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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의 글 4
시인의 말 7 제1부 자연이 들려준 이야기 13 제2부 사랑, 그 온도의 기록 35 제3부 그리움이 머문 자리 57 제4부 일상의 온기 79 제5부 나를 바라보는 시간 101 제6부 이어지는 사랑 123 에필로그_향기로 걷는 시간 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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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백리향〉
부드럽게 휘어진 섬백리향 나뭇가지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가 향기로 흐른다 --- p.14 가지로 불어온 바람 향기를 담고 와 이야기로 엮는다 〈오늘의 당신〉 당신으로 충분한 오늘 당신이 나의 전부가 된 지금 더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 p.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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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걷는 시간』은 삶의 가장 부드러운 결을 따라 걷는 감성시집이다.
자연의 숨결, 사랑의 온기,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이 짧은 시 속에서 향기처럼 번진다. 백향기 시인은 꽃과 바람, 커피와 손길 같은 익숙한 풍경을 통해 마음이 쉬어 갈 자리를 만든다. 이 시집은 독자에게 속도를 늦추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조용한 산책을 권한다. 한 편 한 편의 시가 위로가 되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 독자의 하루에도 은은한 향기가 남는다. 감성시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책이다. 백향기 시인의 시에는 향기가 담겨 있습니다. 눈앞의 꽃이 내뿜는 향기보다 더 부드럽고, 품위 있는 향기가 시 속에서 은은히 퍼져 납니다. 그 향기가 담긴 시를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어쩜 이렇게 시를 향기 나게 쓸 수 있을까?’ ‘시인 외에 또 누가 꽃보다 더 고운 향기를 시에 담아낼 수 있을까?’ -커피시인 윤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