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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5
추천사 - 6 수필의 장 : 슬픔이 따스함으로 변할 때까지 - 15 시의 장: 선물 같은 하루 - 234 평설 - 272 에필로그 - 280 출간후기 - 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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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면, 그것이 시나 수필이든 모두 자서전 같다. 화가가 그림을 그리면, 인물과 꽃 풍경화나 추상화를 그려도, 그 또한 자화상이 아닐까.
나는 그동안 시와 수필을 써왔다. 생각난 대로 썼고, 쓸 수 있는 대로 썼다. 잘 쓰든 잘 못 쓰든 그것이 나의 글이니까. 나의 부족함을 잘 알고 있기에 이것을 세상에 내놓는다는 것은 부끄러워서 용기가 필요하지만, 이번에는 그래도 부족한 대로 책을 내기로 했다. 한글 실력의 부족함에 대해서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믿으면서. 협조해 주신 행복에너지 사장님, 편집 담당 선생님들, 존귀한 분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이제껏 글을 쓸 수 있도록 인도하고 길러 주신 윤영남 교수님. 나를 늘 격려해 주시고 비전을 주신 이상헌 선생님, 꽃뜰시낭송회 엄경숙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기적 아니고선 신이 아니고선 할 수 없는 오묘한 만남과 인도함이 있었습니다. 이길연 박사님, 지금은 저세상에 가신 추연구 사장님, 부족함을 탓하기보다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과. 항상 문학의 길에서 어깨동무해 주신 소중한 문우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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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회장
『슬픔이 따스함으로 변할 때까지』는 한 일본 여인의 인생에서 피어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저는 인간이란 얼마나 깊이 사랑하고, 얼마나 넓게 용서할 수 있는 존재인가를 새삼 느꼈습니다.저자 문효원 님은 일본인으로 태어나, 한국이라는 낯선 땅에서, 그리고 통일교라는 독특한 인연 속에서 한 한국 남성과 결혼하며 인생의 또 다른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 여정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문화의 차이, 언어의 벽, 신앙의 경계, 그리고 그 위에 얹힌 인간의 고독까지 - 그 모든 것을 감내하며 그녀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견뎠고, 결국 그 사랑을 ‘용서’로 승화시켰습니다.이 책은 그 모든 세월의 무게를 조용히 품은 한 여인의 참회록이자 회복의 일기입니다. 그녀는 외국인으로서의 소외와 편견을 이겨내고,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게 되었으며, 믿음 속에서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며 진정한 ‘가족’과 ‘믿음의 의미’를 배워갔습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문효원 님의 내면 속으로 걸어 들어가게 됩니다. 그녀가 남편의 손을 잡고 울던 밤, 하늘을 바라보며 “이 길이 맞을까” 묻던 순간, 그리고 그 모든 슬픔이 결국 ‘따스함’으로 바뀌는 기적의 순간들. 그 장면마다 눈물이 고이고,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그녀는 신앙과 인간의 갈등, 사랑과 현실의 간극 속에서도 끝내 한 가지 믿음을 놓지 않았습니다. “사랑은 결코 헛되지 않다. 그 사랑이 슬픔을 품을지라도, 결국 누군가의 가슴을 따뜻하게 덮어줄 것이다.” 이 문장은 저자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고백이며, 바로 이 책이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슬픔이 따스함으로 변할 때까지』는 단순한 자전적 에세이가 아닙니다. 그것은 국적과 언어, 종교와 문화를 초월한 인간애의 기록입니다. 저자는 한국에서 겪은 외로움과 좌절을 통해 오히려 더 깊은 사랑과 신앙의 본질을 깨닫게 되었고, 그 경험을 통해 “진정한 믿음이란 서로를 이해하고 품어주는 일”임을 보여줍니다. 이 책에는 통일교라는 신앙적 배경이 자리하고 있지만, 그 본질은 종교가 아니라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문효원 님의 글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담백함 속에 깃든 용기와 진심은 읽는 이의 마음을 천천히 녹입니다. 그녀의 문장은 교훈을 말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삶의 깨달음’이 됩니다. 그녀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슬픔은 피할 수 없지만, 그 슬픔을 품는 마음은 선택할 수 있다.” 그 선택을 통해 그녀는 아픔을 희망으로, 눈물을 감사로 바꾸었습니다. 그 모습이야말로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가능성입니다. 이 책을 덮으며 저는 마음 깊이 감사했습니다. 한 일본 여인이 한국의 땅에서, 신앙과 사랑, 그리고 용서를 통해 ‘인류의 따뜻함’을 증명해 보였다는 사실에. 『슬픔이 따스함으로 변할 때까지』는 그저 한 사람의 인생이 아니라, 한 시대의 영혼이 남긴 진심의 기록입니다. 이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깨달음을 전하며, 국경과 종교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언제나 믿습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문효원 님의 삶이 그 진리를 가장 아름답게 증명해주셨습니다. 이 책이 더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이겨내는 힘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용기를 전하길 바랍니다. 행복이 샘솟는 책, 에너지가 넘치는 책 - 『슬픔이 따스함으로 변할 때까지』가 바로 그 이름에 걸맞은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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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장 깊은 슬픔을 마주했을 때, 그것을 따스함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슬픔이 따스함으로 변할 때까지』는 그 질문에 대한 한 여인의 답이다.
저자 문효원 님은 일본인으로 태어나 한국으로 시집와 언어와 문화, 신앙의 경계를 넘으며 살아온 사람이다. 남편과의 결혼, 타국에서의 삶, 그리고 인간관계의 상처와 고독을 그녀는 원망이 아닌 ‘사랑’으로 받아들였다. 그녀의 여정은 슬픔의 기록이 아니라, 용서와 회복, 그리고 신앙의 서사시다. 방송작가로서 수많은 삶을 써왔지만 이토록 진심이 한 줄 한 줄에 스며든 이야기는 드물다. 그녀는 말하지 않아도 울림이 있고, 설명하지 않아도 진심이 전해진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말은 사람의 운명을 바꾸고, 진심은 세상을 움직인다. 문효원 님의 삶은 바로 그 증거다. 그녀의 슬픔이 이렇게 아름다운 따스함으로 피어날 수 있었던 것은, 그 안에 ‘사랑의 말씨’가 있었기 때문이다. - 이상헌 (방송작가, 시인, 칼럼니스트,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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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효원 작가의 수필집 『슬픔이 따스함으로 변할 때까지』는 인간의 고통과 그리움을 따스한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아름다운 영혼의 기록이다. 작가는 삶의 깊은 상처를 통해 오히려 인간 존재의 진실에 다가서며, 고통을 품은 마음이 어떻게 다시 희망과 연민으로 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가정을 이루며 문화적 차이와 언어의 벽, 그리고 인생의 여러 굴곡을 겪은 그녀는, “결혼은 실망부터 시작한다”는 깨달음 속에서도 참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낙엽, 호박잎, 부부의 손길, 부모의 목소리 하나하나가 모두 인생의 은유가 되어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신다. 문효원 작가의 문장은 화려한 수사 대신 진솔한 체험과 묵직한 성찰로 빛난다. 그녀의 글을 읽는 동안 우리는 슬픔이 결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사랑과 희망으로 이어지는 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 용정식 (세계통일무도연맹 세계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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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슬픔을 잇는 그리움의 철학
작가의 과거는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을 통한 그리움과 슬픔 속에서 살았지만 그 슬픔은 다시 삶의 우연과 진실을 끌어안으며 애틋함과 따뜻함을 빚어낸다. 그의 글은 삶의 거창한 언어 대신 담백한 서정과 깊은 그리움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선다. 그의 대표작 『슬픔이 따스함으로 변할 때까지』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아픈 것은 살아 있기 때문인 것처럼, 그리운 것은 살아 있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일상이 단순한 삶의 풍경이 아니라 슬픔과 그리움으로 응축되고 다시 삶의 일부로서 따뜻한 연민이 되어 되살아난다. - 박흥식 (더코리아저널 편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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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종로 예총 회장 배연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면서 이번에 두 번째로 발표하는 문효원 수필가의 『슬픔이 따스함으로 변할 때까지』 수필집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문효원 작가는 수필가로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서 시중유화, 화중유시(詩中有畵, 畵中有詩)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슬픔을 만나게 되겠지만 작가는 너무나 큰 아픔을 겪으면서도 개인적인 슬픔을 온 인류와 하늘의 심정으로 체휼하며 오히려 따스함과 기쁨으로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기적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정성과 봉사, 절대적인 믿음으로 이웃에게 귀감이 되고 감동을 주시는 문효원 작가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과 건강이 함께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배연 (종로 예총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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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효원 선생의 수필집은 예술과 삶의 궤적을 따라 그려낸 한 편의 서사시와도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서사시’ 하면 생각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저자의 글은 일상적인 시어로 가장 펑범한 것들을 노래하고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울림은 결코 평범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한일 간의 평화를 위해 한국 사람과 결혼하여 한국인이 되겠다는 결단에서부터 결혼과 가정생활의 갈등, 불의의 사고로 자녀들을 잃은 크나큰 슬픔, 회복과 극복에 대한 조용하지만 강한 의지에 이르기까지…이 책에 수록된 수필과 시를 읽다 보면 거대한 슬픔과 삶에 무게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모든 것에 대한 감사와 한일 간의 평화를 진심으로 바라는 저자의 마음에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진심이 담긴 따스한 화폭과 시어, 그리고 낭송의 울림 속에 담긴 문학적 비전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사색으로 다가갑니다. 꽃뜰힐링시낭송원에서 함께한 인연으로, 그 진정성과 성취를 기꺼이 추천하는 바입니다. 2025년 9월 27일 - 꽃뜰힐링시낭송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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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으로 태어나 일본보다도 한국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마무라 게이꼬 상도 그중 한 사람이다. 그래서 한국 남자와 결혼했고,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었다. 아예 한국의 흙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문효원이라는 이름으로 귀화했다. 그런데, 어느 날 화마에 금쪽같은 아들딸 넷을 한꺼번에 잃어버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이 끝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이혼하게 되었다. 끝도 없는 절망의 어둠 속을 헤매고 있을 때, 문학과 예술이라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들기 시작했다. 수필과 시 작법 배우기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마침내 문단에 등단하고, 시 낭송에 도전하여 수상하기도 했다. 타고난 그림 솜씨로 화가의 길도 걷고 있다.
예술이나 문학 작품 속에는 작가의 성품이 내재되어 있다. 철학도이자 구도자인 필자가 한국과 일본에서의 체험적 삶을 수필로 풀어내고, 시로 승화시켜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다. 독자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촌철살인의 큰 감동을 느낄 것이다. 이 책의 출판을 자양분 삼아 문효원 시인이 문단의 거목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켜보고자 한다. - 이성만 (HJ 매그놀리아국제병원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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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선 언어로 길어 올린, 영혼의 따스한 보고서입니다. 문효원 작가님의 시·수필집 『슬픔이 따스함으로 변할 때까지』를 읽는다면, 한 인간이 짊어진 시간과 정서의 깊은 지층을 탐사하는 일과 같습니다. 이 책의 무게 중심에는 일본에서 건너온 30여 년 전, 경계를 넘어 한국인의 삶을 선택한 작가님의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여정이 놓여 있습니다. 익숙한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는 과정에서 겪었을 수많은 슬픔, 고독, 방황의 순간들이 작가님의 언어를 통해 비로소 빛을 얻습니다.
시에서는 응축된 감정의 불꽃을, 수필에서는 잔잔하고 단단한 사유의 물길을 보여주는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슬픔을 외면하지 않고 온전히 끌어안아 따스함으로 피워내는 힘'입니다.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것을 넘어, 작가님의 삶을 구성하는 모든 고난과 기쁨이 이제는 한국어로 깊이 통찰되고 승화된 감동을 줍니다. 이는 작가님의 내면이 이룬 가장 눈부신 귀화(歸化)의 증명이기도 합니다. 문효원 작가님의 언어는 이제 우리 모두의 슬픔을 안아주는 포옹이 되었습니다. 부디 이 따뜻한 여정에 함께 해주시길 진심으로 마음을 포개며 추천합니다. - 윤영남 (교육학 박사, 시인, 수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