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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이상한 의뢰인 로스앤젤레스 구치소 박근혜의 구테타 이회창을 잡아라! 사건의 진실 제3의 사나이 잔혹한 유혹 마지막 효도 아르헨티나의 후견인 준상의 트릭 워싱턴의 사나이 대화의 조건 대통령의 바람 대통령 선거의 뒤안길 대질 신문 2004년 6월의 비밀 |
金辰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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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케이준이 한국에 돌아오면 한국 선거는 크게 흔들리게 됩니다. 사실 이명박은 박근혜 캠프에서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케이준 사건의 피해자입니다. 나는 CIA가 한국의 선거 때문에 케이준의 송환에 개입하고 있다는 판단이 섰을 때, 시원하게 한국으로 데려오고 싶었습니다. 미국이 우리의 신성한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니 말입니다.”
“사람들은 알지 못하지요. 대통령이 어떻게 외국에 약점을 잡히는지. 그런데 많은 경우, 그것은 선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박정희, 전두환, 김대중 대통령 등 중요한 순간의 대통령들을 선거를 통해 도와주거나 약점을 잡기도 하면서 영향력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나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대한민국의 대통령만큼은 외국에 약점이 잡히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 자리를 거쳐 간 선배들이 풀어가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정치는 잘 포장된 전쟁이요. 이 변호사가 미국의 두 후보 중 한 사람을 평양으로 불러 김정일이 그걸 직접 그의 팔에 안겨주도록 해요. 그가 그걸 가지고 미국으로 가든, 남한의 기술자들을 불러 북한에서 해체하는 걸 감독하고 떠나든, 그에게 북한 핵문제를 총 한 방 쏘지 않고,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해결하는 영광을 줍시다. 이것이 우리 한민족이 미국의 힘을 빌려 한반도에 평화 통일을 가져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요.” “나는 킹메이커가 아니오. 그는 우리 곁에 왔다 간 사람이요. 모두가 북핵문제에 대안 없이 쩔쩔맬 때,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오직 조국을 위해 냉철한 머리로 길을 연 사람이요. 그는 나였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이 변호사일지도 모르고, 아르헨티나일지도 모르는 일이요. 킹메이커에게는 미국도, 중국도, 두렵지 않소. 조국에 대핸 열정과 용기를 가지고 끊임없이 기회를 모색하는 그런 한국인이면 아무나 되는 거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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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통령이 강대국에게 약점을 잡히는 ‘위험한 선거’는 끝내야 한다!
대한민국에 친미정권을 세우려는 CIA 음모! 미국은 왜 일개 경제 잡범인 케이준의 한국 송환을 미루고 있는 것일까? 나라의 나아갈 방향을 잡고 사회 전체의 힘을 모아가는 게 정치라면, 선거야말로 국운을 가르는 엄숙하고 신성한 행사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각종 선거는 한 편의 블랙 코미디와도 같다. 너무나 많은 조작, 흑색선전에 의해 진지한 의사 표시가 왜곡되는 건 말할 것도 없거니와, 유권자들도 아무런 준비 없이 있다가 원인도 결과도 모르는 감정몰이 게임으로 끝내곤 하는 게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대통령 선거는 주변국들의 이해조차 엇갈린다. 따라서 주변국은 우리의 대통령 후보에게 혜택을 주기도 하고, 약점을 잡기도 하며 당선 후 영향력을 가지곤 했다. 나는 우리 사회가 지금부터라도 이렇듯 위험하고 불합리한 선거와는 절연해야 선진국으로의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 책을 썼다. --- '작가의 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