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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책이 이어준 다섯 가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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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편집장 쓰야마 나오 007
제2장 소설가 스즈모토 마사미 071
제3장 북디자이너 아오야마 데쓰야 143
제4장 서점 점원 시라카와 코코미 221
제5장 독자 가라타 가즈나리 313

역자 후기 다섯 가지 기적이 전하는 위로 403

저자 소개2

모리사와 아키오

 

Akio Morisawa,もりさわ あきお,森擇 明夫

1969년 지바 현 출생. 와세다 대학 재학 중 잡지 편집에 참여했고 출판사와 편집 프로덕션을 거쳐 작가가 되었다. 2006년『라스트 사무라이 외눈의 챔피언 다케다 고조』로 제17회 미즈노 스포츠 라이터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설, 에세이, 논픽션,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악인이 등장하지 않는 설정,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한 필체로 풀어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작품 중 『쓰가루 백년 식당』 『당신에게』 『무지개 곶의 찻집』『나쓰미의 반딧불이』는 영화로도 사랑받았고, 『키리코의 약속』이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그 외 다른 저서로는 『바다를 품은 유리
1969년 지바 현 출생. 와세다 대학 재학 중 잡지 편집에 참여했고 출판사와 편집 프로덕션을 거쳐 작가가 되었다. 2006년『라스트 사무라이 외눈의 챔피언 다케다 고조』로 제17회 미즈노 스포츠 라이터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설, 에세이, 논픽션,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악인이 등장하지 않는 설정,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한 필체로 풀어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작품 중 『쓰가루 백년 식당』 『당신에게』 『무지개 곶의 찻집』『나쓰미의 반딧불이』는 영화로도 사랑받았고, 『키리코의 약속』이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그 외 다른 저서로는 『바다를 품은 유리구슬』 『미코의 보물상자』 『여섯 잔의 칵테일』 『푸른 하늘 맥주』 『도쿄타워가 사라질 때까지』 등이 있다.

이수미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며 유학을 준비하던 중 일본어에 매력을 느끼고 번역 공부를 시작했다.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비즈니스 전문학교 일본문화학과와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일한 통역번역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뉴질랜드로 건너가 현지인들에게 일본어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다. 지금은 한국에 정착하여 일본 문학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지만, 언젠가는 노트북 하나만 들고 온 세계를 누비며 번역을 하게 될 날을 꿈꾸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쇼트 트립』, 『얼론 투게더』, 『열여덟의 여름』, 『리락쿠마의 생활』, 『당당하게 퇴근하기』, 『다시 한 번 하늘 높이』, 『대답의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며 유학을 준비하던 중 일본어에 매력을 느끼고 번역 공부를 시작했다.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비즈니스 전문학교 일본문화학과와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일한 통역번역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뉴질랜드로 건너가 현지인들에게 일본어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다. 지금은 한국에 정착하여 일본 문학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지만, 언젠가는 노트북 하나만 들고 온 세계를 누비며 번역을 하게 될 날을 꿈꾸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쇼트 트립』, 『얼론 투게더』, 『열여덟의 여름』, 『리락쿠마의 생활』, 『당당하게 퇴근하기』, 『다시 한 번 하늘 높이』, 『대답의 기술』, 『따뜻한 카운슬링』, 『선택』, 『미싱』, 『케사랑파사랑』, 『귀여운 종이오리기』, 『행복한 종이오리기 1, 2』, 『행복한 미술치료』, 『잿빛 무지개』, 『여섯 잔의 칵테일』, 『어젯밤 카레, 내일의 빵』 등 다수가 있다. 지은 책으로 전자책 『번역가 이수미의 독자에게 말걸기』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128*188*30mm
ISBN13
9788976047236

출판사 리뷰

망설임, 조바심, 그 모든 것과의 결별
당신의 삶은 ‘그 순간’ 다시 시작된다!

모리사와 아키오는 『수요일의 편지』, 『맛있어서 눈물이 날 때』 등을 통해 평범한 일상 속 깊은 울림을 전해온 작가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은 언제나 인물들의 상처와 결핍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도, 결코 어둡지 않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만의 서정성은 어김없이 빛을 발한다. 매일매일의 반짝이는 순간들이 모여 우리의 하루가 빛나고, 그 빛나는 하루하루가 모여 우리 인생이 만들어진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 숨은 작은 기적들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책 속의 책 『사요나라, 도그마』에 등장하는 구절, “내 인생은 비를 피하는 곳이 아니야. 폭우 속으로 뛰어들어 흠뻑 젖는 것을 즐기면서 마음껏 노는 곳이야. 너도 사실은 그러고 싶은 거잖아?” 이 대사는 등장인물들의 지친 삶을 조금씩 앞으로 밀면서 환한 빛을 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본능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곳에 머무르고자 하는 현재의 우리들. 모두가 비를 피하듯 지금 눈앞에 닥친 문제나 어려움을 피하려 하지만, 이 소설은 그런 우리에게 따뜻한 도전장을 건넨다. 인생은 피하고 숨는 곳이 아니라, 온전히 경험하고 받아들이는 곳이라고 말이다. 폭우에 흠뻑 젖어본 사람만이 그 후의 맑은 하늘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인생의 모든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우리에겐 비로소 진정한 기적이 찾아올지 모른다.

‘사요나라, 도그마’라는 제목에는 자신을 옭아매던 오래된 신념들과 작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비를 피하지 않고 폭우 속으로 뛰어드는 용기처럼, 우리도 때로는 단단하게 굳어버린 생각들과 이별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사실상 책 속에서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사요나라, 도그마』는 『책이 이어준 다섯 가지 기적』의 또 다른 이름일 수도 있다. 각자의 도그마와 작별 인사를 건네는 모리사와 아키오의 이 소설이 곧 『사요나라, 도그마』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이 마치 오래된 서가에서 발견한 보물처럼 독자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작은 기적이 되기를. 그리고 그 기적이 다시 누군가의 이야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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