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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2만 리
양장
쥘 베른 원저 허연장선환 그림
고래의숲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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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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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원저쥘 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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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es Verne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파리 문학 살롱에 자주 드나들었고, 곧 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베른의 초기작들은 희곡들이었으며, 1850년대에는 당시 가장 성공적인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파리 문학 살롱에 자주 드나들었고, 곧 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베른의 초기작들은 희곡들이었으며, 1850년대에는 당시 가장 성공적인 잡지 중 하나에 단편소설들을 연재하였다. 출판인 피에르쥘 헤첼이 1863년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 『5주간의 기구 여행』 출판을 허락하고 이 책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소설가로서 베른의 경력이 시작되었다. 베른의 가장 잘 알려지고 성공적인 작품들은 헤첼과 계약을 맺어 출판된 것인데,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헤첼은 그 작품들에 ‘알려진 세계와 알려지지 않은 세계에서의 기이한 여행’이라는 시리즈 제목을 붙여 주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를 포함하여 『지저 여행』(1864), 「해저 2만 리」(1869), 「미셸 스트로고프」(1876) 등이 이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다.

1873년 발표한 쥘 베른의 대표작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빈틈없고 정확한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친구들과의 내기로 80일간의 세계 일주에 도전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필리어스 포그와 그의 하인 파스파르투의 여정을 따라가며 세계 각지의 생활 모습과 자연환경, 독특한 풍습 등을 만날 수 있다.

베른은 일반적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의 전위 문학과 초현실주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고, 그로인해 저명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에 대한 영미권의 평가는 꽤나 다르며, 그의 소설이 재 인쇄되는 경우 내용의 축약이나 잘못된 번역으로 인해 픽션이나 아동 도서의 장르로 분류되기도 했다.

1869년부터 죽을 때까지 베른은 피카르디 주의 도시 아미앵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그는 중도 공화주의자로서 지역 정치와 행정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886년 피에르쥘 헤첼이 죽은 뒤 베른은 그의 아들 루이쥘 헤첼과 계약하여 다수의 책을 계속해서 출판했다. 「카르파티아 성」(1892), 「프로펠러 섬」(1895) 등의 작품이 이 시기의 소설들이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베른이 죽은 후 아들 미셸은 수많은 유작들을 편집하여 출간하였다.

쥘 베른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한 근면한 작가로 유명하며, 유작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베른의 소설은 총 64편에 이른다. 베른은 1979년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번역 작품이 많은 작가이다. 그는 때때로 허버트 조지 웰스, 휴고 건즈백과 함께 “공상과학 소설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베른은 가장 대중적이면서 끊임없이 번역되어 읽히는, 19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프랑스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기구를 타고 5주간』,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달나라 여행』, 『해저 2만 리』, 『신비의 섬』, 『챈슬러 호』, 『황제의 밀사』, 『인도 왕비의 유산』, 『마티아스 산도르프』, 『정복자 로뷔르』, 『15소년 표류기』, 『카르파티아의 성』, 『깃발을 마주 보고』, 『세계의 지배자』 등이 있다.

쥘 베른의 다른 상품

許然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1년 〈현대시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데뷔했다. 연세대학교에서 〈단행본 도서의 베스트셀러 유발요인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시 창작에서의 영화이미지 수용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게이오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연구원을 지냈으며 매일경제신문 기자와 문화부장을 거쳐 매경출판에 재직하고 있다. 시집 《불온한 검은 피》 《나쁜 소년이 서 있다》 《내가 원하는 천사》 《오십 미터》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와 시선집 《밤에 생긴 상처》를 냈다. 산문집으로는 《너에게 시시한 기분은 없다》 《그 문장을 읽고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1년 〈현대시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데뷔했다. 연세대학교에서 〈단행본 도서의 베스트셀러 유발요인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시 창작에서의 영화이미지 수용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게이오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연구원을 지냈으며 매일경제신문 기자와 문화부장을 거쳐 매경출판에 재직하고 있다.

시집 《불온한 검은 피》 《나쁜 소년이 서 있다》 《내가 원하는 천사》 《오십 미터》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와 시선집 《밤에 생긴 상처》를 냈다. 산문집으로는 《너에게 시시한 기분은 없다》 《그 문장을 읽고 또 읽었다》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한국출판학술상, 시작작품상, 김종철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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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장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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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미술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화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선로원』으로 2024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우리가 도와줄게』 『아프리카 초콜릿』 『파도타기』 『줄을 섭니다』 『우주 다녀오겠습니다』 『갯벌 전쟁』 『날아라 아빠 새』 『물총 팡팡』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검은 소 깜산』 『임진록』 『땅속나라 도둑괴물』 『최후의 늑대』 『나는 흐른다』 『비로와 호랑할배』 『안개 숲을 지날 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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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65g | 210*260*15mm
ISBN13
979114233271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바다는 폭군의 것이 아니다.
수면 위에서는 인간이 여전히 불의한 법을 강요하고, 서로 싸운다.
그러나 수면 아래 깊은 곳에서는 그들의 지배가 끝나 영향력은 사라지며,
권력은 흔적도 없이 소멸한다."

『해저 2만 리』는 19세기 후반 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의 상상력을 서사로 조직해, 과학적 가능성’을 이야기의 엔진으로 삼은 초기 SF(과학소설)의 대표작이다. 특히 잠수함 ‘노틸러스호’와 네모 선장이라는 설정은 미지의 바다를 탐험하는 모험담을 넘어 근대 기술 문명에 대한 경이와 불안, 그리고 권력 비판까지 담아내며 장르의 깊이를 넓혔다. 작품은 해양 생태와 지리, 과학 지식을 서사 속에 촘촘히 결합해 지식을 재미로 읽게 만드는 소설로 만들었고, 이후 과학적 리얼리티를 중시하는 SF소설에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바다라는 공간을 ‘지도 밖의 세계’로 재구성해, 탐험과 발견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갱신하며 모험소설의 지평을 해저로 확장했다. 쥘 베른은 과학·지리·발명에 대한 동시대의 정보를 흡수해 그의 작가적 상상력을 기술과 결합해 “세상을 더 넓게 보게 하는 이야기”를 대중적으로 확산시켜, 독자들은 그를 ‘SF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해저 2만 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네 가지 포인트

1. 시인이 직접 핵심 장면을 시의 호흡으로 압축해, 응축된 글로 구성
사건을 요약하는 대신 감정과 이미지가 응축된 서사로 읽히게 하여, 노틸러스호의 첫 등장, 해저 숲, 산호의 도시, 난파선과 보물, 대왕오징어, 폭풍과 소용돌이 같은 장면이 독립적인 여운을 남긴다.

2. 상상력을 토대로 한 그림이 과학을 ‘설명’이 아니라 ‘체험’으로 바꾼다
원작의 과학적 상상력(잠수함, 해저 탐사, 바닷속 생태)이 정보 나열이 아니라 시각적 리듬으로 펼쳐져, 독자는 “배우는” 대신 “탐험하는” 독서 경험을 얻는다.

3. 작가, 작품, 배경에 대한 친절한 설명 수록
쥘 베른의 생애와 과학적 상상력이 문학으로 번역된 방식, 『해저 2만 리』가 과학소설·모험문학에서 갖는 문학사적 의미, 19세기 해양 탐험과 기술의 시대라는 작품 배경을 읽기 쉽게 정리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어 작품 이해를 도와준다.

4. “자유란 무엇인가”를 묻는 이야기
네모 선장의 자유는 해방일까, 고립일까, 혹은 복수일까? 노틸러스호의 기술은 인간을 구하는 힘일까, 파괴의 힘일까? 해저의 경이로움을 따라가며 동시에 권력, 폭력, 책임, 윤리의 문제를 생각해보게 한다.

『해저 2만 리』 소개

해양학자 피에르 아로낙스 교수는 바다에서 출몰한다는 ‘괴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미 해군 함정에 탑승해 항해에 나선다. 추적 도중 사고로 바다에 떨어진 그는 하인 콩세유, 작살잡이 네드 랜드와 함께 정체불명의 물체에 올라타 목숨을 건진다. 그 물체는 괴물이 아니라 네모 선장이 지휘하는 잠수함 노틸러스호였고, 세 사람은 네모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사실상 갇힌 몸이 된다. 노틸러스호는 대양을 자유롭게 누비며 해저 숲과 산호 도시, 난파선과 보물, 진주 채취 등 신비로운 바닷속 세계를 세 사람에게 보여 준다.
그러나 네모 선장의 고독과 분노, 그리고 바다 위 강대국에 대한 적의는 때때로 폭력적인 충돌과 파괴로 드러나며 긴장을 키운다. 마침내 거대한 폭풍과 소용돌이 속 혼란을 틈타 그들은 바다로 탈출해 간신히 살아남고, 노틸러스호와 네모 선장의 운명은 미스터리로 남는다.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미지의 세계를 향한 호기심과 상상력은 우리를 더 넓은 지식과 경이로 이끌지만, 그 탐험에는 책임과 윤리가 함께 따라야 하며, 기술과 자유는 인간을 해방할 수도, 고립과 파괴로 몰아넣을 수도 있기에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사용할지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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