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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면서 / 5
Ⅰ 머리말 머리말 / 17 Ⅱ 청소년 학창 시절 1. 젊은 시절의 고통 / 37 2. 창작 생활의 시작 / 41 3.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고통의 시작 / 46 4. 본 대학 시절 / 49 5. 괴팅겐 대학 시절 / 55 6. 베를린 대학 시절 / 63 7. ‘유대인 학문과 문화를 위한 연합체’ 가입 및 작품 활동 / 71 8. 「서정적 간주곡」 / 84 9. 괴팅겐 대학 재입학 시절 / 90 10. 기독교로 개종 후의 고뇌 / 101 11. 시온주의의 예견 / 106 12. 독일에 대한 사랑 / 116 13. 캄페 출판사와의 관계 / 131 14. 교회, 성직자, 귀족에 대한 비판 / 137 15. 「영국 단장」 / 156 16. 남쪽 뮌헨으로의 여행 / 176 17. 정체성의 고민과 질병의 고통 / 225 18. 7월 혁명 소식에 열광하다 / 234 19. 혁명에 대한 오해와 열광 / 239 20. 귀족들에 대한 논쟁과 혁명에 대한 철학적 단상 / 244 Ⅲ 파리에서의 하이네 1. 하이네의 초기 파리 생활 / 257 2. 「프랑스 상황」 / 263 3. 공화주의 영웅들 / 277 신간 보도자료 ㈜지학사 | 주소 서울시 마포구 신촌로6길 5 | 전화 02.330.5297 | 팩스 02.3141.4488 4.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이 주는 메시지 / 286 5. 카지미르 페리에와 조지 캐닝 / 294 6. 아우크스부르크 보통 신보 / 306 7. 파리에 있어 콜레라 / 309 8. 카지미르 페리에의 사망 / 319 9. 미완성으로의 혁명 / 326 10. 하이네의 입헌 군주적 국가관 / 338 11. 혁명기에 있어서의 돈 / 340 12. 「프랑스 상황」에서 준 하이네의 교훈과 새로운 매체 문학 장르 / 355 13. 생시몽주의와의 만남 / 360 14. 파리에서의 하이네와 뵈르네 / 366 15. 독일 낭만주의의 사상적 여파, 애국주의 / 391 16. 독일 낭만주의에서 온 독서 문화와 문학적 특성 / 406 17. 헤겔과 낭만주의 / 412 18. 마르크스와 하이네 / 422 19. 사촌과의 유산 싸움 / 429 20. 병과 함께한 어둠의 시대와 독일 시인으로서의 자부심 / 431 21. 병석에서의 신앙적 감정의 소생 / 442 22. 성서에서 얻는 종교 감정 / 447 23. 병석의 무덤에서 핀 수난의 꽃, 시들 / 456 24. 「비미니 섬」 / 482 25. 「독일 종교사와 철학사」에 나타난 신앙관 / 492 26. 마지막 주거 환경들 / 503 27. 고독한 삶 / 507 Ⅳ 사후의 일들 1. 출판 문제 / 565 2. 사후 하이네에 대한 논쟁 / 567 3. 애창된 노래 시들 / 572 4. 국내외에서의 반향 / 580 5. 러시아에서의 초기 반향 / 583 6. 러시아의 1860년대 수용 / 594 7. 가장 애창되었던 「로렐라이」 / 602 8. 엘리자베스 황후의 예찬 / 610 9. 전후에 부활된 기념비들 / 622 주석 / 631 하이네 연보 / 656 참고 문헌 / 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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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는 젊어서부터 자신의 애정 문제와 인종적 신앙적 정체성 문제 때문에 고민이 컸다. 또 세계 시민적 진보주의 사상을 지향하고 있었기에 늘 절대 군주국들과 충돌하고 있었다. 그런데다 일생 동안 세기말적 퇴폐 문화에서 온 역병 아니면 유전적 신경 질환에서 비롯된 이름 없는 병고에 시달렸다. 그의 인생은 모두가 수난의 고통으로 점철된 듯하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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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 동안 사랑의 아픔에서 시작하여 질병의 고통과 종교적 갈등을 겪어야 했던 하이네. 아픔으로 얼룩진 그의 고난에 찬 삶을 따라가 본다.
하이네 연구(문학과 지성사)를 통해 하이네 문학의 위대성과 풍요로움을 보여 준 저자가, 독일 통일 후의 종합적인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집필한 하이네 연구의 결정판이다. 또한 이 책은 저자가 팔순을 기념하여 자신의 연구 성과를 종합하는 의미로 펴낸 역작이기도 하다. 이전의 하이네 연구는 그의 서정시와 이로니 문학, 산문적 기행문과 새로운 저널 문체를 중심으로 한 순수문학적 연구에 머문 경향이 강했다. 이 책은 거기서 더 나아가 유대계 독일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신앙 문제, 자유주의적 진보주의 사상과 그로 말미암은 파리 망명 생활, 불치의 신경 질환으로 고통 받은 병상 생활 등을 함께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하이네의 전 생애를 다양한 원전 자료를 바탕으로 삼아 ‘아픔의 시인’이란 관점으로 꿰뚫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하이네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새롭게 발굴한 시와 글들, 그리고 그와 관련된 많은 자료를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하이네가 겪고 극복해야만 했던 사랑의 아픔과 정치적 고뇌, 종교적 갈등,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하이네의 일생을 ‘아픔’이란 키워드로 엮은 저자의 넓고 깊이 있는 연륜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