 텃밭에 묻었다. 시체들이 흘린 피와 살점들이 땅을 풍요롭게 하는 자양분으로 쓰이게 될 거라는 오래된 믿음 때문이었다. 그리고 절대적인 암흑으로 어두워졌던 하늘은 사라지고 어슴푸레하게 밤이 찾아오고 있었다.

--- pp.146-147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