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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군은 6.25 동란이 한창인 1950년 9월 4일, 여자 배속장교들을 주축으로 한 애국여성 491명에 의해 피난지 수도 부산에서 여자의용군 교육대 창설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동란중 여자의용군은 전방 사단에 배치되어 정보수집과 수색활동, 선무활동 등 실전에 참가해서 눈부시게 활약했으며, 후방지역에서는 일반 행정요원으로서 군가 보급과 후생, 병상자 간호, 군악 및 예술대로 편성되어 병원 및 일선 부대를 순회 위문하는 등 장병들의 전의 고취와 사기양양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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