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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AI교육혁명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시원북스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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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New Normal · 뉴노멀 시대의 교육
인공지능이 바꾸는 교실

01 새로운 가치 새로운 표준을 정의하다

19세기 학교에서 공부하는 21세기의 아이들
:인공지능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
:어제와 다른 세상에서 배워야 할 것
코로나19가 미래 교육을 앞당기다
:인공지능과 교육의 만남
:가장 ‘인간적’인 것이 첨단이 되는 시대
:뉴노멀, 새로움은 불편함과 함께 온다
미래 학교의 방향을 디자인하다

02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법을 배우다
인공지능과 다르고 인간이 더 잘하는 것
:OECD가 말하는 미래 인재의 역량
:인공지능 시대에 갖춰야 할 ‘6C’ 핵심 역량
인간의 일 vs 인공지능의 일
인공지능을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 _인공지능 이해 교육
:인공지능 교육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인공지능의 주인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인공지능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평생 배움을 지원하는 내 곁의 인공지능 _인공지능 활용 교육
:정보 검색을 넘어 튜터링 시스템으로
:학업 중단은 줄이고 적응력은 높이고
:인공지능으로 가능해진 수준별 학습
:학교 밖 학생들을 지원한다
:성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한다
나만의 인공지능을 만들며 배우기 _인공지능 개발 교육
모두를 위한 ‘착한’ 인공지능 _인공지능 윤리 교육
:인공지능은 인간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
:인공지능은 실제적으로 공정해야 한다

03 인공지능 교육,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맞춤학습을 지원하는 나만의 AI 개인교사
:언제 어디서든 개인 맞춤학습이 가능해지다
:쓸수록 정교해지는 인공지능 콘텐츠
:간단한 상담은 챗봇에게 물어보세요
더 나은 협력과 소통을 돕는 인공지능
:지켜보고 개입하고 도와주고 _AI & 협력 학습
:더 나은 방법을 위해 다름을 연결하다 _AI & 프로젝트 학습
시공간을 뛰어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다
:학생과 교사의 인간적 연결을 돕는 인공지능
:지리적·언어적 장벽을 뛰어넘는 인공지능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다차원 교육 속으로
수업 혁신을 위해 공교육 과정에 인공지능을 더하다
:인공지능에게 배우는 객관적 통찰력
:교사의 전문성을 이끌어내는 도우미로서의 인공지능
:학생의 다양성에 기여하는 인공지능
교사의 조력자로 함께 평가하는 인공지능
:서술형 평가나 과제 평가도 이젠 인공지능으로
:인공지능과 함께 질 높은 맞춤 피드백을 설계하다
:장기적인 데이터 분석부터 시각화까지 인공지능이 척척

2장 New Rules · 새로운 역할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04 인공지능 시대 교사의 역할을 다시 묻다

학습을 설계하고 조언해주는 ‘학습디자이너’
AI 교사와 인간 교사가 협업하는 미래 교실

05 미래 시대를 열어갈 인재의 조건을 묻다
꿈을 찾는 길은 ‘나’를 탐색하는 것
스스로 결정하는 배움이 최고의 경쟁력

06 새로운 시대 달라진 부모의 역할을 묻다
자녀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부모 멘토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이해하기

07 미래 학교를 위한 정부의 방향을 묻다
장벽을 허무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자
K-에듀로 만들어나가는 미래 학교

3장 Narrowing the Gap · 격차 해소
표준화를 넘어 개개인성을 향해

08 교육 혁신을 가로막는 장벽을 깨자

표준화를 만들어내는 학교라는 장벽
:잠자는 교실 잠자는 교육
:과목마다 따로따로 지식도 따로따로
미래 교육과정의 핵심은 고교학점제
인공지능이 여는 미래 학교의 길

09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자
미래 기술 격차가 만드는 불평등
학교로 간 인공지능
:AI 개인교사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코로나19의 경험을 교육 혁신의 계기로 삼자

저자 소개3

이주호

 
사회부총리 및 교육부 장관(후보)은 서울대 무역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2008년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 수석비서관을 거친 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차관, 2010년 장관을 역임했다. 유엔 글로벌교육재정위원회 위원, 유엔 국제교직혁신기구 의장을 맡고 있다. 1998년부터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있으며, 2020년에는 ECA(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를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재직하였으며 국제미래학회 자문위원이다. 주요 저서로는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교육개혁』(2016),『제
사회부총리 및 교육부 장관(후보)은 서울대 무역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2008년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 수석비서관을 거친 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차관, 2010년 장관을 역임했다. 유엔 글로벌교육재정위원회 위원, 유엔 국제교직혁신기구 의장을 맡고 있다. 1998년부터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있으며, 2020년에는 ECA(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를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재직하였으며 국제미래학회 자문위원이다.

주요 저서로는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교육개혁』(2016),『제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공저, 2017), 『한국인의 역량: 실증분석과 미래전략』(공저, 2015), 『국가연구개발체제 혁신방안 연구: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제언』(공저, 2013), 『평준화를 넘어 다양화로』(공저, 2006) 등이 있다.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대표저자 현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 현 한국교육학회 부회장 전 교육과학기술부 서기관(행정고시 제44회 합격) 저서 교육의 시대(2018) 외 다수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정영식

 
전주교육대학교 교수. 춘천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성남동초등학교와 하남초등학교에 근무하였다. 한국교원대학교에 파견 근무하면서 컴퓨터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자문위원, 미국 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객원연구원, 교과용도서 검정심의회 연구위원, 뉴질랜드 캔터베리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 객원교수를 역임하였고, 2011년 9월부터 현재까지 전주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전산원장과 교무처장을 맡아 일하였다. 현재는 한
전주교육대학교 교수. 춘천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성남동초등학교와 하남초등학교에 근무하였다. 한국교원대학교에 파견 근무하면서 컴퓨터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자문위원, 미국 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객원연구원, 교과용도서 검정심의회 연구위원, 뉴질랜드 캔터베리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 객원교수를 역임하였고, 2011년 9월부터 현재까지 전주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전산원장과 교무처장을 맡아 일하였다. 현재는 한국정보교육학회 이사를 비롯하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e-Publishing 프로젝트 그룹(PG608) 위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국가시책사업 심의위원, 2015 개정 교육과정 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중고등학교 『정보』 교과서(공저, 2018), 『소프트웨어 교육론』(공저, 2015), 『C# 언어 프로그래밍 바이블』(공저, 2012)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46g | 152*224*15mm
ISBN13
9791161504414

책 속으로

우리나라는 어느 산업에서든 다른 사람이 개발하고 디자인한 청사진에 따라 상품을 만드는 것은 잘하지만, 새로운 상품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산업이나 플랫폼을 디자인하는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상품을 제조하는 실행 역량은 탁월하지만, 새로운 것을 창의적으로 만드는 개념 설계 역량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이런 문제는 학생들에게 오지선다형 문제 풀기를 강요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지 못한 입시 위주 교육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 p.27

수능과 같이 한 번의 시험이 인생을 좌우할 정도로 수험생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는 고부담 시험은 AI 개인교사가 도입되면 서서히 사라질 것이다. AI 개인교사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빅데이터와 러닝 애널리틱스(Learning Analytics, 학습 분석 기술)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태를 진단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e-포트폴리오는 어떠한 고부담 시험보다 훨씬 더 정교하게 학생 개개인의 학습 이력과 지식체계의 성장 과정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학생은 e-포트폴리오를 활용하여 자기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과 직장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p.35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이 기존 일자리를 잠식하는 것만은 아니다. 역사적인 사례를 살펴볼 때 과거의 기술들은 특정 분야에서 일자리 감소가 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근로자의 소득을 높이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 역시 일부 일자리는 대체하겠지만, 이를 보완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인공지능은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보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렇기에 인공지능 교육은 새로운 일자리를 이해하고 준비하기 위한 역량 개발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 p.73

교육부는 2020년 9월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등수학 수업지원 시스템(똑똑 수학탐험대, www.toctocmath.kr)을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1년 2학기부터 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 수학’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일부 개정했다. 향후 인공지능 교육은 특정 교과뿐 아니라 여러 교과를 융합한 수업 활동에 적용될 전망이어서 교육과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p.121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의 조사(2018년 기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기업의 72퍼센트가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그로 인해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이 13조 달러가 추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030년이 되면 일상 업무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과 함께 일하는 삶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명한 것은 일하는 방식이 크게 바뀌고 있고, 우리의 자녀들은 인공지능과 함께 일하는 세대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교는 학생에게 지식을 단순히 암기하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평생 학습자로서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학생의 자기 주도적 역량을 키워줘야 한다.
--- p.184

자녀가 어릴 때부터 영어 단어 하나라도 더 암기하도록 가르쳐서 조금이라도 경쟁에서 앞서게 하려는 욕심은 미래 인공지능 시대에 피해야 할 금기다. 급변하는 시대에는 배움의 자세가 열려있어야 하는데, 입시 경쟁에서의 성공을 강요하는 부모의 욕심이 자녀가 학습을 지겨워하고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만든다. 불행하게도 우리나라에서 자녀가 주도적인 평생 학습자가 못 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부모의 자녀 성적에 대한 과도한 욕심과 집착이다. 핀란드의 교육 철학으로 잘 알려진 “덜 가르치고, 많이 배우게 하라(Teach less, Learn more)”는 말처럼, 부모는 아이의 학습에 덜 개입하고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 부모가 현재 아이에게 가하는 부담을 덜어낼수록 더 좋은 부모가 된다.
--- p.185

코로나19 이후 원격 교육이 전면 시행되면서 에듀테크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특히 원격 교육이 방역에 도움이 되고, 세계 여러 나라에 비해 성공적인 공교육을 제공하면서 K-방역뿐 아니라 ‘K-에듀테크’(이하 K-에듀로 칭한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 교육은 에듀테크 산업의 핵심 영역이다. 인공지능 교육을 포함한 K-에듀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공공 정책을 포괄하는 관점에서 에듀테크를 발전시켜야 한다.
--- p.196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이 전망하듯이 앞으로 시험에 의해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역량은 인공지능에 의해 쉽게 대체될 것이다. 고부담 시험으로는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역량을 평가하지 못한다. 기존의 고부담 시험에 의존한 입시는 결국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지속적 맞춤평가와 교사가 인간적 연결을 통해 학생의 사회적 역량과 인지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대체될 것이다. 이렇게 인공지능은 낡은 입시체제를 변화시키는 동력으로 더욱더 크게 작용할 것이다.
인공지능 교육은 대학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과거 대학은 누구나 쉽게 입학해서 배울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대학 교육을 받는 것은 비용도 시간도 많이 들고, 수업 과정에서 수행해야 할 것들도 많다. 그러나 인공지능 교육을 도입한 대학은 훨씬 비용이 적게 들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배우는 데 편리하게 바뀔 것이다. 물론 대학의 이 같은 변신은 쉽지 않다. 이 과정에서 기존 명문 대학교가 도태되는 서열 파괴가 일어날 수도 있다.

--- p.220

출판사 리뷰

인공지능 시대 인간은 무엇을 배우고,
어떤 인간이 되어야 할까?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을 발견하다
에듀테크는 ‘개별화 교육’을 지향하는 21세기 교육


우리나라의 교육은 수능과 같이 한 번의 시험이 이후의 삶을 크게 좌우하는 고부담 시험을 준비하는 제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험 성적에 따라 어느 대학에 입학했느냐가 평생토록 사회경제적 지위에 영향을 미치기에, 어릴 때부터 모든 학습이 입시에 맞추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형성된 것이다. 그러나 서열화된 교육체계와 오지선다형 문제 풀기가 강요되는 입시 위주의 학습은 급변하는 미래 시대에 대응하기 어렵다. 암기하고 계산하는 일은 인공지능이 제일 잘하기 때문이다. 인간과 기계가 함께 일하는 삶에 익숙해져야 하는 미래에는 기계에 대체되지 않는 인간만이 갖고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의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 아울러 교육 현장에서의 공통된 고민 중에 하나는,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에게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해진 교육과정에 따라 진도를 나가야만 하는 교사들에게 맞춤형 교육은 엄두조차 내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에듀테크(Edu-Tech) 시스템은 교사들에게 맞춤형 교육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수업과 원격수업이 본격화되면서, 이제 에듀테크는 교육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1장과 2장에서는 이처럼 에듀테크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새로운 시대에 달라져야 할 교사, 학부모, 학생의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3장에서는 학생들 모두가 교육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습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분야에서의 다각적인 노력을 알아본다.


인공지능 시대의 경쟁력이자 대안은 인성이다

하이테크 시대일수록 하이터치가 필요하다
교육 격차,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으로 풀자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클라우드 5가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High Tech)’를 지향한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은 미래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하이테크 능력을 갖춰야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저자들은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기술 중심의 시대는 오히려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기술을 통해 우리를 발견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기술이 고도화되는 만큼 ‘인성’도 더욱 중요시된다는 것이다. 이 개념을 ‘하이터치(high touch)’라고 한다. 첨단기술이 발달할수록 인간과 인간 사이의 마음을 연결시킬 필요가 있고, 인간의 감성과 공감 역량이 더욱 발달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즉 인공지능 교육과 같은 하이테크가 학교에 적용될 때는 개별화된 학습 과정에서 인간적인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하이터치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 하이터치를 하이테크와 결합하는 것은, 인간 교사와 AI 개인교사 간의 역할 분담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의미와 같다. 저자들은 인공지능이 교사의 역할 전환이나 업무 처리를 지원해주고, 무엇보다 학습에 뒤처지는 아이들을 끌어올려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앞으로 공교육에 하이터치 하이테크 학습이 이뤄지면 낙오하는 학생이 줄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은 배우려는 학습자를 돕고, 가르치려는 교사들을 도울 수 있으며, 이 둘을 연결시켜 더욱 효과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이처럼 이 책이 제안하는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은 독자들에게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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