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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바닥 memo
조성자
공감네트웍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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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에세이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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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 4
출판사리뷰 - 6

새처럼 날고 싶다 - 12

2003-2005

벌써 - 18
독서 memo-종교적 인간 - 19
몸이 아플 때 내가 하는 주문 - 21
제사 - 22
피로의 찬미 - 24
이럴라고 - 26
수능 커닝을 이렇게 본다 - 28
춤 - 32
이만 구천 원의 행복 - 33
독서 memo-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35
머릿속에 박힌 속담 두 개 - 36
딸기 - 37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39
독서 memo-체 게바라 - 40
독서 memo-연금술사 - 41
스몰토크 - 42
비오는 날 - 45
생명 - 46
독서 memo-망각의 화원 - 51
고요한 가을 - 54
한잔은 - 55
시각, 촉각, 청각, 미각, 후각 중에서 - 56
홍등가에서 생긴 일 - 57
달랑달랑 - 60
왕서방 연가 - 61
뼈국물 - 64

2006

[사이 문학실] 955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가 - 67
토고전을 보고 나니 - 76
호르모니알(Hormonial) - 82
일복 또는 Challenges in My Life - 85
일취월장하는 롸이언 퐉 - 89
시디 한 장 - 92
전영혁 만큼은 아니지만 - 94
아름다운 음악을 듣노라면 - 97
왕짜증 뉴스 - 99
행복의 조건 - 101

2007-2010

최흥종의 오방 중에서 - 103
조국이여 - 109
김상봉 교수 왈 - 117
네로황제 - 118
언덕을 오르며 - 120
이코노 프로그 - 126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이유 - 128
무심의 경지 - 131
사이짱의 하루-공짜와 떨이 - 134
어찌나 통하는지 - 137
버락 오바마 땜시 두 번째 울었네 - 139
볼빨간의 [야매]는 내 손 안에 있소이다 - 142
역사의 한가운데 - 148
이씨 - 149
멋진 독일넘들 - 150
피나 바우쉬 - 151
바다이야기 단속하듯 - 152
나의 소원 - 153
시대의 유혹 - 154
오 마이 낙지 - 155
悟道頌 - 158
밥상머리 쏘련말 - 160

2011-2013

나의 손톱 위에 올려진 모래 - 163
푸들을 한 마리 살까 - 175
타임머신 - 176
쥐와 개미와 바퀴벌레와 나 - 181
마트 장보기는 잼없어 - 183
레드 피아노 - 190
굳바이 충장서림 - 192
오일팔에 만난 사람들 - 196
30년 만에 찾은 무등야구장 - 200
광고는 지겨워 - 203
주역팔괘로도 못 푸는 수 - 205
홍어 애국의 진실 - 209
반성하시게나 - 211
나는야 경매쟁이 - 215
사진 한 장의 힘 - 218
선택의 기로 - 219
실패는 쥐뿔의 어머니 - 211

2014-2017

우봉 이매방의 한마디 - 229
유나의 거리 - 230
장두석 선생 서거-큰별 하나 지다 - 231
뉴스를 댓글로 읽을 때 - 232
손을 잡고 걷는다는 것 - 233
굿중의 굿은 쌈굿 - 235
손석희의 대선토론을 보고 - 237
삼시세끼 차줌마처럼 - 238
이북들 사서 보시게 - 239
공든 탑 무너진 날 - 240
나 자신을 알라 - 243

반말 - 246
독자시대 [베란다 보이]에서 - 247

저자 소개 1

1956년 전주생 서강대학교 영문과 박사과정 수료 2015 에세이스트 신인상 등단 2020 정경문학상 수상 2019 수필집 [베란다 보이], [땅바닥 essay]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0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58*191*20mm
ISBN13
9791199461819

책 속으로

젊은 커플이 다정히 손을 잡고 걸어오는 모습이 좋았다.
오... 손을 잡고 걷는 연인의 모습보다 아름다운 잉간의 모습이 있을까.
한 시간 반을 걷는 동안 손잡고 걷는 모습을 세어보았다.
만난 사람들이 도합 500명쯤 되는 중에 손을 잡은 6쌍을 만났다.
이십 대 삼십 대 커플이 4쌍. 60대 여성 한 쌍. 사오십 대는 못 봤다.
그리고 나무와 나무가 손을 잡고 서 있는 연리지 한 쌍.ㅋ

누구와 손잡고 걸어본 지가 얼마나 되었는가 생각해 보았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그들은 참으로 자유분방하다. 실소를 자아내는 하루하루의 에피소드들로부터 문학과 음악과 대중예술과 영화와 스포츠와 때론 정치와 재난과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거침없이 말한다.

유치찬란하게 다투기도 하고 곤란한 지경에 빠진 친구를 따스하게 위로한다. 그리고 항상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자기 생각을 말한다.

그들은 또 깊은 새벽까지 서로 댓글을 주고받으며 늙어감에 대한 회한과 삶의 궁극에 대해 토론한다.

의외로 해박하고 깊은 독서가 뒷받침된 글들, 꾸밈없는 경험을 솔직히 고백하는 글들이 읽는 이를 감동시킨다.

또 좋아하는 음악을 다퉈 카페에 올리며 대화의 BGM으로 장식한다. 카페지기인 저자가 [베란다 보이](2019)등을 출간한 수필가인 점도 카페 전체의 글들을 품질있게 흘러가게 한 요인으로 보인다.

그들의 모교인 전남여고는 호남명문이다. 고교입시 시절 이 학교에 모인 여고생들은 자부심도 대단했다. 1974년 졸업한 그들은 인생의 원숙기를 이 카페에서 보냈다.

http://cafe.daum.net/chonnmam42 카페 첫화면에 쓰여있듯 [땅바닥 memo]는 시시하고 콜콜한, 그래서 다정한 우리들의 이야기들이다.

이 책이 한 시대를 살아간 여고동창생들의 삶을 비추는 사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추천평

조작가는 문학 장르의 창시자다. 어느 문학가가 감히 글 끝에 단 댓글을 엮어 문 학의 일환으로 승격시키려 했을까. 몇 권의 조작가 책으로 이야기꾼으로 자질 을에 감탄한 적이 한두 번 아니었지만 다시 한번 녹슬지 않은 그의 상상력이 나를 기함케한다. 조작가의 글에 대꾸를 해 준 모든 이들도 이 책으로 작가 데뷔가 되 었으니 친구들 대표로 조작가에 감사를 전한다. Muchas gracias! - 류선경 (다음카페[땅바닥과 친구들]운영자 라벤다향기,농부)
어느 신춘문예 당선 소감에서 “우리 인생은 어쩌면 안경에 쌓인 먼지와 같은 것” 이라는 글귀를 보고 깊이 공감한 적이 있습니다. 인생 고수들의 내공이 농축된 단 문들을 읽으며 그 때의 공감이 뭉클하게 되살아났습니다. 전남여고 42회 졸업 생들을 중심으로 가까운 분들이 오랫동안 나눈 대화를 책으로 엮어낸 것은 정말 멋진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
21세기 한국의 어머니들과 할머니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가를 보여주는 책이다. 희생과 인내가 전부이던 전세대 여성들과 달리 이들은 섬세한 감수성과 과감한 주장의 소유자들이다. 심지어 국제정세에도 빠삭하다. 부디 이땅의 할배 들, 아버지와 자식들은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 조영남 (가수, 화가)
머여. 성자누나가 또 재밋는 일을 저질러 버렸네. 늘 음악과 문학과 추억에 파묻 혀 잠시도 지루한 순간이 없는 성자누나와 그 친구들. 오륙십대를 이분들처럼 씩씩하게 지낸 사람들도 드물겁니다. 그녀들의 인생 책갈피에 작은 멜로디 몇 개 넣어드린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 이용호 (광주 팝스합창단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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