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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A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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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위에 도토리누구 밥일까?
다람쥐가 쪼르르 도토리 앞에. 밥상 위에 홍당무, 누구 밥일까? 토끼가 깡충깡충 다람쥐 옆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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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어떤 밥을 먹을까요? 식사하는 모습과 맛있을 때 내는 소리는 또 어떨까요?
이 그림책에는, 기다란 식탁 위에 도토리, 홍당무, 좁쌀, 물고기, 잡탕죽, 솔잎, 꿀단지, 쌀밥 등 8가지 음식이 하나씩 등장합니다. 다람쥐, 토끼, 병아리, 고양이, 돼지, 염소, 아기 곰 등 7마리 동물이 등장해 한 가지씩 밥을 보여주고, '누구 밥일까?'를 상상해 보는 문답 형식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식탁에 모일 때는 병아리는 '종종종' 고양이는 '사뿐사뿐' 아기 곰은 '쿵쿵쿵'...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때 병아리는 주둥이로 좁쌀을 '콕콕콕' 고양이는 물고기를 혀로 '날름날름' 아기 곰은 꿀단지를 혀로 '할짝할짝'... 동물들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다양한 흉내말이 우리말 어휘의 풍부함과 감각적인 재미를 잘 보여줍니다,. 동일한 구조 속에서, 다음 밥그릇은 누구것인지 곰곰 생각하는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과 동자이 익살스럽고 정겹습니다. 아이가 밥을 먹을 때, 이 그림책을 읽어주면 밥맛이 더 좋아지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