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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이 책의 구성과 활용 10 한눈에 보는 열두 달 챌린지 12 필사란 무엇인가요. 13 필사에 대해 알아보아요. 14 나의 다짐 18 열두 달 색칠해 보아요. 19 명절에는 어떤 날이 있나요? 20 우리나라의 24절기란 무엇인가요? 21 1월 해오름달 설날(음력 1. 1.) 22 겨울 이야기 26 2월 시샘달 정월대보름(음력 1. 15.) 30 새로운 시작, 졸업 34 3월 물오름달 봄 38 3월 기념일 42 4월 잎새달 지구의 날(4. 22.) 46 세계 책의 날(4. 23.) 50 5월 푸른달 어린이날(5. 5.) 54 스승의 날(5. 15.) 58 6월 누리달 호국보훈의 달 62 환경의 날(6. 5.) 66 7월 견우직녀달 칠월 칠석(음력 7. 7.) 70 제헌절(7. 17.) 74 8월 타오름달 여름방학 78 광복절(8. 15.) 82 9월 열매달 추석(음력 8. 15.) 86 가을 90 10월 하늘연달 한글날(10. 9.) 94 독도의 날(10. 25.) 98 11월 미틈달 한글 점자의 날(11. 4.) 102 김치의 날(11. 22.) 106 12월 매듭달 세계 토양의 날(12. 5.) 110 크리스마스(12. 25.) 114 마치며 내가 만든 따라 쓰기와 색칠하기 118 나만의 특별한 순간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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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요즘, 잠시 화면을 내려놓고 천천히 읽고 쓰며 색을 채우는 시간이 더욱 소중해지고 있다. ‘열두 달 챌린지’는 아이들이 한 해 동안 꾸준히 읽고, 쓰고, 색칠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차분한 집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활동형 교양서다. 글을 따라 쓰는 필사와 색을 채우는 컬러링을 함께 구성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아날로그 감각을 경험하며 ‘디지털 디톡스’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열두 달’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며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다는 점이다. 계절과 기념일, 우리 전통 문화와 생활 속 이야기를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은 한 달 한 달 책을 펼치며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와 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게 된다. 단순히 따라 쓰고 색칠하는 활동을 넘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의미 있는 주제를 접하고 생각을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의 균형을 세심하게 고려했다. 필사 활동은 글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컬러링 활동은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즐거운 몰입을 이끌어 낸다. 읽기·쓰기·표현하기가 하나의 과정으로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여러 도서관과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 온 선생님들이 집필에 참여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이들이 실제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만든 책이기에 학습 부담보다는 놀이와 경험의 즐거움에 가까운 활동을 제안한다. ‘열두 달 챌린지’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한 해를 보내며 작은 성취를 쌓고, 스스로 성장하는 기쁨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따뜻한 활동 책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