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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장 지는 꽃은 물을 따라 흐르고, 사랑도 떠나고
제17장 삶이 풍족하니 다정은 금물 제18장 비단옷 입고 한들한들 춤추는 달 속의 선녀 제19장 목란꽃은 피었는데 사랑은 어디에 제20장 슬픈 일들로 가슴은 찢어지고 제21장 정의 끝은 무정 제22장 길 끊긴 곳에 이르니 구름이 일 때 제23장 지기와 느긋하게 술 마시며 담소하다 제24장 분노의 천둥소리, 어리석은 바람 제25장 은혜인가 원한인가 제26장 잊기, 누가 먼저 잊나 제27장 화복은 기약도 없이 제28장 마음 편히 돌아갈 곳 제29장 기쁨은 걱정을 낳고, 사랑은 두려움을 낳고 |
Tong Hua,桐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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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의 스물다섯 회사원 장효. 퇴근길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니 때는 청나라 강희 43년. 300여 년 전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 열세 살 만주족 소녀 약희가 되어 있다. 약희는 장군의 딸이자 팔황자의 처제로 궁녀 선발을 기다리고 있다.
현대 여성의 당찬 영혼을 지닌 약희는 고대 사람들 틈에서 단숨에 각종 사건 사고의 중심인물로 떠오르며 팔황자를 비롯한 여러 황자들과 사랑과 우정을 나누게 된다. 팔황자의 숙적이며 훗날 옹정제가 될 사황자를 경계하지만 오히려 그 행동으로 인해 사황자의 눈에 들고 만다. 피비린내 자욱한 형제들 간의 암투 한가운데 던져진 약희. 그러나 천하는 모두 애신각라(愛新覺羅) 가문의 것. 자신의 운명조차 제 것이 아닌 낯선 삶에 맞닥뜨렸지만 도망칠 곳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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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21세기 중국, 25세 회계사) / 마이태 약희(18세기 청, 13세 만주족 소녀)
불의의 사고로 300여 년 전 과거로 타임슬립한다.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그녀의 현대적 사상과 자유분방함은 황자들을 사로잡으며 그들과 사랑과 우정을 나눈다. 피로 얼룩질 황자들의 운명을 알고 있는 약희는 비정한 역사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으려 애쓰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점점 깊이 개입하게 된다. 사황자 윤진 황자들의 암투에서 최종 승자가 되며 카리스마 넘치는 절대군주로 등극한다. 속을 알 수 없는 냉랭함과 숙적 팔황자와의 관계 때문에 약희와 대립하는 듯 보이지만 약희가 태자와 원치 않는 혼인을 할 위기에 처하자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팔황자 윤사 현명한 왕으로 불리며 외모가 뛰어나다. 약희의 언니 약란에게 한눈에 반해 혼인하나 엇갈린 마음을 안고 살아간다. 사고뭉치지만 사랑스러운 약희를 애틋하게 보살피며 약희와의 사랑을 키워 간다. 그러나 권력과 사랑,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길 바라는 약희의 요구에 크게 갈등한다. 십삼황자 윤상 예술에 조예가 깊고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미남자. 자유로운 영혼으로 약희와 뜻이 맞아 좋은 친구가 된다. 사황자를 대신해 누명을 쓰고 유배당한다. 십사황자 윤제 황자들 중 유일하게 대장군이 된다. 팔황자를 믿고 따르는 의리의 사나이. 약희와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녀가 어려움에 처하면 늘 보호하고 지켜 준다. 팔황자가 실각한 뒤 강력한 후계자로 떠오른다. 십황자 윤아 다른 황자들에 비해 학식이 부족해 바보 십황자로 불리지만 순수하고 열정적이다. 약희와 우정을 나누다 그녀를 좋아하게 되지만 황제의 명에 따라 약희의 앙숙인 명옥과 혼인한다. 강희제 중국 역사상 최고의 성군이자 명군이나 권력을 놓고 암투를 벌이는 아들들만은 그의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약희를 친딸처럼 아끼며 십사황자와 짝을 지어 주려 하지만 약희가 항명하자 벌을 내리며 마음 아파한다. 이황자 윤잉 황제의 남다른 애정으로 황태자가 된다. 황제의 총애를 등에 업고 안하무인의 태도로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강희제가 아끼는 약희와 혼인하여 입지를 다시 세우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