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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첫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 몰랑, 피우피우 설정집 첫번째 이야기. 15살 몰랑이의 기록 두번째 이야기. 말랑말랑하니까 말랑이 몰랑이가 이렇게 생긴 이유 │ 한글 이름을 지어주자 짧뚱한 몰랑이 │ 몰랑이 친구 피우피우 [특별코너-1] 나만의 몰랑이 그려보기 │ 나만의 피우피우 그려보기 세번째 이야기. 몰랑이의 세상 몰랑이는 파워 긍정 토끼 │ 현실 세계가 묻어있는 몰랑이 몰랑이는 살찐 걸까 동그란 걸까 │ 초코 몰랑, 블랙 몰랑은 피부 색이 아니야 [특별코너-2] 애정하는 몰랑이들 더 보고 가세요! 네번째 이야기. 자랑하고 싶은 몰랑이들 최애 몰랑이 굿즈 │ 인연과 기억 │ 말랑이들과의 추억 [특별코너-3] 몰랑이네 작업실 [특별코너-4] 몰랑이의 미래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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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이의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창작자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몰랑이의 길고 따뜻한 여정 15주년을 맞은 ‘몰랑이’의 책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작가는 이 질문을 오래 고민해왔습니다. 툰 형식으로 몰랑이가 직접 이야기를 들려줄 지, 혹은 캐릭터 제작 노하우를 전하는 실용적인 안내서로 만들어야 할 지. 수많은 방향을 떠올렸지만, 결국 두 가지를 모두 담아낼 수 있는 형태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결과물이 바로 작가의 작업 노트 콘셉트로 엮어낸 이번 에세이 《THE MOLANG : 더 몰랑》입니다. 유튜브 비하인드나 SNS의 짧은 이미지에서는 전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 창작자의 시선에서 담아낸 세계관의 뒷면과 TMI,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한 팀원들과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마음까지. 작가는 이 책을 ‘오래 남는 기록’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손끝으로 넘길 수 있는 실물 아카이빙이야말로, 몰랑이의 긴 여정을 가장 정직하게 담아낼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15주년이라는 분기점은 작가에게도 의미 있는 마감이었습니다. 수년간 쌓여왔지만 정리되지 못한 기록들을 비로소 한데 모을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몰랑이의 지난 시간과 앞으로의 방향을 다시 바라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몰랑이가 조용히, 하지만 오랜 시간 꾸준히 걸어온 것처럼,이 책이 여러분의 책장 속에서 오래도록 머무는 따뜻한 이야기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