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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맹자2/4
5. 등문공文公(上) 047(5-1) 등문공위세자文公爲世子 048(5-2) 등정공훙定公薨 049(5-3) 등문공문위국文公問爲國 050(5-4) 허행許行 051(5-5) 묵자이지墨者夷之 6. 등문공文公(下) 052(6-1) 진대陳代 053(6-2) 대장부大丈夫 054(6-3) 주소周 055(6-4) 팽갱彭更 056(6-5) 송소국야宋小國也 057(6-6) 일달구제日撻求齊 058(6-7) 불견제후不見諸侯 059(6-8) 일양린지계자日攘之者 060(6-9) 일치일란一治一亂 061(6-10) 오릉중자於陵仲子 7. 이루離婁(上) 062(7-1) 이루지명離婁之明 063(7-2) 인여불인仁與不仁 064(7-3) 삼대지득천하三代之得天下 065(7-4) 애인愛人 066(7-5) 항언言 067(7-6) 위정불난爲政不難 068(7-7) 천하유도天下有道 069(7-8) 창랑지수청혜滄浪之水淸兮 070(7-9) 걸주지실천하桀紂之失天下 071(7-10) 자포자기自暴自棄 072(7-11) 도재이道在爾 073(7-12) 거하위居下位 074(7-13) 백이피주伯夷紂 075(7-14) 구야위계씨재求也爲季氏宰 076(7-15) 존호인자存乎人者 077(7-16) 공자불모인恭者不侮人 078(7-17) 남녀수수불친男女授受不親 079(7-18) 역자이교易子而敎 080(7-19) 증자양증석曾子養曾晳 081(7-20) 인부족여적야人不足與適也 082(7-21) 불우지예不虞之譽 083(7-22) 이언易言 084(7-23) 인지환人之患 085(7-24) 악정자樂正子 086(7-25) 맹자위악정자孟子謂樂正子 087(7-26) 불효유삼不孝有三 088(7-27) 인지실仁之實 089(7-28) 대효大孝 8. 이루離婁(下) 090(8-1) 순생어제풍舜生於諸馮 091(8-2) 자산청정국지정子産聽鄭國之政 092(8-3) 구수寇 093(8-4) 무죄이살사無罪而殺士 094(8-5) 군인막불인君仁莫不仁 095(8-6) 비례지례非禮之禮 096(8-7) 중야양부중中也養不中 097(8-8) 인유불위야人有不爲也 098(8-9) 언인지불선言人之不善 099(8-10) 중니仲尼 100(8-11) 대인자大人者 101(8-12) 적자지심赤子之心 102(8-13) 양생자養生者 103(8-14) 군자심조君子深造 104(8-15) 박학博學 105(8-16) 선복善服 106(8-17) 무실無實 107(8-18) 수재水哉 108(8-19) 이어금수異於禽獸 109(8-20) 지주旨酒 110(8-21) 춘추春秋도올 111(8-22) 사숙私淑 112(8-23) 가이취可以取 113(8-24) 방몽학사蒙學射 114(8-25) 서자西子 115(8-26) 천하지언성天下之言性 116(8-27) 공항자公行子 117(8-28) 군자불환君子不患 118(8-29) 과문불입過門不入 119(8-30) 광장匡章 120(8-31) 증자거무성曾子居武城 121(8-32) 저자儲子 122(8-33) 제인유일처일첩齊人有一妻一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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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신뢰
덕망 있는 지도자를 위한 2천 년래의 교훈 맹자가 주장한 성선설과 왕도정치! “본디 인간은 선한 존재이다” 인간은 날 때부터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의 네 가지 마음씨를 지니고 있다. 이를 발전시키면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도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이 맹자의 성선설性善說로서,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신뢰, 그것은 유가사상의 근본원리 중 하나이다. 또한 맹자는 인의에 의한 ‘왕도정치王道政治’를 역설해 유학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공자의 정통성을 잇는다. 『맹자』의 편찬과 맹자의 생애 『맹자』란 책은 전국시대의 사상가인 맹자의 언행과 사상을 그의 사후 맹자의 제자들이 정리한 것이다. ‘양혜왕’, ‘공손추’, ‘등문공’, ‘이루’, ‘만장’, ‘고자’, ‘진심’의 7편 26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7편 가운데 전반 3편은 주로 유세 활동의 기록이고, 후반 4편은 은퇴 후의 어록을 정리한 것이다. 『논어』와 더불어 유가儒家의 대표적 경전으로 전해오며 ‘십삼경十三經’ 속에도 포함된다. 『맹자』는 주자朱子가 『예기禮記』 속의 「중용」과 「대학」을 분리하여 「사서四書」로 편정하면서 일반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따라서 동양에서 2천여 년 동안 가장 많이 읽고 연구해온 책 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과거 시험에는 물론 학문의 입문에도 필수적인 교재가 되었다. 추鄒나라에서 태어난 맹자는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의 제자가 되어 유학을 배우고, 공자의 인仁사상을 다듬어 인간의 성품은 본래 선하다는 ‘성선설’과 인의에 의한 ‘왕도정치’를 역설해 유학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등, 양梁, 임任, 제齊, 노魯, 설薛 등의 여러 나라를 다니며 인의 仁義에 의한 ‘왕도정치’를 역설했으나 현실의 이익 추구에만 급급했던 각국의 왕들에게 맹자의 주장은 너무나도 이상적인 것으로 비쳐졌다. 그리하여 유세 활동은 실패로 끝나고 만년에는 고향에서 저술과 강학에 전념했다. 맹자는 후대에 주자 등의 송나라 학자들에게 재평가를 받으면서부터 비로소 공자의 정통으로 추앙받기 시작하였다. 맹자의 왕도정치외 성선설 맹자가 활약한 때는 지금으로부터 2천여 년 전, 혼란스러웠던 전국시대이다. 그 무렵은 모든 나라가 부국강병을 도모하여 이익 추구에 여념이 없었으며, 힘으로 상대를 굴복시키고 권력으로 지배하는 패도정치가 위세를 떨치는 시대였다. 그런 시대에 맹자는 각국의 왕에게 인의에 의한 왕도정치를 주장하며 유세를 펼쳤다. 왕도란 윗자리에 있는 자가 덕을 몸에 익혀 그 덕으로 사람들을 가르쳐 이끌어가는 방식이다. 즉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인 것이다. 맹자는 군주가 된 자는 인仁과 의義를 몸에 익혀 그것을 널리 사람들에게 퍼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맹자가 역설했던 왕도정치란 영원한 이상향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맹자가 살았던 시대는 말할 것도 없고, 오늘날에도 그 이상을 실현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맹자는 왕도정치의 실현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는 인간의 본성은 본래 착하여 노력만 아끼지 않으면 그 본성을 전면적으로 꽃피울 수 있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른바 성선설로 불리는 사고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진 것을 보면, 누구라도 아이를 구하려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맹자는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사단四端’으로 설명했다. 인간에게는 본디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의 네 가지가 갖추어져 있으며, 이것을 발전시키면 각각 인의예지의 도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이 성선설의 주장이다. 인간의 본성에 주목하고 그 착한 본성을 높이 평가하는 맹자의 사상은 유가의 본류로서 후세에도 영향을 끼쳤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신뢰, 그것이 유가사상의 근본원리 중 하나이다. 인간의 본성은 본래 풍부한 가능성을 안고 있으므로 그것을 확실하게 키울 수 있도록 노력만 한다면 훌륭한 인간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같은 맹자의 성선설性善說은 인간성에 대한 깊은 신뢰 속에서 태어난 것이다. 따라서 그의 사상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익에만 급급한 사회나 인간 불신의 사회에 대해서 날카롭게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숨이 막힐 듯한 이 이익 추구의 사회에서 한 줄기 시원한 바람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