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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세계를 품은 외교관
외교관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스토리 가이드북
판매자
생강소녀
판매자 평가 5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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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책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또 다른 서희의 출현을 고대하며

Part 1. 외교관, 특별한 삶을 꿈꾸다
어서 와요, 외교관은 처음이죠? / Q&A
‘21세기 슈퍼맨’ 외교관 / Q&A
외교관의 꽃, 특명전권대사 / Q&A
Tip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외교관이 누리는 혜택

Part 2. 외교관 준비하기
외교관이 되기 위한 시작 / Q&A
나도 외교관이 될 수 있을까? / Q&A
모든 길은 외국어로 통한다 / Q&A
Tip 좋은 외교관이 되기 위한 5가지 습관

Part 3. 외교관으로 살아가기
실전 외교관 엿보기 / Q&A
외교관의 대외활동 / Q&A
관리하는 외교관 / Q&A
Tip 여성 외교관의 험지 근무

Part 4.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제1차 시험 준비 / Q&A
제2차 시험 준비 / Q&A
제3차 시험 준비 / Q&A
Tip ‘마지막 관문’ 국립외교원 정규과정 알아보기

에필로그 내게 최상위 1%인 그대에게

저자 소개1

민동석

 
1979년 외무고시(13회)에 합격해 33년간 직업외교관으로 일했다. 주영국대사관 주제네바대표부 주미국대사관 등 핵심 공관을 거치며 중견 외교관으로서 다양한 경륜을 쌓았다. 주휴스턴 총영사 시절, 미국 최악의 재난인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태를 맞아 헌신적인 초동 대처로 수많은 현지 동포들을 구호했다. 이때의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그 후 농식품부 농업통상 담당 차관보로 발탁돼 한·미 FTA 농업 협상과 한·미 쇠고기 협상을 타결했다. 외교통상부 제2차관 때에는 인사위원장으로서 2,300여 명에 이르는 외교관 인사를 총괄했으며 도입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국
1979년 외무고시(13회)에 합격해 33년간 직업외교관으로 일했다. 주영국대사관 주제네바대표부 주미국대사관 등 핵심 공관을 거치며 중견 외교관으로서 다양한 경륜을 쌓았다. 주휴스턴 총영사 시절, 미국 최악의 재난인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태를 맞아 헌신적인 초동 대처로 수많은 현지 동포들을 구호했다. 이때의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그 후 농식품부 농업통상 담당 차관보로 발탁돼 한·미 FTA 농업 협상과 한·미 쇠고기 협상을 타결했다.

외교통상부 제2차관 때에는 인사위원장으로서 2,300여 명에 이르는 외교관 인사를 총괄했으며 도입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국제기구 전문가로도 명망이 높다. 제네바대표부에서 세계무역기구(WTO)를 비롯해 유엔(UN)기구 업무를 담당했고 외교부 본부에서 통상기구과장을 맡아 전 세계 통상 관련 국제기구 실무를 총괄했다. 또한 유엔에스캅(UNESCAP) 사무국의 부국장급 자문관으로 인사 예산 조직 행정 무역 등 국제기구 업무 전반을 다루었다. 외교통상부 제2차관 때는 유엔 등 국제기구 외교를 총괄했다. 퇴임 후에는 유엔전문기구인 유네스코(UNESCO)의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으로 4년간 일했다. 그 뒤 아중동지역경제협력대사를 거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기의 72시간》, 《대한민국에서 공직자로 산다는 것》, 《외교관 국제기구 공무원 실전 로드맵》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50g | 153*200*11mm
ISBN13
9788926897300

책 속으로

외교관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대부분은 뛰어난 외국어를 구사하며 자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멋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실제로 많은 젊은이들이 외교관이라는 직업의 화려한 모습만 들여다보고 외교관의 꿈을 키운다. 하지만 외교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때로 힘겹고 고독한 작업이라 겉보기와는 달리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고충도 뒤따른다. ---「어서 와요, 외교관은 처음이죠?」중에서

국가의 책무 중 영토를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뼈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그 일본이 또다시 끈질기게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넘보고 있다. 일본 사회가 전반적으로 우경화(우익적인 사상으로 기울어지는 현상)하면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은 현재진행형이다. 일본 의원들이 울릉도에 들어가려고 시도하는 등 수법도 참 교묘해졌다. 일본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으면서 그들의 야욕을 단호하게 물리치는 것이 우리 외교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Q&A : 외교관은 어떤 일을 하나요?」중에서

“뛰지 마. 외교관은 뛰면 안 돼.”
내가 초보 외교관이던 시절의 일이다. 급한 업무를 처리하느라 복도에서 뛰어가다가 고참 외교관과 마주쳤다. 그는 외교관은 국가를 대표하는 존재이기에 늘 침착하게 처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외교관이 다급하게 뛰면 국가적으로 뭔가 위급한 상황이 벌어진 게 아니냐는 불안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뒤로 나는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다른 이에게 결코 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Q&A : 외교관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가요?」중에서

결론부터 말하면 외교관이 부자라는 말은 맞지 않는다. 외교관은 돈을 버는 직업이 아니다. 다른 정부 부처 공무원들과 마찬가지로 정부로부터 월급을 받고 일한다. 재외공관에서 일하는 동안 외교관은 다른 직업을 갖고 돈벌이를 할 수 없다. 국가를 대표하여 공적인 외교를 하는 사람이 개인적인 이익을 위하여 외교관 신분을 이용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Q&A : 외교관이 되면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나요?」중에서

외무고시가 시험을 통해 지식형 인재를 뽑는 데 그쳤다면 새로운 선발제도는 외교역량을 지닌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과거 외무고시에선 3차 면접시험에 합격한 사람이 바로 외교관으로 임명됐다. 하지만 새로운 선발제도에서는 선발시험에 합격한 후보자가 국립외교원에서 1년간 교육을 받고 최종 평가를 통과해야 외교관으로 임용된다. ---「Q&A : 외교관 채용방식과 경쟁률은 어떤가요?」중에서

당연한 말이지만 영어 실력은 완벽할수록 좋다. 최근엔 외교를 ‘공감의 예술’이라고도 하는데, 어눌한 영어로는 다른 나라 외교관의 공감을 끌어내기가 어렵다. 영어로 유머를 나누고,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정도는 돼야 일단 합격점을 줄 수 있을 듯하다. ---「Q&A : 외국어를 얼마나 잘해야 하나요?」중에서

외교관이 된다고 해서 곧바로 해외에서 근무하는 것은 아니다. 통상적으로 외교부 신입 직원은 본부에서 2년 또는 2년 반 근무한 다음, 반드시 재외공관 근무를 해야 한다. 첫 공관에서 2년 간 근무를 하고 본부로 복귀하여 근무를 하다 2년간의 해외연수를 나간다. 그런데 외교관으로서 해외근무를 할 때는 이른바 ‘냉·온탕 순환 배치’가 적용된다. 한 번 선진국이나 선호 지역 공관(온탕)에 배치되면, 그다음에는 개발도상국이나 비선호 지역, 험지의 공관(냉탕)으로 나가는 게 원칙이다.

---「Q&A : 내가 원하는 나라에서 일할 수 있나요?」중에서

출판사 리뷰

“외교관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외교관이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포털 사이트를 보면 외교관에 관한 수많은 질문이 올라와 있다. 그중 가장 많은 질문은 “어떻게 하면 외교관이 될 수 있나요?”이다. 『세계를 품은 외교관』은 이 같은 질문에 해답을 얻고 싶은 ‘외교관 준비생’을 위해 집필되었다. 외교관 출신인 저자가 그동안 겪었던 시행착오와 생생한 경험담, 외교관 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과 답변을 한 권에 담았다. 오랜 기간 외교관 길을 걸었던 저자는 외교관을 꿈꾸는, 어쩌면 후배가 될 이들을 위해 ‘외교관이 하는 일’, ‘신입 외교관이 처음 맡는 업무’, ‘외교관의 결혼과 육아’ 등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냈다. 또 외교관에게 필수인 외국어 공부법에 대한 노하우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특히 해외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외교관이 범죄에 연루돼도 자신이 주재하는 국가에서 체포나 구금되지 않는 특권을 누리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이러한 장면을 볼 때면 늘 궁금했던 외교관이 받는 혜택까지도 속 시원히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외교관의 삶을 충분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외교관 꿈나무들이여,
본격 세계를 품을 준비가 되었는가?


이 책을 선택한 사람 중 대다수는 외교관을 희망하는 사람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기존에 생각해왔던 것과 달라서 꿈을 포기해야 할지, 아니면 다른 꿈을 찾아야 할지 고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단 한 번뿐인 인생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나라의 운명까지도 바꿀 수 있는 특별한 직업이라면 온몸으로 똑똑! 문을 두드려 볼 만하지 않을까? 외교관이 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면 자신이 생각한 대로, 책에서 조언한 대로 하나씩 행동으로 옮겨보자. 어느새 외교관이라는 꿈에 성큼 다가가 있을 것이다. 저자의 바람대로 외교관을 꿈꾸는 이들이 이 책을 발판 삼아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밝은 지구촌을 만들어가는 미래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한다. 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사명감이 남다른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하며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 책이 외교관의 꿈에 다가가는, 작지만 소중한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한다.

추천평

이 책에는 외교관이 되기 위한 지식 그 이상의, 성공을 위한 지혜와 통찰이 녹아 있습니다. 이 책은 미래세대를 끔찍이 아끼는 민 대사가 우리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외교관으로의 초대장이기도 합니다. 부디 많은 젊은이들이 그의 간절한 초대에 응해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밝은 지구촌을 만들어가는 미래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한승주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전 외무부 장관·주미대사)
이제 우리에게도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종합 안내서가 생겼다. 외교관으로 또한 국제기구에서 산전수전 공중전에 시가전까지 거친 분이 애정을 담아 꾹꾹 눌러 쓴 책. 앞으로 나에게 국제무대로의 길을 묻는 젊은 친구들에게 이 책을 선물할 생각이다. 더불어 외교관이나 국제공무원을 꿈꾸는 이들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자 세계시민의 역할을 보란 듯이 하고 싶은 한국의 모든 젊은이들에게도 자신 있게 이 책을 권한다. -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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