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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들어가는 글) 1부 보이지 않은 미국의 지배세력, 올리가르키 1. MAGA를 이해하는 열쇠 ‘올리카르키’ ‘올리가르키’의 역사적 맥락 스티브 배넌은 왜 머스크를 ‘올리가르키’라 불렀는가 머스크-트럼프 결별의 정치적 의미 미국 현지 전문가가 바라본 MAGA 분열의 실상 왜 한국은 이 내전을 주의 깊게 보아야 하는가 2. 미국의 ‘신흥 올리가르키’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산업자본에서 금융자본으로-미국 지배구조의 첫 번째 대전환 러스트 벨트의 몰락-금융자본 시대와 민주당 기반의 붕괴 금융자본-군산복합체-빅테크의 결합 MAGA 1기의 실패와 신흥 기술 올리가르키의 부상 3. MAGA와 빅테크 군사 네트워크의 결합 MAGA의 국가전략: 전쟁 경제 체체 전쟁은 총이 아니라 데이터가 지배한다-팔란티어 전쟁 통신을 장악하는 자가 전쟁을 지배한다-스타링크 전쟁은 자동화된다-안두릴과 군사AI 시대 개막 팔란티어-스타링크-안두릴 은 왜 모두 트럼프와 연결되는가 2부 신자유주의 이후의 미국 1. 고장난 미국의 민주주의 시계 화석화된 미국 민주주의-경직된 헌법과 합법적 부정선거의 그늘 게리맨더링-제도적 틈을 이용한 정치공학 합법적 부정선거의 고착화 전략 : 레드맵 지도는 어떻게 표를 이겼는가 미국 사법부의 신성화와 한국 사법부의 교조주의 2. 2025 미국 민주주의 몰락의 이유를 묻다 파시즘은 더 교묘하게 자신을 위장한다 신자유주의는 왜 파시즘으로 이어졌는가 신자유주의, 시장경제가 아니라 권력 통치 체제 대한민국에서 피어난 신자유주의라는 독초 3. 미국 경제의 붕괴, 신자유주의 40년의 유산 미국 경제는 언제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는가 레이건 시대-감세와 군비 확장이 낳은 ‘부채 공화국’의 탄생 부시 시대-전쟁 경제가 부채 구조를 고착화하다 클린턴과 오바마 시기의 구조적 전환-금융화와 산업 붕괴 불평등의 폭발-자본이 지배하는 경제 트럼프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3부 트럼프 행정부의 등장 1. 트럼프의 경제학, 극우제국의 조성 신자유주의경제의 몰락과 미국 경제 붕괴 트럼프의 대외 경제 정책 트럼프 집권의 경제적 배경 경제위기를 이용한 극우 통치전략 : 트럼프주의 2. 미국, 전쟁 경제의 귀환-트럼프의 ‘평화쇼’와 새로운 군산복합체제 신자유주의 붕괴 이후,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신자유주의는 어떻게 미국 경제를 몰락의 길로 이끌었는가 미국 경제는 왜 ‘전쟁 의존 구조’로 이동하게 되었는가 트럼프주의(MAGA)와 결합-신(新) 군산체제의 등장 트럼프의 ‘평화 쇼’는 정치적 위장이었다 미국 경제의 새로운 위험, 전쟁은 구조가 되고 있다 3. “국민 30% 추방해야 미국에 평화 온다”는 트럼프 세력 트럼프, 내란법을 통한 중간선거 무력화를 원하는가? 주권이란 무엇인가-누가, 어떤 근거로, 최종 결정을 내리는가 헌법국가와 권력분립-주권은 왜 스스로를 제한해야 하는가 전체주의·파시즘 체제에서 주권은 어떻게 변질되었는가 문화전쟁은 무엇을 파괴하는가 4부 미국 극우의 집권 설계도 1. 민주주의가 허약해질 때 극우가 고개를 든다 1945년을 ‘현대의 시작’이라 부르는 이유 민주주의 내부에서 태어나는 극우-느린 정치와 쉬운 해답의 충돌 극우가 파괴하고 있는 것들-제도보다 깊은 것들 극우정치의 땔감은 ‘욕심·혐오·공포·굴욕’ 감정은 어떻게 제도가 되는가-극우 정치의 제도적 확장 경로 극우를 넘어서는 길 2. 미국 극우의 근원, 배신감과 분노 대중의 분노가 극우 엘리트의 귀환 불러 남부의 기억-자율의 이상과 패배의 영광 루즈벨트의 그림자-제국주의의 남성적 신화 신화의 정치-바이킹, 게르만, 순혈의 환상 기념물 전쟁-바이든의 결단과 MAGA의 복수정치 3. 미국 극우의 집권 설계도-프로젝트 2025 미국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고 있는가 헌법의 경직성-“개정 불가능한 민주공화국” 프로젝트 2025-행정국가를 해체하고 권력을 영구화하는 설계도 프로젝트 2025는 빅테크 신흥 올리가르키의 지배 청사진 혐오와 배제의 제도화-성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를 겨냥한 국가 권력 4. 미국 극우의 정체와 글로벌 네트워크 현황 청교도 자본주의와 신정적 독점체제 미국 극우 네트워크의 구조와 기능 찰리 커크의 죽음을 이용한 마가의 군사적 도발 시도 신정·금권 복합체의 수직계열화와 글로벌 확장 5부 미국 신흥 올리가르키와 위협받는 한국의 민주주의 1. 극우의 글로벌화와 한국 극우의 수직계열화 미국 극우세력의 글로벌화와 스티브 배넌의 역할 한국 극우의 기원과 온라인 기반의 진화 오프라인 확장-청년조직과 교회동원의 결합 미국 글로벌 극우세력과 한국 극우의 결합 전략국가 대한민국의 전망과 시민적 대응 전략 2. 미국 신흥 올리가르키, 한국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신흥 올리가르키, 민주적 통제를 넘어섰는가 ? 한국 극우와 미국 극우 네트워크의 구조적 결합 인지전이 위협하는 민주주의 인공지능 시대, 민주주의가 직면한 새로운 위기 인공지능과 인지전의 시대, 대한민국이 선택해야 할 현실 3. 미국의 신제국주의와 우리의 선택 윌슨의 ‘민족자결’이라는 포장과 제국의 계산 미국 제국주의의 실체-1898년 이후, 그리고 전후의 ‘서반구 지배’ 트럼프·MAGA의 신제국주의는 과연 성공할 수 있는가 미국의 신제국주의 앞에서 대한민국이 취해야 할 자세 4. 스파르타 300과 조지아 300, 생존과 자존의 문제 아테네: 민주정의 빛과 그림자 미국: 신자유주의의 그늘-왜, 어떻게 확산되었는가 트럼프 2기의 ‘동맹 착취’ 메커니즘-아테네의 그림자 ‘300’이 일깨우는 상징성 : 저항과 용기, 협력 한국의 길: 민주공화정의 재정립과 국제 협력의 확대 〈에필로그〉 뉴욕 시장 맘다니의 민주사회주의의 뿌리 뿌리 깊은 뉴욕의 변화 인류 최초의 ‘의도된 사회’-사회주의의 기획 양당제의 벽과 ‘도덕의 언어’로 살아남은 미국 좌파와 매카시즘 미국 개신교의 두 길, 근본주의와 사회복음과 한국 개신교의 만남 민주사회주의는 미국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 한국적 함의-시민정치와 도덕경제의 부활 결론(나가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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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고야는 계몽사상의 영향을 깊이 받은 스페인의 화가였습니다. 고야는계몽주의가 제기한 이성의 가치를 통해 자신이 살고 있던 사회의 폭력성과 위선을 집요하게 고발한 인물입니다.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깨어난다〉는 미신과 성직자의 위선, 귀족과 지주의 타락, 그리고 민중을 억압하는 사회 구조를 풍자적으로 드러낸 작품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당대 스페인 사회를 향한 고야의 공개적인 고발장이었습니다.
저는 이 그림을 오늘의 시점에서 다시 읽고자 합니다. 오늘날 이성은 계몽주의라는 철학 사조가 아니라, 시민들의 민주주의 의식을 의미합니다. 민주주의를 끊임없이 점검하고 진화시키려는 판단과 결단, 그리고 행동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괴물은 전제군주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공백을 파고드는 극우 세력입니다. 시민들의 깨어 있는 의식이 잠들고, 민주주의를 스스로 작동시키려는 노력이 멈추는 순간, 지배 엘리트의 권력은 괴물의 형상으로 되살아납니다. 그 괴물은 혐오와 차별을 부추기고 사회를 분열시키며, 민주주의를 독재와 파시즘의 체제로 되돌리려 합니다. --- 「서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