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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제1장 경제정책 변천과 정치 제2장 사회통합 - 경제노동부 베르나르트 벨트룹(Bernard Veltrup) 박사 제3장 서독의 동방정책 - 서독 브란트 전 총리 외교보좌관 에곤 바(Egon Bahr) 박사 제4장 경제 현장 - 지멘스(Siemens)사 부회장 위르겐 오베르크(J?rgen Oberg) 박사 제5장 대기자가 본 독일 현실 -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짜이퉁(FAZ)」지 칼 펠트마이어(Karl Feldmeyer) 칼럼니스트 제6장 9.18 조기총선 - 사민당 모(? 하원의원 제7장 현대사회 진단 - 『적이 사라진 민주주의』의 저자 울리히 벡(Ulrich Beck) 교수 제8장 마지막 동독총리가 본 독일 - 로타 드 메지에르(Rothar de Maiziere) 전 동독 총리 제9장 좌파 정당의 현재와 미래 - ‘좌파연합’ 그레고르 기지(Gregor Gysi) 하원 원내대표 제10장 위기의 본질 - 『독일 - 수퍼스타의 몰락』의 저자 가보르 슈타인가르트(Gabor Steingart) 「슈피겔」지 베를린 지국장 제11장 기민당-사민당 연정협상 해부 - 사민당 요하네스 플룩(Johannes Pflug) 하원의원 제12장 독일 정치의 현주소 - 기민당 에카르트 폰 클래덴(Eckart von Klaeden) 하원의원 제13장 동서독의 가교 - 구동독 국방장관 라이너 에펠만(Rainer Eppelmann) 전 하원의원 제14장 통독 외교의 드라마 - 헬무트 콜 전 독일총리 외교보좌관 호르스트 텔칙(Horst Teltschik) 박사 제15장 독일 사회의 이해 - 쾰른대학 한스 하버만(Hans Havermann) 전 교수 제16장 독일병 처방 - 「Ifo 경제연구소」소장 한스-베르너 진(Hans-Werner Sinn) 뮌헨대 경제학 교수 제17장 독일 철학자가 본 세계 - 「의사소통이론」의 위르겐 하버마스(Juergen Habermas) 전 프랑크푸르트 대학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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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독일의 빛과 그림자
<통일독일과의 대화>는 대담집이다. 현직 독일 대사인 이수혁 대사가 만난 다양한 사람들, 상당수의 독일 주요 정치인들과 기업인, 언론인, 그리고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세계적 석학 등등 현재 독일을 대표하는 인물들과의 대담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사실 외국에 나가 있는 외교관들은 주재국에 관한 수많은 보고서들을 수시로 작성한다. 그 보고서들은 해당 국가의 정치, 경제 상황에 대한 극비정보일 수도 있고, 또 그 나라의 주요한 흐름을 담은 일종의 ‘다큐멘터리성’ 리포트일 수도 있다. 어쨌든 지금까지 외교관이 해당 주재국 정세 등을 정리한 이런 수많은 리포트들은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정부에만 보고해 왔고, 따라서 극히 소수의 ‘독자’들만이 그러한 리포트를 읽을 수 있었다. 조금 성격은 다르지만, 이 책의 내용들 역시, 현직 대사인 한 외교관이 주재국의 주요 인물들과 만나 기록한 일종의 ‘정세 보고서’라고 볼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이 책의 발간을 통해 외교관의 활동보고를 일반 국민들도 읽어 볼 수 있게 된 셈인데, 이 점은 이 책이 갖는 또 하나의 의의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이 우리의 눈길을 끄는 이유는, 현직 대사가 직접 썼다는 점 뿐만 아니라, 이 책에 실린 인물들의 면면이 예사롭지 않다는 점이다. 우선 이 책에는 독일통일의 드라마를 기획하거나 그 역사적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물들이 다수 등장한다. 서독 브란트 전 총리의 외교보좌관이었던 에곤 바 (Egon Bahr)박사, 로타 드 메지에르(Lothar de Maiziere) 전 동독 총리, 구 동독의 국방장관이었던 라이너 에펠만(Rainer Eppelmann) 전 하원의원, 헬무트 콜 전 총리의 외교보좌관을 지낸 호르스트 텔칙(Horst Telschik) 박사 등등... 이들이 들려주는 증언들은 분단을 극복해야할 우리에게는 단순한 조언 이상의, 진지하게 경청해야 할 ‘금언’들이다. 또한 과거 경제 대국으로 알려졌던 독일의 경제가 오늘날 위기로 추락하게 된 원인과 처방에 대해서는 경제학자와 사회학자, 정치인, 언론인, 정부관리, 경제인들의 증언을 통해 분석하고 전망해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독일 정치의 현장을 직접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용 또한 흥미진진하다. 슈뢰더 총리의 하원해산, 기민-기사당 연합과 사민당 간의 대연정 정치 협상 내막 등이 현역 정치인과 기자들과의 대담을 통해 상세하게 밝혀진다 . 이밖에도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세계적 석학들의 육성을 듣는 ‘보너스’도 주어진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적이 사라진 민주주의」의 저자인 울리히 벡(Ulrich Beck)교수와 「의사소통이론」의 위르겐 하버마스(Jurgen Habermas) 교수 등 독일이 낳은 두 철학자의 사상을 듣게 된다. 독일 지식인이 정치?경제?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진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독일의 통일문제, 이념문제, 지역갈등 문제를 관심 있게 다루고 있다. 이러한 세 가지 주요 문제에 대한 독일의 최근 흐름들은 우리의 미래에도 적지 않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따라서 이러한 주제에 대한 저자와 독일 주요 인사와의 생생한 대화는, 우리의 현실과 접목하여 독일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흔하지 않은 유익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