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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일러두기 기획의도 등장인물 용어정리 1부 폭풍의 계절 2부 아스팔트 사나이 3부 서울의 달 4부 바람은 불어도 5부 야망의 전설 6부 산다는 것은 7부 청춘의 덫 8부 젊은이의 양지 작가 PICK 코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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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지갑도 얼어붙은 1997년 IMF
그러나 우리에겐 서로가 있었다! <태풍상사>는 크게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다. 시대극, 오피스, 성장, 그리고 휴먼. IMF 외환위기라는 거대한 역사적 격변 속에서, 이 드라마는 사람들이 서로를 어떻게 버티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지를 섬세하게 포착한다. 무너진 중소기업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울고 웃으며 부딪히는 과정은 개인 서사를 넘어, 한국 사회가 함께 견뎌낸 시간에 대한 헌사이기도 하다. 태풍상사 사람들은 각자의 성격도 능력도 처한 상황도 다르지만, 그렇기에 서로에게 기대며 우당탕 부딪힐 때 더 큰 힘을 낸다. 절망 속에서도 잠시라도 웃음을 만들어내고야 마는 순간들이 작품의 정체성을 더욱 굳건하게 한다. 이러한 점에서 <태풍상사>는 우리 모두에게 닿아 있는 이야기다. 나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만 있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대본 집필을 위한 각종 작가표 자료와 외전 세 편 최초 공개! 작가와 주연배우 서면 인터뷰 수록! 대본집을 통해 <태풍상사> 외전 세 편이 최초 공개된다. 강사장이 무역업을 시작하게 된 과거사가 담긴 또한, 회차별 주요 장면을 작가가 직접 해설한 ‘작가 PICK 코멘터리’와 장현 작가·이준호 배우·김민하 배우의 인터뷰는 작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인터뷰의 경우, 북로그컴퍼니에서 2021년 처음 도입한 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작가와 배우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질문들로 진행돼 독자들에게도 뜻 깊은 대본집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