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롤로그. 세바시 15년, 마음의 감각을 깨우다
1장. 불안을 따라가다 보면 길이 보인다 나를 지키는 신호등 이 자리에 내가 있어도 되는 건가요? 불안을 키우는 렌즈 완벽주의 가면을 쓴 불안 마음을 돌보는 가장 빠른 길 불안은 쪼개서 조져야 한다 불안과 창의의 묘한 동거 2장. 상처는 피할 수 없지만, 치유는 선택할 수 있다 상처를 고백하는 용기 진짜 사과는 상대의 상처를 내 언어로 옮겨주는 것이다 나는 분노로부터 배운다 자기 연민과 자기 비난의 경계에서 충분히 울어야 치유된다 상처가 의미가 되는 순간 상처는 흉터가 될 때 비로소 끝난다 두 번째 가해자, 내 안의 목소리 3장. 관계는 노력보다 솔직함으로 단단해진다 그저 ‘잘했다’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관계를 더 단단히 지켜주는 ‘아니오’ 혼자서도 잘 사는 방법 말해야 더 잘 산다 거리를 둬야 더 잘 보이는 게 있다 일과 삶의 경계에서 사귄 친구 찐친, 그 몇 명이 내 삶을 지킨다 관계를 지키는 싸움의 기술 4장. 나다움은 성취가 아니라 수용에서 완성된다 신은 당신 그대로 옳다 나다움은 낯섦을 먹고 자란다 나를 믿는 힘 오늘 한 것을 내일도 해야 하는 이유 그걸 왜 사고 싶어? 의미를 따라가면 길이 생긴다 삶은 답지가 아니라 질문지다 삶은 선택할 수 없지만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 5장. 행복은 짓는 것이다 누군가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정정한 삶의 진짜 의미 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 노화라는 착각 나쁜 일을 견디는 힘 쓸모없는 시간이 쓸모 있는 이유 행복이 아니어도 괜찮다 |
구범준의 다른 상품
|
사람들은 ‘세상’보다 먼저 ‘자기 마음’을 붙잡기 위해 세바시를 찾고 있었다. 힘든 날을 버티기 위해서, 관계의 상처를 정리하기 위해, 혹은 불안이 하루를 흔들어 놓아서. 그 풍경을 지켜보며, 우리가 외부의 성장보다 내면의 돌봄이 더 절실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확신하게 됐다. 그 뒤로 나는 마음에 관한 세바시를 더 많이 만들기 시작했다.
--- p.11, 「프롤로그 - 세바시 15년, 마음의 감각을 깨우다」 중에서 오랫동안 나는 불안을 ‘없애야 할 감정’으로 여겼다. 불안은 방해꾼 같았고, 실수를 부르는 악당 같았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생각했다. 불안이 나를 괴롭히려는 게 아니라, 오히려 지키려는 건 아닐까? 어쩌면 불안은 내가 무언가를 진심으로 중요하게 여긴다는 증거 아닐까? 무심한 마음에는 불안도 머물지 않는다. --- p.22, 「나를 지키는 신호등」 중에서 이 방식은 완벽을 포기한 것이 아니다. 완벽에 다가가기 위해 불완전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택한 것이다. “준비가 덜 됐다”는 이유로 멈춰서는 대신, “지금 이 정도면 시작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한 걸음을 내딛는다.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드러나고, 그 실수를 기반으로 더 나은 결과가 만들어진다. 결국 완벽주의가 불안을 숨기는 전략이라면, 베타 테스트는 불안을 드러내는 전략이다. 숨기려는 마음은 일을 멈추게 한다. 하지만 드러내려는 용기는 일을 굴러가게 만든다. --- p.47, 「완벽주의 가면을 쓴 불안」 중에서 누구에게나 아직 만지면 아픈 기억이 있다. 말할 때마다 눈물이 차오르는 기억, 오래 숨겨뒀지만 작은 자극에 되살아나는 기억. 하지만 언젠가는 그 기억이 흉터로 남아야 한다. 흉터는 지워지지 않지만, 더 이상 우리를 아프게 하지는 않는다. 그 자리는 고통의 흔적이면서 동시에 내가 살아온 증거다. --- p.130, 「상처는 흉터가 될 때 비로소 끝난다」 중에서 더 생각해 보니, 내가 그 사람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먼저 읽었고, 구성안을 함께 정리했고, 리허설도 옆에서 지켜봤다. 무대에서 떨릴 법한 순간도 알고 있었고, 용기를 내어 던진 문장의 숨결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끝나고 내가 건넨 말은 고작 “좋았어요”였다. 그 사람의 용기도, 태도도, 노력의 시간도 모두 표현되지 않은 채였다. 칭찬은 진심을 담으면 울림이 되지만, 습관처럼 건네면 소음이 된다. --- p.146, 「그저 ‘잘했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중에서 거절은 충돌이 아니다. 거절은 조율이다. “여기까지는 괜찮아, 하지만 이건 어렵다”는 말은 나를 보호하면서도 상대에게 정확한 경계를 제시하는 일이다. 그 경계 위에서 우리는 서로를 잃지 않으면서 함께 갈 수 있다. --- p.153, 「관계를 더 단단히 지켜주는 ‘아니오’」 중에서 나다움은 타고난 성격에서 갑자기 솟아나는 것이 아니다. 낯선 경험을 겪으며 조금씩 다시 쓰이는 이야기다. 처음 가보는 길에서, 처음 배우는 기술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 우리는 늘 서툴고 불완전하다. 그러나 바로 그 서투름 속에서 ‘진짜 나’가 만들어진다. 낯선 경험이야말로 나다움을 단단하게 빚어주는 가장 좋은 재료다. --- p.212, 「나다움은 낯섦을 먹고 자란다」 중에서 삶은 행복과 불행의 양자택일이 아니다. 행복하지 않은 날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그 사실 자체가 이미 충분한 의미다. 그래서 나는 묻고 싶다. 왜 꼭 행복해야만 할까?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은 삶에도 분명 아름다움은 있다. --- p.326, 「행복이 아니어도 괜찮다」 중에서 |
|
“구범준 PD의 이 ‘수업노트’는 분명 ‘위대한 인생수업’이다.”
모두는 각자의 답을 가지고도 늘 정답을 찾아 헤맨다. 이 책은 모두가 묻는 가장 일상적인 인생 질문들 앞에서, 불안에는 안심 말뚝을, 상처에는 위로의 포대기를, 관계에는 성스러운 이해를, 나다움에는 불타는 긍정을, 행복에는 “너만의 답이 옳았다”는 확신을 건네며 구범준식 답을 보여준다. 그리고 반드시, 너만의 답도 있다고 말한다. 숨은 감정에는 애도를 허락하고, 욕심은 욕구의 렌즈로 해석하게 하며, 문턱 앞에서도 ‘문 너머’를 희망할 수 있게 한다. 흡사 깨진 도자기 조각을 금가루로 이어 붙여, 그 상흔으로 도리어 작품이 되게 하는 인생의 킨츠기 같다. 부서진 인생들에게 희망으로 시간과 기억을 이어 붙여온 세바시 15년의 미학적 역사는, 이제 ‘150살 인생’의 시대 콜라주가 되었다. -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
|
“세바시의 말이 마음을 움직여 왔으니 이제 세바시의 글이 우리의 마음에 새겨질 차례다.”
한국에서 세바시 때문에 포기할 마음을 다독이고 살아갈 힘을 되찾은 사람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나 역시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세바시를 밝혀 준 수많은 분들의 말들을 옮겨 적은 나의 메모장은 늘 빼곡했다. 글로 바꿔 남겨놓으면 그 깨달음과 통찰을 붙잡을 수 있을 것 같은 소박한 소망으로. 읽는 내내 꼭 붙잡고 싶었던 그 소중한 말들이 마음에 들어와 자리 잡는다. 이 책을 이제야 우리에게 보여준 구범준과 세바시는 둘 중의 하나다. 아주 게으르거나 말할 수 없이 바빴거나. 당연히 후자인 줄 알고 있지만, 마주하게 되면 전자를 핑계 삼아 핀잔을 주고 싶을 만큼 소중하고 훌륭한 책이 세상에 나왔다. -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마음의 지혜》 저자) |
|
“삶이 흔들리고, 길을 헤매는 사람들에게 든든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강사로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동료 강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무대 뒤 대기실에서 “꼭 한번 만나고 싶었습니다.”라는 인사를 나누며 연락처를 주고받는 것은 특권처럼 느껴진다. 그런 면에서 구범준 PD는 참 부러운 사람이다. 수시로 명사들과 교류하고 좋은 언어들 사이에서 살아가니 부럽다 못해 질투마저 생긴다. 하지만 이번 책을 읽으면서 그 질투는 고마움으로 변했다. 화려한 무대 뒤에서 자신이 먼저 치유 받고 배운 15년의 비밀 노트를 아낌없이 공개했기 때문이다. “역시, 구범준.”이라는 감탄이 나온다. 혜안과 감성을 동시에 느끼며 세상을 바꾸고, 인생을 바꿀 책이다. -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존감 수업》 저자) |
|
“이 한 권에는 세바시가 우리에게 건네준 15년 치의 감동과 배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세바시를 만난 지 15년, 구범준 PD에게 책을 써 달라고 간청한 지 8년이 되었다. 간절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이 책이 세상에 나왔다. 그는 스스로를 ‘강연 만드는 사람’이라 말하지만, 그가 걸어온 지난 15년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각할 거리와 삶의 힌트를 건네온 시간이었다. 나는 하루 한 편 세바시 강연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배우며 인생 지도를 그리게 되었다. 죽을 고비를 넘길 때도 ‘넘기는 법’을 배웠고, 나의 상처와 고통을 다독이는 공간이 세바시였다. 초본 원고를 밤새 단숨에 읽으며 확신했다. 사람의 마음에 닿는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 나는 그를 ‘작은 거인’이라 부르고 싶다. 오늘부터 이 책은 나의 인생책 중 한 권이다. - 박상미 (심리상담가, 힐링캠퍼스 공감 대표,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저자) |
|
“삶의 방향이 보이지 않을 때, 내 마음부터 읽어보라며 조용히 우리에게 건네는 책이다.”
이 책은 무대 위에서 박수로 지나간 말들이 시간이 흐른 뒤에도 어떻게 우리의 마음에 남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연사들의 강연은 성공담이 아니라, 흔들리는 순간마다 삶을 지탱해 온 언어로 다시 읽힌다. 그 말들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오래 들어온 구범준 PD는 연사들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언어로 다시 엮어가며 지혜를 건네준다. 설득이나 즉각적인 처방보다, 관계가 흔들리고 수많은 선택 앞에서 망설일 때 마음을 잠시 붙잡아 주는 문장을 제공하는 책이다. - 박재연 (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 《조용한 회복》 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