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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SQ 사회지능
성공 마인드의 혁명적 전환
대니얼 골먼 장석훈 김주현 추천,감수
웅진지식하우스 20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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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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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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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샘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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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인간관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 아이포드ipod가 사회지능을 떨어뜨린다?

제1부 사회지능이란 무엇인가

1장 감성 경제학 감성의 실체를 파헤치다.
2장 공감을 이끄는 세 가지 비결 긍정적인 관계의 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3장 사회적 능력 당신이 미소를 지으면 세상이 당신을 따라 미소 지을 거예요!
4장 이타적 유전자 이기적 유전자가 성공을 이끄는 시대는 지났다.
5장 게임은 또 다시 시작이다 합리적 결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6장 사회지능이란 무엇인가?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SQ.


제2부 인간적 유대가 무너진 사회

7장 관계의 기술 ‘나-그것’에서 ‘나-너’의 관계로.
8장 어둠의 세 유형 리더십의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
9장 마음의 맹인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제3부 변화의 희망

10장 유전자가 운명을 좌우하지는 않는다 사회지능은 타고난 것보다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11장 안정의 기반 인격 향상에서 사회적 성공까지, 무엇이 삶을 긍정으로 이끄는가?
12장 행복을 위한 세트포인트 좌절과 절망은 회피가 아닌 극복의 대상이다.


제4부 완벽한 사랑을 위한 세 가지 균형

13장 유혹의 연금술 사랑을 잘 하려면 사회지능이 필요하다.
14장 감성적 유대의 차이 남자는 섹스의 대상을 원하고 여자는 성공의 대상을 찾는다.
15장 위대한 동정의 힘 따뜻한 배려 없이는 희망도 없다.


제5부 최적 관계에 이르는 길

16장 집단적 사회지능 사회를 긍정으로 이끄는 대표적인 역할 모델
17장 가장 완벽한 관계 정다운 손길, 따뜻한 보살핌 … 가장 강력한 치료약은 사랑이다.
18장 무자비함을 넘어 인간적인 조직으로 우리의 제도는 사랑 없이 만들어졌다!


제6부 ‘그것들’에서 ‘우리’로

19장 성공하는 리더의 공통점 좋은 리더의 길, 나쁜 리더의 길.
20장 새로운 관계를 위한 희망 메시지 건강한 사회는 처벌이 아니라 따뜻한 관심에 있다.
21장 ‘그것들’에서 ‘우리’로 우리의 이름으로 인류의 공존을 …

에필로그 무엇이 정말 중요한가?
: 부유한 것과 행복한 것은 다르다.

저자 소개2

대니얼 골먼

 

Daniel Goleman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중 한 사람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12년 동안 「뉴욕 타임스」에 뇌와 행동과학에 관한 글을 기고했으며, 「타임」에 기고한 글로 퓰리처상 후보로 2회 선정되었다. 현재 미국과학진흥회의 특별회원으로 있고 미국심리학회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8년 「월스트리트 저널」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특히 감성지수(EQ : EMOTION INTELLIGENT)라는 개념을 만들어 IQ보다 EQ가 중요하며, EQ는 학습을 통해 계발할 수 있다”라는 주장을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중 한 사람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12년 동안 「뉴욕 타임스」에 뇌와 행동과학에 관한 글을 기고했으며, 「타임」에 기고한 글로 퓰리처상 후보로 2회 선정되었다. 현재 미국과학진흥회의 특별회원으로 있고 미국심리학회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8년 「월스트리트 저널」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특히 감성지수(EQ : EMOTION INTELLIGENT)라는 개념을 만들어 IQ보다 EQ가 중요하며, EQ는 학습을 통해 계발할 수 있다”라는 주장을 함으로써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어버렸다. 그는 감성지능의 개념을 통해 인류가 그동안 자신들 속에 묻혀 있던 소중한 감성능력을 재인식하고,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지혜와 자신감을 북돋아주었다. 그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SQ(SOCIAL INTELLIGINT)분야의 연구에 매달렸으며,그 개념은 리더쉽과 부드러운 상호연관에 관련이 있다. 현재 그는 럿거스대 응용심리학 대학원에 있는 '조직 내 감성지능에 관한 연구 컨소시엄'의 공동 회장이다. 그는 감성 지수 능력을 개발하는 것을 위한 행동들을 권하고, 일터 효과에 감성 지수의 기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EQ 감성지능』,『SQ 사회지능』, 『마음의 리더십』, 『감성의 리더십』,『리더십의 딜레마』『에코 지능』 등이 있다. 현재 버크셔에 거주하고 있다.

장석훈

 
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불문학을 공부하고 프랑스 리용2대학에서 임상심리학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하며 출판기획과 평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프리랜서 편집자로 어떤 책을 만들면 좋을까 궁리도 했고, 『자유, 평등, 박애의 나라 프랑스 이야기』와 『세상을 알게 한 문자』 같은 청소년 인문교양서도 썼다. KBS1 라디오 『책마을 산책』 프로그램의 패널로 출연해 책을 소개하기도 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현대문화센터에서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한 강의도 했다. 그러면서 20여 년간 한결같이 영어 혹은 프랑스어로 쓰인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추천 감수 : 김주현(현대경제연구원 원장)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경영학 석사와 애리조나 주립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며,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실무위원 및 대한상공회의소 남북경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증권시장론》《허브 한반도》 등이 있고, 역서로는《잭 웰치 위대한 승리》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88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60743

책 속으로

로지 가르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손님이 많은 제과점 가운데 하나인,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에 있는 핫앤크리스티의 점장이다. 휴일이 아닌 이상, 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통근자들은 주문을 하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로지는 점점 더 많은 손님이 멍하니 허공만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녀는 물었다.
“무얼 주문하시겠어요?”
그런데 그들은 들은 척 만 척이다. 그녀는 다시 물었다.
“무얼 주문하시겠어요?”
역시나 들은 척 만 척이다.
“뭘 주문하시겠냐니까요?”
급기야 그녀가 큰 소리로 묻자, 사람들은 정신을 차렸다.

로지가 대하는 손님들은 귀가 먹은 걸까? 아니다. 그들의 귀에는 아이포드의 소형 이어폰이 끼워져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선곡해 놓은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듣느라 주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있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들 옆을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을 소리로 완전 차단하고 있었던 것이다.

복잡한 도심의 한가운데서 맞닥뜨리게 되는 이러한 상황은 우리에게도 그다지 낯설지 않다. 귀에 아이포드 이어폰을 꽂고 흥얼흥얼거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은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도 자동차 경적 소리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어쩌다 아는 사람을 만나더라도 헤드폰을 끼고 있어서 몰라봤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뿐이다. 그때 상대는 인지할, 적어도 주목해야 할 인격체가 아니라 그냥 한번 훑어보는 대상에 불과하다. 헤드폰이 만들어낸 한 사람만의 작은 세계는 사회적 고립을 더욱 심화시킨다. 이러한 사회적 자폐 증세는 기술문명이 우리 일상에 지속적으로 침투해 들어오면서 순식간에 만들어낸 결과물 가운데 하나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을 가상현실로 빨아들이는 만큼 사람들은 주변에 살아 움직이는 것들에 대해 무관심해진다. 또 ‘자신만의 왕국’에 사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거나 소통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물론 아이포드 착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들도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긴 하다. 가수나 밴드 혹은 오케스트라와 말이다.

하지만 노래를 듣는데 완전히 정신이 팔린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가상의 상대들이 어떤 관심을 기울여 줄 수 있을까? 아이포드로 포옹하고 입맞출 수는 없지 않은가. 이 책은 우리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지며, 사회적 관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전 세계에 ‘감성혁명’을 일으킨 대니얼 골먼이 새로운 화두를 가지고 돌아왔다. 원거리 협업이 늘고 인적 네트워크가 다양해지는 시점에서 골먼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 맺기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려 한다. SQ는 상대방의 감정과 의도를 읽고 타인과 잘 어울리는 능력을 말한다. 자신의 말을 쏟아내는 사람보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 빈둥대는 팀원을 조용한 곳으로 데려가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해주는 팀장의 사회적 성공도가 다른 사람에 비해 월등히 앞선다는 것으로 예를 들 수 있다. 실질적으로 이러한 사회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인간관계를 유연하게 해주고, 일의 성과 또한 월등하게 높여준다. 왜냐하면 이들의 특징은 자신의 삶을 긍정으로 이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책임감이 강하고 상대에 대한 관용과 협의를 즐기며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클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가는 데 헌신을 하는 성향이기도 하다.
--- 「추천사」 중에서


로지가 대하는 손님들은 귀가 먹은 걸까? 아니다. 그들의 귀에는 아이포드의 소형 이어폰이 끼워져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선곡해 놓은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듣느라 주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있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들 옆을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을 소리로 완전 차단하고 있었던 것이다.
복잡한 도심의 한가운데서 맞닥뜨리게 되는 이러한 상황은 우리에게도 그다지 낯설지 않다. 귀에 아이포드 이어폰을 꽂고 흥얼흥얼거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은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도 자동차 경적 소리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어쩌다 아는 사람을 만나더라도 헤드폰을 끼고 있어서 몰라봤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뿐이다. 그때 상대는 인지할, 적어도 주목해야 할 인격체가 아니라 그냥 한번 훑어보는 대상에 불과하다. 헤드폰이 만들어낸 한 사람만의 작은 세계는 사회적 고립을 더욱 심화시킨다. 이러한 사회적 자폐 증세는 기술문명이 우리 일상에 지속적으로 침투해 들어오면서 순식간에 만들어낸 결과물 가운데 하나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을 가상현실로 빨아들이는 만큼 사람들은 주변에 살아 움직이는 것들에 대해 무관심해진다. 또 ‘자신만의 왕국’에 사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거나 소통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물론 아이포드 착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들도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긴 하다. 가수나 밴드 혹은 오케스트라와 말이다.
하지만 노래를 듣는데 완전히 정신이 팔린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가상의 상대들이 어떤 관심을 기울여 줄 수 있을까? 아이포드로 포옹하고 입맞출 수는 없지 않은가. 이 책은 우리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지며, 사회적 관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출판사 리뷰

1. IQ, EQ를 넘어 인간지능이 진화한다!
: 인간관계의 새로운 과학

“성공과 행복의 기여도는 IQ(지능 지수)보다 EQ(감성지능 지수)가 중요하다!”
1995년, 세계적인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의 이 말은 인간 능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 세계 500만 독자들이 그가 출간한 『감성지능』에 열광했고, 사설교육기관은 그의 감성지능을 도입하여 EQ 교육법을 급속도로 확산시켰다. 또한 GE, IBM 등 미국 대기업의 80%가 감성지능 이론을 도입하였고, 국내에서도 감성 리더십은 성공하는 리더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로부터 11년이 흐른 지금, 대니얼 골먼은 우리에게 다시 묻는다. “이메일 등으로 원거리 협업이 늘고 인적 네트워크가 다양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골먼은 미래 사회를 좌우할 인간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사회지능(Social Intelligence)’에서 찾고 있다. 사회지능은 상대방의 감정과 의도를 잘 읽으며 타인과 잘 어울리는 능력을 말한다. 자신의 말을 쏟아내는 사람보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 빈둥대는 팀원을 조용한 곳으로 데려가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해주는 유형의 사람을 사회지능이 우수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지능이 뛰어난 사람들은 거미줄처럼 얽힌 ‘사회관계’에서 인간관계를 잘 풀어내는 유형으로, 일의 성과 또한 월등하게 높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다.
출간 전부터 국?내외 언론에 화제가 된 『SQ 사회지능』은 ‘왜 공부 잘하는 모범생이 사회에서는 성공하지 못할까?’ ‘아이포드ipod는 사회적 단절을 심화시킨다?’ ‘진정 인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등 사소한 일상의 단면에서 현대사회의 성찰과 새로운 사회의 발전적 대안까지, 이 모든 질문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제시하고 있다.
골먼은 인간 지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IQ에서 EQ를 넘어 SQ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IQ, EQ 등 그동안의 인간 지능이 개인의 능력을 의미했다면, 사회지능은 인간과 인간 간의 관계의 능력을 의미한다. 사회지능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것은 뿌리 깊은 소외와 가치의 상실을 낳은 자본주의에 대한 반성이며,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동정심과 이타심 그리고 인류애를 회복하기 위한 진화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효율성을 넘어 이타주의와 연민, 관심과 공감의 세계가 열린다!” - 더 타임스

2. “당신도 뛰어난 사회지능을 가질 수 있다!”
: 세계적인 심리학자 골먼의 혁명적 메시지

1920년 사회지능은 심리학자 에드워드 손다이크에 의해 공식화된 바 있다. 하지만 대니얼 골먼의 『SQ 사회지능』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골먼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그의 사회지능은 현대인이 필요로 하는 요구와 흐름에 정확히 맞아떨어지고 있다. 급속한 기술 발전과 분업의 세분화 속에서 현대사회는 인간관계가 복잡해지고, 이를 효율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인재형을 원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사회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성공하는 리더의 공통점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워싱턴포스트가 주말에 발행하는 퍼레이드란 잡지에서 대니얼 골먼은 ‘최근 회사에서 사람을 새로 채용하거나 리더로 승진시킬 때 SQ가 탁월한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대니얼 골먼의 사회지능은 타고나는 것 못지않게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를 결정하는 것은 유전자인가 경험인가?’라는 오래된 논쟁에서 전문가들은 ‘타고난 유전자뿐만 아니라 그 발현도 중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골먼은 인간의 뇌가 인간관계의 다양한 스펙트럼 속에서 발달과 퇴보를 거듭하며 우리가 어떤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는 학습능력이 떨어져도 사회적으로 성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누구나 자신의 환경과 체질을 개선해나간다면 뛰어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둘째, 그의 사회지능은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주는 신경과학과 심리학 등 학문분과의 최신 이론이 다수 반영되어 있다. 골먼이 본문에서 인용하는 연구성과들은 현재 각 학문분과에서 집중 조명받고 있는 이론들이며, 이 이론들은 고스란히 골먼의 사회지능 이론과 성공적으로 맞아떨어지고 있다. 위험에 처한 쥐를 구해주는 동료 쥐의 자발적 충동, 자신이 먹이를 먹을 때마다 동료 원숭이에게 고통을 주자 동료를 위해 먹이를 더 이상 먹지 않는 원숭이의 동정심, 그리고 위험에 처한 친구의 울음을 듣고 더 크게 울음소리를 내는 신생아실 아기들의 동료애 등 다양한 임상실험들은 관계 속의 충분한 공유와 교감 그리고 사회성이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3. 미래사회의 혁명적 전환!
:‘나-그것’에서 ‘나-너’의 관계를 위하여

대니얼 골먼은 궁극적으로 『SQ 사회지능』을 통해 인간관계의 새로운 정립을 요구하고 있다. 마르틴 부버의 지적처럼 무한경제의 속도전을 벌이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상대를 ‘너’가 아닌 ‘그것’으로 대상화하는 경향이 많으며 이는 개인의 고립과 사회적 우울을 낳곤 했다. ‘우리’가 아닌 ‘그것들’로 인식이 되었을 때, 사회적 편견과 선입견은 본질을 왜곡시키고 민족분쟁과 종교분쟁으로 확산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내는 능력인 사회지능은 모든 만남에서 ‘그것’이 아니라 ‘너’이고 ‘우리’일 때 비로소 형성되는 것이다. 상대방, 나아가 다른 공동체와 사회를 이해하고 하나의 마음으로 결합되었을 때, 우리의 사회지능은 개인의 성장과 성취뿐만 아니라 인류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성공적 인간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SQ 사회지능』은 대니얼 골먼의 수십 년 연구 작업을 결산하는 역작이자, 미래사회를 주도할 새 인간형의 조건을 보여주는 최고의 교양서가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이 개인의 사회지능을 높이기 위한 자기 계발서로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 대부분의 사회가 그 동안 만들어 놓은 ‘효율적이지만 사랑이 결핍된 제도’를 포기하고,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따뜻한 제도를 선물하기 위한 개혁의 제언으로 받아들여지기를 희망한다.”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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