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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권정생

 

權正生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그림정승각

 
1961년 충청북도 덕동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어린이들에게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린 작품으로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오소리네 집 꽃밭』, 『황소아저씨』등이 있다.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강아지똥』은 세상 사람들이 더럽다고 피해가고 천대받는 강아지 똥이지만, 버림받은 존재일지라도 그 나름대로 쓸모 있고 가치가 있다는 생명 존중의 생각을 갖게 한다. 이 작품은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이자 YWCA 추천도서이며 일본을 비롯, 대만 중국,스위스, 폴란드에 저작권을 수출한 바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쪽 | 395g | 145*225*15mm
ISBN13
9788986621778

책 속으로

황소 아저씨는 보릿짚에 주둥이를 파묻고 쌕쌕 숨소리를 내며 잠들어 있었어요.
새앙쥐 한 마리가 외양간 모퉁이 벽 뚫린 구멍으로 얼굴을 쏙 내밀었어요.
쪼끄만 두 눈이 반짝반짝했어요.
새앙쥐는 쪼르르 황소 아저씨 등을 타고 저기 구유 쪽으로 달려갔어요.
호아소 아저씨는 갑자기 등이 가려우 긴 꼬리로 세차게 후려쳤어요.
달려가던 새앙쥐가 후려치는 꼬리에 튀겨 그만 외양간 바닥에 동댕이쳐졌어요.
새앙쥐는 하도 놀라 정신이 얼떨떨했어요.

--- 본문 중에서

달님은 조금 이지러졌지만 여전히 환한 밤이었어요. 외양간 보릿짚 대궁이 카랑카랑 달빛에 비쳤어요.

'황소 아저씨!'

새앙쥐 다섯이 오르르 몰려왔어요.

'얼레? 모두 똑같구나!'

'제가 막내예요.'

'저는 둘째예요.'

'저는 셋째고요.'

황소 아저씨는 새앙쥐들이 귀여워 두 눈이 오묵오묵 커졌어요.

--- p.

다음 날, 새앙쥐 남매들은 추녀 밑 고드름을 녹여 눈곱도 닦고, 콧구멍도 씻고, 수염도 씻었어요.
'언니, 내 얼굴 예뻐?'
막내둥이가 물었어요.
'에그, 왼 쪽 볼에 코딱지 묻엇다. 좀더 씻어라.'
막내둥이는 얼른 코딱지를 씻었어요.

--- p.25

'그랬댔니? 그럼 얼른 구유 안에 있는 거 가져 가거라. 동생들이 기다릴 테니 내 등때기 타넘고 빨리 가거라.'

'아저씨, 참말이어요?'

'그래그래, 참말이잖고.'

'아저씨, 고맙습니다.'

--- p.본문중에서

"그랬댔니? 그럼 얼른 구유 안에 있는 거 가져 가거라. 동생들이 기다릴 테니 내 등때기 타넘고 빨리 가거라."
"아저씨, 참말이어요?"
"그래그래, 참말이잖고."
"아저씨, 고맙습니다."
"한 번만 가지고는 안 될 테니 몇 번이고 배부를 때까지 가져가거라."
새앙쥐는 황소 아저씨 등을 타넘고 구유 속으로 쪼르르 기어갔어요.

--- 본문 중에서

"그랬댔니? 그럼 얼른 구유 안에 있는 거 가져 가거라. 동생들이 기다릴 테니 내 등때기 타넘고 빨리 가거라."
"아저씨, 참말이어요?"
"그래그래, 참말이잖고."
"아저씨, 고맙습니다."
"한 번만 가지고는 안 될 테니 몇 번이고 배부를 때까지 가져가거라."
새앙쥐는 황소 아저씨 등을 타넘고 구유 속으로 쪼르르 기어갔어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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