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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004
추천사 006 일러두기 012 제1장 적극행정, 나의 길이 되다 1. 삶으로 증명한 적극행정 1-1. 늦게 시작한 공직, 더 뜨거운 열정 024 1-2. ‘혁신’과 ‘안전’, 나의 공직 좌표 025 1-3. 메모와 열정이 만든 성과 026 2. 아버지의 땅, 나의 행정 2-1. 아버지의 선택, 가족의 시련 027 2-2. 도시로 이주, 아버지의 마지막 당부 028 2-3. 삶의 방향을 바꾼 한마디 029 2-4. 어머니의 한을 풀고, 뜻을 현실로 029 3. 나의 길을 밝혀준 사람들 3-1. 멘토, 공직의 길잡이 031 3-2. 방향을 잡아준 사람들 032 4. 누군가의 길잡이가 되었던 시간 4-1. 강단에 선 선배, 현장을 말하다 033 4-2. 조언보다 방향을 함께 찾는 멘토 034 5. 실천으로 말하는 강의 5-1.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강의 036 5-2. 강의로 피운 변화의 불씨 037 제2장 적극행정 실천 사례 ① - 안전 1. 인천 ‘피사의 아파트’, 10년 만에 바로 세우다 1-1. 기울어진 이유는 지반, 원인은 제도 043 1-2. 법의 틈을 메운 ‘의지 행정’ 044 1-3. 불가능 속에서 찾은 복원의 길 046 1-4. 10년간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이유 049 1-5. 위험 방치와 행정 불신 052 1-6. 실천적 접근으로 찾은 해법 054 1-7. 사고가 드러낸 제도개선의 필요성 059 1-8. 민·관이 함께 이룬 복원 062 1-9. 남긴 것과 배운 것 064 2. 생명을 구한 강제 대피 5분 2-1. 기습 폭우, 쇠퇴한 마을의 위기 066 2-2. 명절 비상근무, 위기 앞의 선제 대응 067 2-3. 대피 거부, 설득과 강제의 갈림길 070 2-4. 5분 전, 모두를 살린 판단 071 2-5. 생명을 지키는 공직의 본분 073 3. 사고는 예방으로, 위기는 협업으로 3-1. 기상특보 ‘사전 조치’ 체계(MMS) 075 3-2. 현장 ‘합동대응’ 프로토콜(크레인) 078 4. 『사회복지 안전관리 실무』 발간 4-1. 실무 안전지침서의 필요성 084 4-2. 현장에서 출발한 안내서 085 4-3. 복지는 안전에서 시작된다 086 5.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유연성 5-1.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경청하는 자세 087 5-2. 투명한 절차와 꾸준한 대화로 신뢰를 쌓아 가기 088 6. 소결:현장의 답을 찾아서 090 제3장 적극행정 실천 사례 ② - 제도개선 1. “집이 바뀌었어요!” (뒤바뀐 건축물 동·호수 바로잡기) 1-1. 집의 좌표가 바뀐 사람들 096 1-2. 경매가 드러낸 진실 097 1-3. 동·호수가 바뀌는 문제, 왜 생기나? 098 1-4. 현실적 접근과 최적 해법 099 1-5. 설득으로 바꾼 국토교통부 해석 104 1-6.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제도개선 106 1-7. 민원에서 법 개정까지 107 2. 종이에서 디지털로, 건축심의 혁신 2-1. 종이 도면의 한계 111 2-2. 예산 없이 만든 디지털 심의 114 2-3. ‘3無 시스템’의 탄생 115 2-4. 종이 160만 장 절감, 수천 시간 절약 116 2-5. 제도개선과 전국 확산에 기여 117 3. 현장을 바꾸는 힘, ‘제도개선 동아리’ 3-1. 주민의 억울함을 다시 보다 120 3-2. 불편과 안전에서 출발한 혁신 122 3-3. 운영 구조와 방식 123 3-4. 현장을 바꾼 주요 사례 124 3-5. 공감 행정이 바꾼 내일 136 3-6. 제도개선 씨앗이 된 두 가지 경험 137 4. 도시의 애물단지를 마을의 보물단지로 4-1. 빈집 문제와 ‘깨진 유리창 이론’ 140 4-2. 추진 배경과 정책 대응 141 4-3. 빈집 실태조사와 등급 분류 143 4-4. 활용 전략:리모델링·협약·인센티브 144 4-5. 재활용 주요 사례 146 4-6. 버려진 공간, 도시재생의 씨앗 150 5. 소결:불합리·불편을 제도개선으로 풀다 152 제4장 적극행정 실천 사례 ③ - 의미 있는 도전 1. 아이디어 마켓(Idea Market) 제안 1-1. 생각 하나로 시작한 변화 158 1-2. 아이디어 현실화 플랫폼 159 1-3. 학생 혁신 사례:일상에서 시작된 해결 162 1-4. 지역 혁신의 씨앗 (의의와 파급효과) 164 2. 어린이 차량 방치 사고 예방 2-1. 사고 심각성과 제도 한계 167 2-2. 국내 차량 질식 사례 168 2-3. ICT 기반 예방 기술 제안 169 2-4. 현장에서 얻은 교훈 171 3. 장애인 복지관 공사 중단 사태 해결 3-1. 뜻밖의 발령과 공사 중단 174 3-2. 현실적 해법 찾기 175 3-3. 보이지 않는 자리의 노력 (교훈:‘공직에 한직은 없다’) 176 4. 착한 건축과:작은 실천의 온기 4-1. 동전에서 시작된 연대 178 4-2. 짧은 만남, 오래 남은 온기 179 5. 학교 유휴부지 활용 제안: 지역과의 상생 5-1. 도심 주차난의 배경과 해결 방향 181 5-2. 학교 운동장, 주차난 해소와 생활SOC의 거점으로 183 5-3. 복합화의 전략적 가치 186 5-4. 국내외 사례와 실효성 검토 187 5-5. (정부 제안) 학교 유휴부지 활용 및 생활SOC 확산 전략 191 6. 소결:다양한 시도가 만든 의미 있는 변화 194 제5장 적극행정, 문화가 되려면 1. 제도는 문을 열고, 사람은 움직인다 1-1. 시작은 마음에서 200 1-2. 제도가 열린 뒤의 변화:면책·사전 컨설팅의 효과 201 2. 과장이 여는 팀의 혁신 2-1. ‘과(課)’ 중심 행정과 팀워크 203 2-2. ‘집단지성’은 리더의 열린 태도에서 204 2-3. 한마디가 바꾸는 조직 205 3. 협업이 조직을 움직인다 3-1. 협업 없는 적극행정은 없다 206 3-2. [사례] 크레인 전도:유관기관 협업 프로토콜 207 3-3. 평소의 인식과 실천 208 4. 업무보고를 ‘생각 훈련장’으로 4-1. 보고서로 훈련하는 사고력 209 4-2. 보고 형식이 만든 적극행정 210 5. 열정은 태도에서, 성과는 실행에서 5-1. 긍정에서 자라는 열정 211 5-2. [사례] 함평나비축제:엉뚱한 상상의 실행 212 5-3. 끝내 해내는 건 사람의 마음 213 6. ‘안전한 방관’의 역설을 넘어서 6-1. 실수는 문책, 방관은 무사? 215 6-2. 면책은 인센티브보다 절실 216 6-3. 방관에도 책임을 묻자 218 7. 공직 혁신, 내가 시작한다 7-1. 멈춰 선 공직을 움직이다 220 7-2. 한 사람의 결심이 바꾸는 일상 221 8. 적극행정을 ‘문화’로 만드는 조건 8-1. 구호를 넘어 일하는 방식으로 223 8-2. 리더가 만드는 행동 문화 224 8-3. 함께하는 동료의 용기 224 제6장 적극행정, 거창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1. ‘담당자 부재’ 대신 ‘제가 돕겠습니다’ 1-1. 원칙:‘담당자 부재’가 책임 부재는 아니다 230 1-2. 실행:즉시 응대의 언어 231 2. ‘우리 소관 아님’을 넘어서 2-1. 원칙:‘소관’보다 ‘연결’이 먼저다 233 2-2. 실행:동행과 안내 234 3. ‘선례 없음’의 두려움 깨기 3-1. 원칙:공익 기준으로 판단하기 235 3-2. 실행:함께 판단·기록·사전 컨설팅 236 4. ‘지침 탓’의 벽을 전환의 기회로 4-1. 지침, 기준인가 한계인가? 237 4-2. 멈춤이 아닌 전환 238 5. 민원, 진심으로 마주하기 5-1. 민원의 무게 239 5-2. 대응의 세 가지 원칙 240 6. 작은 배려도 적극행정이다 6-1. 작은 친절이 만든 큰 감동 242 6-2. 순대국밥 한 그릇에 담긴 온기 244 7. 규정 속 권리를 지키다 7-1. 규정 속 주민의 권리 246 7-2. 원칙이 키우는 신뢰 247 8. 행정, 마음을 담는 기술 8-1. 마음을 여는 언어 249 8-2. 일상의 마음가짐이 만든 품격 250 제7장 시대가 요구하는 문제 해결형 공직자 1. 공직자는 문제 해결자, 변화는 나부터 1-1. 문제 해결형 공직자의 조건 256 1-2. 변화는 지금, 나부터 257 2. 태도가 결과를 만든다 2-1. 바라보는 시각이 만든 결과 258 2-2. 준비된 자가 만드는 기회 259 2-3.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260 3. 생각이 해결의 씨앗이다 3-1. 긍정적 사고의 힘 262 3-2. 고정관념을 깨는 시각 263 3-3. 공직사회 창의성, 이렇게 시작하자 264 4. 실행하는 공직자 4-1. 실행력은 용기다 266 4-2. 끝까지 해내는 책임감 267 5. 창의는 실행에서 탄생한다 5-1. 익숙함을 새롭게 보는 힘 268 5-2. 실천 없는 변화는 없다 269 6. 하루 0.1% 성장:메모의 힘 6-1. 펜 끝에서 시작된 습관 270 6-2. 생각을 묶는 메모, 혁신의 열쇠 271 6-3. 기록이 만들어낸 하루 0.1% 성장 273 7. 자투리 3시간의 힘 7-1. 바쁨 속의 허상 275 7-2. 자투리 3시간이 만든 변화 276 7-3. 작은 반복의 위대함 277 7-4. 10년 차 공직자의 1시간 278 8. 적극행정의 미래:연결과 융합 8-1. 융합이 만든 혁신 279 8-2. 새로운 공직자상 280 에필로그 282 출간후기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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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길을 택했을까. 답은 하나였다.
“억울한 사람의 편에 서자.” 아버지가 남긴 그 한마디는 때로는 무게였고, 때로는 등불이었다. 기울어진 아파트 앞에서 아이 손을 잡은 주민의 질문, 명절 비상근무 중 붕괴 직전의 옹벽 앞에서, 매 순간 나는 되뇌었다. ‘누군가는 여기 서야 한다. 그게 나다.’ 공직은 안정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지키는 최전선이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묻곤 했다. “나는 지금, 무난함이 아니라 최선을 택하고 있는가?” 적극행정은 특별한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니다.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 번 더 고민하는 작은 차이가 사람의 운명을 바꾼다. 이 책은 그 작은 차이들이 모여 만든 기록이다. 공직 생활 동안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고, 제도를 고치고, 갈등을 풀기 위해 몸을 기울였던 순간들을 담았다. 나는 믿는다. 행정은 원칙에서 출발해 현장에서 완성된다. 그리고 그 길 위에 선 바로 당신이 내일을 바꾸는 주인공일지 모른다. 나는 행운처럼 좋은 동료들을 만났다. 유능하고 성실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새로운 시도를 감히 시작할 수 있었다. 그 믿음과 뒷받침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고, 이 책을 가능하게 했다. “억울한 사람의 편에 서겠다”라는 다짐은 내 행정을 지탱한 뿌리였다. 이제 그 다짐이 현실에서 어떻게 피어났는지 본문에서 전하려 한다. 이 기록이 현장의 실무자에겐 체크리스트가, 예비 공직자에겐 첫걸음의 지도가 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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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경우는 대체로 ‘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할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공무원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선배 밑에서 일해 본 경험이 없다. 그래서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직자의 스토리는 귀중한 가치를 갖는다. 우리 지역에는 자원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없는 것은 자원이 아니라 자원을 볼 줄 아는 눈이 없고, 자원을 활용하는 지혜가 없다. 그래서 나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인재’라고 생각하고 지역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향부숙(鄕富塾)을 설립했다.
향부숙 제8기(2015년)의 학생 대표였던 최영호 저자는 향부숙이 배출하려던 그런 인재였다. 그는 향부숙에서 배운다기보다는 터득하는 학생이었다. 향부숙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현장의 어려운 문제를 앞장서서 풀어왔던 프로듀서형 인재였다. 실로 저자가 실천한 사례는 지금의 모든 공무원에게 수범이 된다. 10년간 누구도 손을 대지 못했던 인천의 기울어져만 가던 일명 ‘피사의 아파트’를 다시 세워 안전하게 살 수 있게 했다. 또한 건축과장으로 재직 시, 직원들과 주민 재산권 침해 문제를 해결(‘뒤바뀐 건축물 동·호수 바로잡기’)하여 제2회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제도개선 동아리’를 만들고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30여 건의 법·제도개선을 한 것도 적극행정을 실천한 사례다. 나는 재학생 발표회와 졸업생 강의 시간을 만들어 저자의 생각과 실천사례를 향부숙 숙생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무엇이 문제이며,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 할까를 명료하게 제시했다. 그는 현실을 가슴에 품고, 현장에 서서, 현물을 다루는 ‘삼현주의(三現主義)’에 철저한 공직자였으며, 단호한 실행력 뒤에는 주민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목민관의 정이 있었다. 나는 현장의 문제를 주민의 마음으로 접근하여 해결하는 것을 사명으로 살아온 저자의 드라마가 책으로 나오는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그냥 말로써 꾸민 글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천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 『적극행정,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는 지역에서 일하고 지역을 위해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강형기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이사장 겸 향부숙장,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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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과 함께한 시간은 제 공직 생활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었다. 건축과장과 도시재생국장 재임 시, 늘 주민을 중심에 두고 현장을 누비셨고, 실무 차원에서 어렵다고 여겨진 사안도 직접 돌파구를 찾고 관행을 깨며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셨다. 그 과정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집념, 그리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추진력은 공직자의 모범이었다. 선배님은 언제나 ‘가능한 해법’을 끝내 성과로 연결하는 분이었다.
무엇보다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셨다. 사고 위험이나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에 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셨고, 단순한 대책이 아닌 실질적 해법을 실행으로 옮기셨다. 이는 행정을 책임으로 여기는 공직 정신의 참모습이었다. 이 책에는 그런 행정 철학과 행동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주민 중심’에 대한 확고한 신념, 끈질긴 문제 해결 의지, 그리고 행정이 왜 사람을 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이 각각의 사례마다 배어 있다. 경험담을 넘어, 행정의 본질과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진정성 있는 기록이다. 『적극행정,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는 현직 공직자에게는 적극행정의 나침반, 공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자세와 방법을 배우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 역시 함께 근무하며 제도개선과 정책 실현에 그치지 않고, 민원 갈등을 풀고 주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현장을 곁에서 지켜보며 큰 교훈을 얻었다. 선배님은 늘 ‘좋은 행정은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이라 강조하셨고, 저는 그 진실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20여 년을 동고동락한 동료로서 말한다. 선배님의 행정은 ‘현장 중심’ 네 글자로 요약된다. 이 책이 널리 읽혀 더 많은 실행과 혁신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홍순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건축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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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적극행정,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의 저자 최영호님은 성실함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직자이자, 따뜻한 인간미로 신뢰를 쌓아온 분이다. 2002년에 업무적으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이후, 오랜 세월 인간적인 교감과 신뢰를 이어온 인생의 선배이자, 삶의 자세와 가치를 일깨워준 분이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심히 살피며, 현장의 문제에 즉시 대응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하셨다.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레 ‘형’이라 부르게 되었고, 그 호칭에는 한 사람으로서 느낀 진정성과 깊은 신뢰가 담겨 있다.
그는 늘 말보다 행동으로 자신의 행정을 증명해 왔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복지부동하다는 공무원과는 달리, 1년 365일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슴속에 품고 살아오셨다. 문제의 본질을 끝까지 파고들어 결국에는 해법을 만들어내는 집념과 책임감은 공직자의 본보기라 할 만하다. 또한 세 가지 기술사 자격을 취득할 만큼 꾸준히 배우고 연구하며, 복잡한 기술 행정을 주민의 언어로 풀어내는 소통력은 그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이었다.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그 태도에서 ‘행정의 달인’이라는 명예는 자연스럽게 따라온 결과였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공직자로서의 여정이자, 적극행정의 발자취를 생생히 담은 귀중한 기록이다. 행정을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책임 있는 태도’로 바라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각 장의 사례는 민원 하나, 제도 하나가 주민의 삶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진심과 실천이 만날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전하고 있다. 공직에 입문하려는 분들과 현직 공직자 모두에게 자신 있게 권하고 싶다. - 권도국 (인천광역시 계양구 가족센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