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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롱스타킹 (삐삐 출간 80주년 기념 특별판)
린드그렌이 선택한 24가지의 삐삐 이야기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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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등장인물 소개 006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엄마는 천사, 아빠는 쿠르쿠르두트섬의 왕 009
세상에서 가장 바쁜 발견가 025
삐삐는 독신주의자 042
어린이에게 학교가 필요한 이유 단 한 가지 055
우리만의 비밀 장소 070
못된 황소 길들이기 086
서커스 단원 뺨치는 묘기 103
도둑과 함께 춤을 122
생일 축하해, 삐삐! 134

꼬마 백만장자 삐삐


근검절약은 나빠 155
로빈슨 크루소 놀이 183
배불뚝이 선장님 217
이별이란? 232
아니나 다를까 246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


스핑크를 아시나요? 263
구두쇠 할머니의 자선 사업 277
바다 건너온 편지 292
야호, 우리는 해적! 302
뚱보 왕과 주근깨 공주 환영식 312
상어와의 전쟁 324
아이들만 있는 섬에 침입한 악당 둘 336
자기 계략에 걸려든 악당 354
다시 뒤죽박죽 별장으로 360
난 어른이 되기 싫어 369

작가 연보 387

저자 소개3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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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id Lindgren

1907년 스웨덴 스몰란드 지방의 작은 도시 빔메르뷔에서 태어나 2002년 스톡홀름 달라가탄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일생 동안 동화책, 그림책, 희곡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며, 전 세계 백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 작품들은 아동 문학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며,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독일청소년문학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고,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방영되었다. 『소년 탐정 칼레』, 『에밀은 사고뭉치』, 『나, 이사 갈 거야』, 『떠들썩한 마을의 아이들』,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등 수많은 작품에서 린드그렌은 어린이가 원하는 것이
1907년 스웨덴 스몰란드 지방의 작은 도시 빔메르뷔에서 태어나 2002년 스톡홀름 달라가탄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일생 동안 동화책, 그림책, 희곡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며, 전 세계 백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 작품들은 아동 문학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며,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독일청소년문학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고,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방영되었다. 『소년 탐정 칼레』, 『에밀은 사고뭉치』, 『나, 이사 갈 거야』, 『떠들썩한 마을의 아이들』,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등 수많은 작품에서 린드그렌은 어린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린이가 재미있어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그려 내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02년 린드그렌이 세상을 떠난 후 스웨덴 정부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 문학상’을 제정해 그 업적을 기리고 있으며, 2005년에는 린드그렌의 필사본을 비롯한 관련 기록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자기 안에 있는 ‘아이’를 즐겁게 하기 위해 글을 쓴다고 했던 린드그렌의 손에서 태어난 칼레, 에밀, 로타, 삐삐, 로냐, 라스무스 등은 자연과 공동체가 살아 있던 시골 마을과 더불어 영원히 어린이들 곁에서 생명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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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잉리드 방 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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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rid Vang Nyman

덴마크에서 태어났다. 사고로 열세 살 때 한쪽 시력을 잃었다. 코펜하겐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고, 1942년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이주하여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윤곽선이 분명하고 색채와 분위기가 독특한 그림들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초판본에 그림을 그렸고, 이후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의 삽화를 도맡아 그렸다. 방 니만이 그린 삽화는 삐삐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린드그렌과는 『떠들썩한 마을의 아이들』,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등의 작품도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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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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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우리나라가 보여요』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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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0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49g | 150*225*30mm
ISBN13
979117125852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 날인가 봐. 너무너무 예쁜 실패다! 이걸로 비눗방울도 불 수 있고 목걸이도 만들 수 있잖아. 당장 집에 가서 목걸이를 만들어야지.”
--- 「세상에서 가장 바쁜 발견가」중에서

“너희는 겁쟁이야. 한 명한테 다섯 명이 덤비다니! 그건 비겁한 짓이야. 게다가 나처럼 약하고 힘없는 여자아이를 때리고 정말, 치사하기 짝이 없어!”
--- 「세상에서 가장 바쁜 발견가」중에서

“아, 살아 있다는 건 정말 멋져!”
--- 「삐삐는 독신주의자」중에서

“난 9년 동안 구구단 같은 건 모르고도 잘 살았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잘 살 거고요.”
--- 「삐삐는 독신주의자」중에서

“아, 안 돼! 주근깨가 더 생겨야 하는데 저긴 햇빛이 잘 들지 않잖아. 나는 내 주근깨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거든.”
--- 「못된 황소 길들이기」중에서

“오늘 밤에 뒤죽박죽 별장에서 송별회를 열 거야, 송별회를! 더 이상은 얘기 안 할래. 나한테 작별 인사를 하고 싶은 아이들은 누구라도 환영이야.”

--- 「이별이란?」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도 삐삐처럼 살고 싶었다._ 백희나(2020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수상 작가)
★삐삐는 나의 어릴 적 우상이었다._ 미셸 오바마(미국 제44대 대통령 영부인)
★삐삐가 관심 있는 건 ‘규칙’이 아니라 ‘사람’이다._ 알리시아 비칸데르(배우, 영화 〈툼레이더〉 주연)
★삐삐처럼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입고 싶은 대로 입으며, 권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맹한 소녀들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_ 얀 엘리아손(전 UN 사무부총장)
★소녀들도 자신만의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삐삐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_ 야콥 할그렌(전 주한스웨덴대사)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이 사랑한
세계적인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작
삐삐 시리즈 출간 80주년 기념 올 컬러 특별판


2025년 ‘삐삐 시리즈 출간 80주년’을 맞아 특별판 《삐삐 롱스타킹》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이 ‘어린 시절에 영감을 준 작가’로 손꼽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작 삐삐 시리즈를 단 한 권으로 집약한 에센스판으로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출간된 삐삐 시리즈 3종(《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꼬마 백만장자 삐삐》,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의 이야기 중 린드그렌이 직접 선택한 24가지의 삐삐 이야기를 섬세하게 가다듬었다. 그래서 국내 독자는 이 책 한 권으로 삐삐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자유롭고 유쾌한 삐삐’를 오롯이 만날 수 있다.

세계적인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1945년에 창조해 낸 ‘세상 어디에도 없던 여자 아이 삐삐’의 발랄하면서도 통쾌한 이야기는 초판본 화가 잉리드 방 니만의 독창적인 그림체를 만나 생명력과 개성을 더했다. 린드그렌이 “자신의 책에 대해 마음이 맞는 화가를 찾을 정도로 운이 좋은 작가는 영원히 그 화가에게 고마워할 것이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 화가 잉리드 방 니만은 이 책에서 독보적인 그림체와 강렬한 색채로 ‘오리지널의 힘’을 지닌 삐삐를 선보였다. 그렇기에 이 책을 편 독자라면 누구나 린드그렌 X 방 니만이 초대한 기상천외하면서도 유쾌 상쾌 통쾌한 《삐삐 롱스타킹》의 모험 속으로 기꺼이 뛰어들 것이라고 기대한다.

어른들의 권위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거침없이 자기 목소리를 내는 천하무적 소녀.
어린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말괄량이 삐삐가 건네는
자유롭고 유쾌한 응원과 위로의 힘!


1945년에 삐삐 이야기가 처음 출간되는 데는 큰 어려움이 따랐다. 어른을 골탕 먹이기 일쑤고, 거짓말도 잘하는 삐삐가 어린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까 걱정하는 어른들의 염려와 불안이 출판을 가로막았다. 그러나 출간되자마자 삐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사로잡았다. 삐삐는 어린이와 한때 어린이였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주인공이기 때문이었다.

어느 시대에나 어린이는 기존의 질서에 맞부딪히는 존재다. 어린이는 기존 세계에 순응하기도 하고, 변화시키기도 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성장한다. 누구에게도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피할 수 없는 성장통을 겪는다. 그렇기에 어른들의 세계를 거침없이 뒤흔들고, 자기만의 세계를 두려움 없이 펼쳐 보이는 삐삐는 어린이들에게, 그리고 어린 시절을 지나온 모든 어른들에게 해방감과 통쾌함을 안겨 준다.

어린이는 말을 머리 위로 번쩍 들고, 못된 도둑들을 혼내 주고, 선생님과 경찰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천하무적 소녀 삐삐를 보면서 어른에게 위축되지 않고, 졸지 않고, 씩씩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는 ‘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간다. ‘어린것이 무얼 안다고?’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없는 어린이나 하는 행동’이라는 어른들의 규칙에 갇혀 그동안 속상해도 답답해도 억울해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어린이에게 삐삐는 숨구멍 같은 존재로 다가선다. 어린이는 삐삐를 통해서 맹목적으로 어른의 말과 지시를 따라야 하는 종속적 존재가 아니라 주체적인 존재로 나아갈 힘과 용기를 얻는다.

어른 또한 지나간 어린이 시절을 되돌아보며 지금 어른으로서 자기가 어린이를 대하는 방식과 태도를 바로보기 시작한다. 어린이를 일방적으로 돌봐야 할 수동적 존재, 납작한 존재가 아니라 어른과 동등한 마음과 생각을 가진 존재, 능동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독립적 존재로 인식한다. 그래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 삐삐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공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그렇다고 삐삐가 기존 질서를 막무가내로 무너뜨리는 것은 아니다. 세상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지어내고, 놀이와 친구를 찾고, 세상에 숨겨진 사소한 것들을 재발견하고, 약한 자의 편에 서며 자기만의 세계를 나름의 방법으로 만들어 나간다. 그 자유롭고, 정의롭고, 창조적인 삶은 누구나 꿈꾸는 것이기도 하고, 가만 생각해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렇듯 누구나 꿈꿔 보는 삶을 간접 경험하고, 나만의 세계를 꿈꾸게 하는 존재이기에 삐삐는 국경과 시대를 뛰어넘는 인기를 누린다.

어린이와 어른을 동시에 사로잡는 ‘삐삐 롱스타킹’의 매력

한편 삐삐에게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능력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이다. 아빠와 항해하면서 겪었다는 모험담들은 사실 터무니없지만 삐삐가 하도 진지하게 이야기해서 열심히 들을 수밖에 없다. 똑같은 일에 대해서도 남들과 다른 시각에서 기발한 생각을 보여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삐삐를 어린이집에 억지로 데려가려는 경찰들에게 하는 말이 그렇다. “난 이미 어린이 집에 살고 있는 걸요. 난 어린이이고 여긴 내 집이에요. 그러니까 이 집은 어린이집이죠. 이 집은 나 혼자 살고도 남을 만큼 넓어요.”(《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연극을 보러 가서도 이렇게 얘기한다. “한쪽 눈으로만 보겠다고 약속하면, 반값에 들어갈 수 있어요?”(《꼬마 백만장자 삐삐》)

중요한 점은 삐삐가 따뜻한 마음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가졌다는 것이다. 어른들이 두려워해야 할 부분은 삐삐의 금화나 힘이 아니라 자기만의 기준을 갖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아닐까 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남의 기준, 남의 말에 쉽게 흔들리기 일쑤인 요즘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믿고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는 삐삐의 모습은 대리 만족을 넘어 본받고 싶은 마음까지 들게 한다. 스스로 믿는 만큼 성장하는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고전 명작으로 인정받는 문학 작품으로서의 가치

한편 감동과 재미, 문학성을 갖춘 ‘이야기’ 자체로서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는 삐삐 시리즈의 강점이다. 삐삐의 익살스럽고 엉뚱한 행동은 시종 웃음을 자아내지만 도둑들을 실컷 골탕 먹이고는 ‘떳떳하게 번 돈’이라며 돈을 주는 것처럼 의미심장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재치 있는 말투 속에 날카로운 교훈을 담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도 유머를 잃지 않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이야기꾼으로서의 매력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문학의 즐거움을 알려 주고, 어른 독자들에게는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명작의 힘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만난 독자는 명랑하면서도 도발적이고 자유분방한 ‘가장 삐삐다운 삐삐’에게 이끌려 곧바로 모험의 세계로 돌진할 수밖에 없다. 첫 출간 이후 8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독자를 몰입시켜 끝까지 읽게 만드는 이야기 본연의 힘을 가진 삐삐의 이야기에 다 같이 귀 기울여 보기로 하자.

*2025년에 출간된 ‘삐삐 시리즈 출간 80주년’ 특별판 《삐삐 롱스타킹》에는 삐삐의 엄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직접 선택한 24가지의 삐삐 이야기와 초판본 화가 잉리드 방 니만의 그림으로 표현된 개성 넘치는 삐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등장인물 소개, 린드그렌 연보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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