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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베스트셀러 오늘의책
돈의 방정식
돈을 지위와 성공의 기준, 그 이상으로 다루기 위한 21가지 이야기 양장
서삼독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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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의 최신작. 이미 가진 것으로 인생에서 최대의 가치를 얻는 법, ‘돈의 방정식’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돈을 어떻게 벌고, 쓰고, 다루어야 삶의 자유와 선택권을 지킬 수 있는지를 철학적으로 풀어냈다.
2026.01.16. 경제 경영 PD 오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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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독자들에게
들어가는 말_ 그들의 삶이 단순한 이유는 돈에 지배당하지 않고 돈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1. ‘너와 나’는 다르다
: 개인 금융의 핵심은 금융이 아닌 ‘개인’이다.

2. 이력서와 추도사
: 당신이 남기고 싶은 것은 숫자인가 미덕인가.

3. 도파민의 질문 “자, 다음 목표는 뭐지?”
: 뇌는 소유를 원하지 않는다. 소유하는 과정을 즐길 뿐이다.

4.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
: 목표를 이루는 순간, 우리는 삶에 지쳐버린다.

5. 그는 왜 결승점 앞에서 죽음을 택했을까
: 세계 일주 요트경주에서 벌어진 일

6. 하루에 세 번씩 5성급 호텔 요리를 먹는다면
: 돈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은 ‘쾌락의 쳇바퀴’와 싸우는 데 있다.

7. 3,000억 달러를 남긴 밴더빌트 가문 이야기
: 돈은 우리를 복종시키는 주인이 아니라, 우리를 돕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8. 쾌적하고 편리한 vs. 남에게 보이기 자랑스러운
: 당신이 원하는 건 과시인가 효용인가, 세상에 틀린 답은 없다.

9. 오늘을 위할 것인가, 내일을 위할 것인가
: 진정한 리스크는 몇 년, 혹은 몇십 년 뒤에 찾아올 후회다.

10. 시기와 지위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방법
: 남을 질투하는 일은 정신적 자해 행위와 다를 바 없다.

11. 독립이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일 뿐이다
: 상위 0.001퍼센트 억만장자가 파산하는 이유

12. 조용한 돈
: “내 꿈은 이름 없는 부자가 되는 것”

13.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 ‘빠름’은 모든 관심을 차지하고 ‘느림’은 모든 능력을 차지한다.

14. 돈이 당신의 정체성을 결정할 때
: 삶의 주도권을 쥔 쪽은 당신인가, 아니면 당신의 경제적 신념인가.

15. ‘그것’을 찾아서
: 무엇을 구매할지를 배우기보다
무엇을 포기할지를 배우는 게 더 중요하다.

16. 내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
: 자녀에게 돈, 그리고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17. 스프레드시트는 감정이 없다
: 감정이 숫자보다 깊은 통찰을 발휘할 때

18. 사소한 것에 관하여
: 작은 비용을 절약하면 큰 부를 쌓을 수 있다.
반대로 사소한 비용에 목을 매다가 큰 문제를 놓칠 수도 있다.

19. 탐욕과 공포의 수명주기
: “내가 틀렸다고? 말도 안 돼.” 어제 옳았다고 과연 내일도 옳을까.

20. 돈을 쓰면서 불행해지는 19가지 방법
: 이렇게 쓰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써선 안 된다고 말할 수는 있다.

21. 돈에 관한 나의 유일한 목표
: 독립적인 삶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최고의 투자 수익률을 보장한다.

감사의 말

저자 소개2

모건 하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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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gan Housel

전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기자. 현재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풀The Motley Fool]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브 펀드Collaborative Fund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미국 비즈니스 편집자 및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비즈니스상Best in Business Award과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의 시드니상Sidney Award을 두 차례 수상했다. 비즈니스와 금융 분야의 가장 뛰어난 기자에게 수여하는 제럴드 롭상Gerald Loeb Award 금융 저널리즘
전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기자. 현재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풀The Motley Fool]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브 펀드Collaborative Fund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미국 비즈니스 편집자 및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비즈니스상Best in Business Award과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의 시드니상Sidney Award을 두 차례 수상했다. 비즈니스와 금융 분야의 가장 뛰어난 기자에게 수여하는 제럴드 롭상Gerald Loeb Award 금융 저널리즘 부문 최종 후보에 두 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13년간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려한 글솜씨를 발휘하여 금융과 재정에 대한 다양한 글을 블로그와 트위터에 올렸고, 이에 수많은 열성팬을 거느리고 있다.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 ‘어려운 이야기를 동화처럼 들려주는 투자 멘토’ 등의 찬사를 받으며 돈과 투자에 대한 편향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2018년 그가 블로그에 올린 보고서 ‘돈의 심리학’은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돈을 다룰 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잘못된 행동 원인, 편향, 결함 중 가장 중요한 20가지를 골라 정리한 그 보고서는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에 하우절은 관련 주제를 더욱 깊이 연구하고 확장시켜 한 권의 책으로 발전시켰다. 그렇게 탄생한 첫 책 《돈의 심리학》은 출간 전부터 월스트리트저널의 찬사를 받으며 단번에 아마존 투자 분야 1위에 올라섰고, 출간 후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투자 분야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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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외국계 기업에서 일했다.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국제 정치, 경제, 경영, 자기계발,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프로젝트 설계자》, 《나폴레온 힐과의 마지막 대화》, 《열두 개의 성공 블록》, 《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 《시간 해방》, 《컨버전스 2030》, 《우버 인사이드》, 《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 《포춘으로 읽는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언러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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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1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584g | 140*210*27mm
ISBN13
9791193904671

책 속으로

그렇다면 인간을 움직이는 동력은 무엇인가? 애덤 스미스는 이렇게 썼다. “남들의 눈에 띄고, 관심을 끌고, 주목받고, 사람들의 공감과 호의와 인정을 얻어내는 것, 그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이익이다. 우리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은 편안함이나 쾌락이 아니라 허영심이다.” 참으로 놀라운 통찰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돈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물건의 편안함이나 편리함보다 그 물건에 따라오는 타인의 관심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 p.50, 「너와 나’는 다르다」 중에서

어느 날 나는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네가 좋은 아버지, 훌륭한 남편, 정직한 시민, 성실한 근로자, 믿음직한 친구, 유머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내가 너에게 바칠 수 있는 존중과 존경의 98퍼센트는 벌써 확보한 셈이다. 만일 네가 큰 부자고 성공한 인물이라면 그 비율이 99퍼센트 정도로 높아질 수 있다. 보다시피 그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 p.56, 「이력서와 추도사」 중에서

뇌는 무언가 소유하기를 원치 않는다. 심지어 새로운 물건을 소유하는 일에도 관심이 없다. 다만 새로운 대상을 갈망하고 이를 손에 넣는 ‘과정’을 즐길 뿐이다. 배우 윌 스미스는 인기에 대한 견해를 이렇게 밝힌 적이 있다. “인기를 새로 얻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고, 인기를 유지하는 것은 그저 그런 일이며, 인기를 잃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중요한 건 ‘양’이 아니라 ‘변화’인 것이다. 돈도 마찬가지다.
--- p.71, 「도파민의 질문 “자, 다음 목표는 뭐지?”」 중에서

전직 미국 대통령 존 애덤스는 죽음을 앞두고 침대에 누워 이렇게 말했다. “제퍼슨이 아직 살아있어.” 그는 죽어가는 순간에도 자신의 정적 토머스 제퍼슨이 죽지 않고 살아있음을 질투했다. 하지만 그의 말은 틀렸다. 애덤스는 끝내 몰랐겠지만, 제퍼슨은 애덤스보다 몇 시간 전에 먼저 세상을 떴다. 질투하는 사람의 삶은 늘 불완전하다.
--- p.81-82,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 중에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매슈 킬링즈워스 교수는 수십 년간 지속된 돈과 행복의 관계에 대한 논란을 정리했다. 원래부터 행복 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연봉이 10만 달러 이상으로 높아져도 행복감이 개선되지 못했다. 행복 수준이 중간 정도인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벌수록 행복감이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원래부터 행복 수준이 높았던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벌수록 더 빠른 속도로 행복해졌다. “당신이 돈이 많으면서도 불행한 사람이라면, 더 많은 돈을 벌어도 행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p.89,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 중에서

“삶의 점수판이 내면에 있느냐 외부에 있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 내면의 점수판을 채우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버핏은 이런 예를 들었다. “당신은 남들에게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알려졌어도 사실은 최악의 투자자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남들은 당신을 세계 최악의 투자자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최고의 투자자가 되기를 바라는가?” 또 하나의 극단적인 예이기는 해도, 우리가 삶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이다.
--- p.112, 「그는 왜 결승점 앞에서 죽음을 택했을까」 중에서

객관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란 없다. ‘좋음’의 크기는 기대와 실제의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당신이 과거에 경험한 것과 지금 소유한 것 사이에 얼마나 큰 차이가 존재하느냐에 따라 행복의 크기가 정해진다. 당신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은 ‘양’이 아니라 ‘차이’다. 돈을 지출하는 문제에 있어 이보다 더 중요한 교훈은 없다.
--- p.119, 「하루에 세 번씩 5성급 호텔 요리를 먹는다면」 중에서

우리 눈에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돈의 철학이 가장 위험한 철학일 수 있다. 작가 닉 매기울리는 이렇게 말한다. “리스크를 너무 적게 감수하는 것은 담배를 피우는 일과 같고, 너무 큰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은 헤로인을 복용하는 일과 같다. 양쪽 다 당신에게 해를 입힌다. 유일한 차이는 얼마나 빠르게 해를 입히느냐는 것이다.” 사회가 부유해질수록 이 문제는 풀기가 더 어려워진다.
--- p.170, 「오늘을 위할 것인가, 내일을 위할 것인가」 중에서

좋은 조언은 “오늘을 위해 살라” 또는 “내일을 위해 저축하라”처럼 단순하지 않다. 가장 훌륭한 조언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라”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오늘을 위한 삶’과 ‘내일을 위한 저축’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최선의 방책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려면 사람마다 후회의 대상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심지어 당신 자신도 나이가 들면서 후회의 대상이 달라질 수 있다.
--- p.174-175, 「오늘을 위할 것인가, 내일을 위할 것인가」 중에서

사업가 조시 쿠슈너는 대학교에 다닐 때 부잣집 친구의 초대로 뉴욕 닉스의 농구 경기를 보러 간 적이 있다. 쿠슈너가 앉은 자리는 꽤 비싼 좌석이었다. 코트 바로 옆이라 선수들의 땀 냄새까지 풍겨 올 정도였다. 그는 입을 딱 벌리며 감탄했다. 하지만 쿠슈너의 친구는 다섯 자리쯤 떨어진 좌석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자리도 좋지만, 저 자리는 더 좋아.” 작가 C.S. 루이스는 〈안쪽의 고리(The Inner Ring)〉라는 글에서 이런 심리를 절묘하게 묘사했다.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것보다 단계가 더 높고 더 배타적인 고리 속으로 진입하고 싶어 한다.
--- p.187, 「시기와 지위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방법」 중에서

포모(fear of missing-out, FOMO)는 사회적 비교와 무분별함이 교차하는 곳에서 생겨난다. 우리는 타인이 소유한 멋진 물건을 보면 자제력을 잃고 어떻게든 그 물건을 손에 넣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경제적 기술 중 하나는 포모에서 벗어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타인의 성공(특히 갑작스럽고, 극단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요인에 의해 이루어진 성공)에 흔들리지 않는 심지가 없이는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렵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전쟁터에 나가 전략을 세울 때마다 나폴레옹의 말을 종종 인용했다. “군사적 천재란 모든 사람이 이성을 잃었을 때도 평범한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돈도 마찬가지다.
--- p.193, 「시기와 지위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방법」 중에서

세상 사람들은 운동선수들이 파산하는 이유가 값비싼 보석이나 고급 자동차에 무분별하게 돈을 쓰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맞을 때도 있다. 하지만 운동선수들을 파산에 이르게 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사회적 부채다. “당신이 가난한 집에서 자라나서 22세에 1,000만 달러를 벌었다면 그건 이미 당신 돈이 아닙니다. 엄마의 돈이고, 아버지의 돈입니다. 할머니의 돈, 사촌의 돈, 친구의 돈입니다. 그들 앞에서 ‘이제 나는 돈을 벌었으니 여러분은 알아서 살아가세요’라고 말하며 모른 체할 수가 없습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먼 친척에게 집을 사줘야 한다는 압박이 그들을 파산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
--- p.226, 「조용한 돈」 중에서

우리에게는 ‘강한’ 믿음을 ‘유연하게’ 지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나는 지금 내 나이에서는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일이 꼭 필요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더 나이가 들면 그런 전략을 내려놓고 일하는 시간을 줄이면서 그때까지 모은 돈으로 삶을 즐기고 살 생각이다. 마찬가지로 내가 지금 어디에 돈을 쓰고 싶은지, 나 자신이 어떤 사회경제적 계층에 속해있다고 생각하는지도 시대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돈은 당신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도구가 되어야 하며,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 p.256-257, 「돈이 당신의 정체성을 결정할 때」 중에서

셋, 무엇에 돈을 쓸지를 배우기보다 무엇을 포기할지를 배우는 게 더 중요하다.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소비를 빠르게 깨닫고 중단하는 능력은 돈의 세계에서 가장 간과되는 기술 중 하나다. 이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강한 독립성을 갖춰야 할 뿐 아니라, 남들이 좋아하는 것이 내게도 최고의 선택이 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 p.273, 「그것’을 찾아서」 중에서

내 친구 하나는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스키 여행을 갔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친구의 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리프트 표를 사 주기를 바란다면 먼저 산을 한 번 걸어 올라가거라.” 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그 경험을 통해 노력의 가치를 가르치고 싶었겠지만, 막상 아이들 마음속에 떠오른 것은 ‘할아버지는 멍청이야’라는 생각뿐이었다. 아이들에게 품위 있는 삶의 가치를 심어주려다가 자칫 그들을 버려놓을 수도 있다.
--- p.285, 「내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당신은 아이들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돈에 대한 가치관을 진지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이미 알고 있다.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당신이 “우리는 그걸 살 돈이 없어” 또는 “이 물건을 사서 행복해”라고 말할 때마다 하나씩 기억을 쌓아가는 것이다. 아이들은 당신이 무엇을 가치 있게 여기는지, 무엇을 낭비하는지를 낱낱이 지켜본다. 그들은 당신이 퇴근해서 월급이 올랐다고 말하며 얼마나 기뻐했는지, 회사에서 해고당했을 때 얼마나 괴로워했는지 기억한다. 이웃이 새로 산 차를 보며 당신이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돈을 지출하는 문제를 두고 엄마 아빠가 어떻게 다퉜는지도 알고 있다. 아이들은 당신이 욕심을 부린 순간과 알뜰하게 돈을 절약한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 p.291, 「내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4단계. 당신은 몇 번의 실패를 경험한 뒤에 자신을 희생자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당신은 자신의 능력과 기술이 부족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꿈에서도 하지 않는다. 그저 세상이 내 편이 아닐 뿐이라고 한탄한다. 친구를 원망하고, 상사를 탓한다. 언론 매체에 화살을 돌린다. 정치인들에게 책임을 떠넘긴다. 남들에게 화를 낸다. 거울을 들여다보고 자신을 반성하는 것 이외에는 모든 일을 한다. 이 시점이 되면 당신의 탐욕은 많이 수그러든다. 하지만 과거의 성공이 자신의 뛰어난 기술 덕분이라는 믿음은 여전히 절정에 달해있다.

--- p.328, 「탐욕과 공포의 수명주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모건 하우절은 이 책이 《돈의 심리학》의 후속작이라 말하지만, 틀렸다.
이 책은 오스카상에 걸맞은 완벽한 완성작이다!
-크리스 데이비스-

★ 3,000만이 열광한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 ★
★ 아마존 3개 분야 1위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전 세계 45개국 수출 ★

“《돈의 방정식》은 《돈의 심리학》 그다음 이야기이다”
모건 하우절이 말하는 ‘내가 이 책을 쓴 이유’


“내가 《돈의 방정식》을 쓴 이유는, 돈을 버는 법에 대한 조언은 너무 많지만 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입니다.”

모건 하우절의 말이다.

이 책은 우리가 돈을 다루는 일이 스프레드시트나 숫자와는 별 관계가 없고, 대신 돈의 세계에서 종종 무시되는 시기심, 사회적 열망, 정체성, 불안감 등의 심리적 주제와 관련이 깊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살 수 있다. 돈을 쓰면 더 행복해질까? 행복해질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 다루는 패턴은 대단히 복잡하다.

(이야기 1) “내 딸은 학비가 가장 비싼 학교에 가야 해”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남들에게 무시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부를 쌓은 뒤 억눌렸던 과거를 보상받기 위해 마치 복수하듯 때론 과시하듯 돈을 쓰는 경향이 있다(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다). 불우한 환경을 보냈던 한 부자는 딸의 대학을 고를 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무조건 수업료가 가장 비싼 학교를 고르거라.” 딸을 비싼 학교에 보내는 일은 자신이 어려움을 극복한 상징이자 사회적 성공의 트로피였던 것이다.

(이야기 2) “돈이 쌓여 있으나 쓰지를 못한다”
평생 근면하게 돈을 모아 부를 이룬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는 ‘절약’이라는 미덕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은퇴 후 꼭 필요한 곳에도 돈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여전히 사는 건 생활은 힘들었고, 반드시 필요한 곳에도 돈을 쓰지 못했다. 돈이 인간의 정체성을 잘못 결정한 케이스다. 이 사람은 진정으로 경제적 독립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을까? 돈이 주인일까, 사람이 주인일까?

모건 하우절은 무엇보다 ‘자유와 독립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람들 대부분이 돈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돈을 지위와 성공의 기준 이상으로 사용하는 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며, 이 책을 쓴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래서 이 책을 쓸 수밖에 없었어요. 지난 《돈의 심리학》에서 나는 부와 투자를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을 다뤘습니다. 이번 책은 그다음 이야기입니다. 《돈의 심리학》이 ‘부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였다면, 이 책 《돈의 방정식》은 그 ‘부를 어떻게 현명하게 다룰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돈의 심리학》이 자유를 얻는 법을 말했다면, 《돈의 방정식》은 그 자유를 어떻게 누릴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독립이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일 뿐이다”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한 돈의 방정식


모건 하우절은 “독립과 자유가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이라고 반복한다. 돈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돈을 다루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신작에서 이 주제를 주요하게 다룬다. 그는 ‘부=가진 것-원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돈의 방정식’이다. 돈의 방정식에서 중요한 것은 ‘가진 것’이 아닌 ‘원하는 것’이며 이를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 삶의 자유와 독립이 결정된다.
따라서 이 책에는 예산표나 요령, 만능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돈과 나의 관계’가 어떻게 우리의 ‘선택’을 좌우하는지, 그 관계를 어떻게 바꾸면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단순히 어떻게 벌 것인가를 넘어서서 ‘어떻게 다룰 것인가,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에 주목한다.

(이야기 3) “1,000달러짜리 핫도그”
친구 크리스 데이비스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에게 1달러짜리 핫도그를 사 달라고 조른 적이 있다. 할아버지는 자신이 평생 달성한 투자 수익률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핫도그 가격은 1달러가 아니라 1,000달러라고 말했다. 실제로 크리스가 계산한 바에 따르면 할아버지의 말은 과장이 아니었다. 그의 할아버지 셸비 데이비스는 평생 수백 배의 자산 수익률을 기록한 전설적인 투자가였다.

핫도그를 사 먹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배가 고프면 맛있게 핫도그를 먹고, 머리가 길면 미용실에 가길 바란다. 중요한 것은, 작은 비용이 복리로 쌓여 큰 금액이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억만장자 셀프 데이비스는 단 1달러일지라도 돈을 바라보는 관점, 돈을 다루는 방식이 남달랐다.

그렇다면 모건 하우절은 어떤 관점으로 어떤 선택을 내리고 있을까? 그는 “저축과 투자는 희생이 아닌, 최종 목적지인 경제 독립으로 향하는 승차권”이라고 정의를 내린다. 당장의 소비의 즐거움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의 경제 독립을 구매하는 행위로 보고, 그러한 선택을 내리는 것이다.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치권을 얻기 위한 선택은 높은 수익률을 자랑한다.

모건 하우절은 오랫동안 돈에 관한 글을 쓰면서,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더불어 수많은 억만장자를 만나면서 다음의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가장 큰 수익률은 ‘마음의 평안에서 비롯되며, 소득보다 중요한 것은 ’기대치‘이고, 돈을 잘 다루는 능력은 엑셀보다 ‘자기 인식’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그는 따뜻한 통찰로 그와 같은 깨달음을 탁월한 이야기의 힘으로 전달한다.

이 책에는 부자가 되는 법이 없다. 대신 이미 가진 것으로 인생에서 최대의 가치를 얻는 법, 진짜로 ‘가질 만한 것’을 원하는 법이 담겨있다. 돈을 지위와 성공의 기준, 그 이상으로 다루기 위한 길이다.

추천평

모건 하우절은 이 책이 《돈의 심리학》을 잇는 후속작이라고 말하지만, 틀렸다. 이 책은 오스카상에 걸맞은 완벽한 ‘완성작’이다. ‘돈과 인간의 관계’라는 길고 복잡한 이야기를 이토록 재미있고 유익하게 풀어낸 작가는 모건 하우절이 유일하다. 그는 진정한 GOAT(최고 중의 최고)다! - 크리스 데이비스 (데이비스 어드바이저스 회장, 코카콜라 · 버크셔해서웨이 이사회 멤버)
‘우리는 사실, 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모른다.’ 마음속 깊이 알고 있지만 인정하기 싫어하는 이 같은 진실을 모건 하우절은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돈이 진정으로 당신의 인생을 개선하게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의 기막힌 이야기에 빠져들길 바란다. - 마크 맨슨 (《신경 끄기의 기술》, 《희망 버리기 기술》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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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리뷰 총점

한줄평

9.5 한줄평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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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방정식'은 경제적 자유를 심리적 부로 확장하여 개인적인 게임으로 접근하도록 안내합니다. 물질적 소유보다 행복은 소유한 것과 원하는 것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돈을 삶의 일부이자 도구로 바라보게 합니다. 저축과 소비의 균형을 맞추고 미래의 후회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감정과 같은 감각적 요인이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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