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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달식 시인의 세 번째 시집 해설과 추천의 글 4
1부 생명의 태어남과 가족에 대하여 15 2부 계절과 자연을 바라보며 33 3부 사랑과 인연이 이어지는 카이로스 97 4부 깊은 성찰과 믿음을 묵상하며 117 5부 시간과 기억 속에서 헤아리며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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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달식 시인에게 시란 삶 속에서 겪는 답이 없는 것에 대하여 진실한 사랑과 깊은 마음으로 하늘의 뜻을 묵상하고 깨달아 땅의 언어로 번역한 것이다.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꽃은 꽃을 꺾지 않는다』에 담긴 시들은 모두 짧고 쉬우며 편안한 언어의 행보로 독자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과 공명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연민과 경건심, 성찰과 관조의 내재율이 전체 시들을 관류하고 있다. 인문학과 다른 공학적 사고로 다른 이들이 보지 않는 세상을 표현하기도 하고, 신앙인의 눈으로 감추어진 세계를 묘사하며 인생에 대한 질문과 만들어가야 할 세상에 대한 답을 던지고 있다. 저마다 사유 재산을 늘리고 지키는 데 혈안이 된 지구인들이 이 시들을 읽고 작은 카이로스에 개안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