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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자로 20세기를 살아간 작곡가의 기악 작품들‘이탈리아의 낭만주의자’ 시리즈는 이탈리아 낭만주의 시대 기악 전통을 조명하려는 목적에서 나온 것이다. 에르마노 볼프-페라리(1876~1948)는 완강하게 시대의 흐름과 거리를 둔 채 모더니스트들의 혁신과 12음 기법을 거부했다. 그는 오페라 작곡가로 유명해졌지만, 기악 작품도 적잖게 썼다. 이 세트는 ‘바이올린 협주곡’, ‘잉글리시호른 콘체르티노’ 등 협주곡과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의 관현악곡, ‘바이올린 소나타’에서 ‘피아노 오중주’에 이르는 실내악 전곡, 피아노 독주곡에 이르기까지 이 위대한 작곡가의 기악 유산을 최대한 폭넓게 다루고 있다.
Orchestral Works: Idillio[부가정보]Ermanno Wolf-Ferrari (1876-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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