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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뚜비의 사건 일기: 사라진 아이들
윤달 글 지화영 그림
홍익포럼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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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1990년부터 신문과 라디오, 잡지에 글을 써왔다. 스토리텔링 전시 〈견물냥심-반려동물, 조형으로 말을 걸다〉 〈유럽미술 300년〉 〈대구미술관 디지털 가상 공간, 몰입〉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의 성장 이야기, 특히 여기 이곳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작고 여린 존재들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명탐정 뚜비의 사건 일기, 사라진 아이들〉을 쓰게 되었다.

그림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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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뚜비의 사건 일기: 사라진 아이들』의 그림을 맡았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552g | 261*264*11mm
ISBN13
978899153347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혹시 아기 두꺼비들을 봤니?”
뚜비가 아기 수달에게 금비와 동이의 그림을 보여주었어요.
“그럼 첨벙첨벙 물소리를 듣고 이 개울까지 왔다고 했어. 내가 깨끗한 개울의 지킴이라며 망토도 선물해 주었어.”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동화는 대구 망월지와 매호천, 욱수골 등을 공간적 배경으로 한다. 동화의 모티프가 된 망월지는 전국 최대의 두꺼비 산란지이다. 동화 속 부러진 느티나무는 욱수골의 오형제나무이고, 뚜비와 도리에게 도움을 주는 오색딱따구리도 이 산에서 만날 수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신천을 비롯해 하천 곳곳에서 우리와 공생한다. 두꺼비는 물론이고 건강한 생태계의 중요한 존재들이 이 동화의 주인공이다.

명탐정 뚜비처럼 작고 여린 존재들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함께 살아가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동화의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사건 기록 장면에서 달력에 표기된 7월 3일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이며, 아기 두꺼비들이 강물에서 쓰레기 더미에 걸리는 사고도 환경에 대한 조용한 경각심을 던져주고 있다.

동화는 우리가 모두 잠든 밤, 달빛 아래 수달이 철벅거리는 소리, 번쩍번쩍 천둥 번개 요란하던 밤의 숲, 리듬감 있게 이어지는 딱따구리의 나무 쪼는 소리, 알끈 속에서 토독토독 태어나는 작은 생명의 소리에 주목한다. 더불어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역할을 조용히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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