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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중국어책들 중에 초급용이라 하여도 막상 펴보면 한없이 어려운 책들이 대부분이다. 이 책은 초보중의 초보인 교재이다. 다시 말해 중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에 먼저 배우는 중국어 교재라고 할 수 있다.
중국어를 많이 알면서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보다 조금을 알더라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문법책이 아니고 본격적인 회화책으로 암기해서 즉시 사용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이 책에서는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분이 바로 중국어를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회화의 패턴을 제시하였으나 순서에 따라 차근차근 익혀 보길 바란다. 여기에 나오는 문장을 모두 암기하였다면 나중에 좀더 수준있는 교재를 가지고 문법을 공부할 때 분명히 이해가 빠를 것이다. 본 교재는 모두 14과의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중국어 발음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실어놓았다. 1~12과는 보통의 학습내용으로 짜여져 있고 13과의 『여태까지 무얼 공부했나요?』에서는 1~12과에서 배운 패턴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14과의 『아무래도 좀더 보충해야 할까봐요』에는 여태까지 배운 것에 보충한다는 의미에서 중국어의 대표적인 문형을 그 형식에 따라 선별하여 실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