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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천재성은 어떻게 사라지는가
ADHD 낙제생이 하버드대 교수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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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관점의 전환

중학교 1학년, 내 별명은 ‘악마’ | 두 갈래 미래 | 아이의 행동을 복잡계 관점으로 바라보기 | 문제아를 천재로 만드는 네 가지 양육 비결 | 통제를 멈추고 관찰을 시작하라 | 낙인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 | 교육제도의 변화가 필요한 때 | KEY POINT & TO DO

1장 - 기질과 환경

기질과 환경의 초기 상호작용 | 세대 간 회복탄력성의 전이 | 기대는 현실이 된다 | 순응을 요구하는 환경 | 섣부른 판단은 아이의 잠재력을 묻어 버린다 | 문제아로 불린 소년들 | 양육의 틀을 깬 어머니 | 타고나는 것과 길러지는 것 | 양육자의 회복을 돕는 환경 | KEY POINT & TO DO

2장 - 오해받는 아이의 이면

스스로 통제가 안 되는 아이 | 단기 기억 능력 최하위 2퍼센트의 선택 | 나쁜 행동을 선택한 이유 | 신경심리학적 평가 | 유전적 성향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다 | 모두를 위한 교육 | 체벌의 결과 | 조건 없는 지지 전략 | KEY POINT & TO DO

3장 - 환경이 중요한 이유

무한히 다양한 뇌 | 비범한 과학자들의 공통점 | 새로움을 추구하는 성향 | 성향과 환경의 상호작용 | 교육의 진화 | 교육의 진짜 목적과 현실의 벽 | KEY POINT & TO DO

4장 - 고립의 상처와 극복

멈출 수 없는 악몽 같았던 사춘기 시절 | 따돌림보다 잔인한 일 | 괴롭힘은 뇌를 손상시킨다 | 거부당한 아이의 반사회적 선택 | 자존감을 단단하게 지켜 준 두 가지 방법 | KEY POINT & TO DO

5장 - 변화의 스위치

반대 전략 | 인식이 현실을 만든다 | 아이의 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도와라 | 자존감 하나가 바꾸는 아이의 세계 | 노력하지 않는 이유 | 책임의 무게 | KEY POINT & TO DO

6장 - 감정의 힘

마이크 테스트 | 감정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 | 감정이 행동을 지배한다 | 스트레스는 주관적이다 | 학교 폭력을 다루는 방식이 중요한 이유 | KEY POINT & TO DO

7장 - 성장의 동력

느리게 일어나는 변화 | 자기 연민, 변화를 시작할 힘 | 실수로부터 배우다 | 믿음의 효과 | 멘토가 만들어 내는 차이 | 약이라는 도구 | 성취의 선순환 | KEY POINT & TO DO

8장 - 멋지게 실패하는 법

예고 없는 재앙 | 하버드 첫 성적은 낙제점 | 실패는 미래의 단서가 된다 | 잘 실패하는 능력 | 리프레이밍의 마법 | 나를 잘 알면 단점도 장점이 된다 | 나를 운용할 전략과 도구들 | 긍정적인 피드백 루프 | KEY POINT & TO DO

에필로그 - 가능성의 시대

교육은 갈수록 개별화된다 | 기술과 정서의 결합 | 평균이라는 환상의 종말 | 틀 밖의 아이들이 세상을 구한다 | KEY POINT & TO DO

저자 소개3

토드 로즈

관심작가 알림신청
 

Todd Rose

모든 사람이 번영하는 사회 속에서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싱크탱크 포퓰리스(Populace)의 설립자이자 대표다. 포퓰리스를 설립하기 전에는 하버드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개별성의 과학 연구소’를 설립했고, ‘마음 ·뇌·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평균의 종말(The End of Average)』, 『다크 호스(Dark Horse)』, 『집단 착각(Collective Illusions)』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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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수상 탐사 저널리스트이자 전직 해외 특파원이며, 글쓰기 컨설턴트이자 네 권의 저서를 낸 작가이다. 두 아들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주로 신경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집필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엄마의 뇌(The Mommy Brain)』, 『버즈(Buzz: A Year of Paying Attention)』 등을 썼다.
2003년 출판번역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50여 권을 번역출간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다니엘 에버렛의 『잠들면 안 돼, 거기 뱀이 있어』,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들의 음모』, 레너드 쉴레인의 『알파벳과 여신』, 팀 하포드의 『메시』 세스 고딘의 『린치핀』 조셉 윌리엄스의 『논증의 탄생』 등 이 있다. 영국 버밍엄대학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출판기획, 편집, 저술, 기술번역, 공동번역 프로젝트 진 행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번역행위자’로서 경력을 쌓았다. 2007년 출판번역가를 양성하기 위한 번역강좌를 시작하 였으며, 2015년 『갈등하는 번역』을 출간하였다. 현재 한겨레
2003년 출판번역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50여 권을 번역출간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다니엘 에버렛의 『잠들면 안 돼, 거기 뱀이 있어』,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들의 음모』, 레너드 쉴레인의 『알파벳과 여신』, 팀 하포드의 『메시』 세스 고딘의 『린치핀』 조셉 윌리엄스의 『논증의 탄생』 등 이 있다. 영국 버밍엄대학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출판기획, 편집, 저술, 기술번역, 공동번역 프로젝트 진 행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번역행위자’로서 경력을 쌓았다. 2007년 출판번역가를 양성하기 위한 번역강좌를 시작하 였으며, 2015년 『갈등하는 번역』을 출간하였다. 현재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출판번역실무 강의를 하고 있으며, 크레센도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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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66g | 145*210*20mm
ISBN13
9791194530909

책 속으로

나는 거울에 비친 물체의 모습처럼 정반대로 난 길에서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무언가를 품은 상태였다. 한쪽은 감옥으로, 다른 한쪽은 하버드로 이어진 길이었다. 결국 나는 훌륭한 목적지로 이어진 길에 들어섰고 똑똑한 학자들, 기업가들과 협업하며 쉽진 않지만 도전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영광을 누렸다. 그 과정에서 내가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다만 내가 새로운 환경에 놓이자 사람들이 나를 인식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고등학생 때 무례하게 인식되던 행동이 아이비리그라는 영토에서는 재치로 여겨지고, 권위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는 인습을 타파하는 통찰로 받아들여졌다. 행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기질은 창의성으로 해석되었다.
--- pp.13-14 「프롤로그: 관점의 전환」 중에서

다만 내가 우려하는 것은 너무도 흔하게 벌어지는 상황들이다. 부모와 교사, 의료 전문가들이 아이를 서둘러 ‘장애가 있는’ 존재로 규정해 버리는 경우 말이다. 실제 문제는 아이 자체가 아니라, 아이와 주어진 환경 사이의 부조화일 수도 있다. 만약 그 학생이 더 나은 학교, 더 잘 맞는 환경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행동한다면, 그 아이들에게 결핍이나 장애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일이 과연 공정한가? 이러한 전략적 실수는 학자들이 말하는 ‘단일 요소 오류’로 요약된다. 즉, 비행 청소년 같은 문제를 단 하나의 원인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일찍이 어떤 것의 이름을 아는 것과 그 자체를 아는 것은 다르다는 사실을 배웠다.” 이 말처럼 아이에게 진단명을 붙이는 것은 그 아이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다.
--- pp.45-46 「1장: 기질과 환경」 중에서

충동적인 행동을 하거나 무언가를 깜빡한 것이 현장에서 바로 들키지 않을 때면, 나는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해야 하든 흔적을 감추려고 애썼다. 하지만 어느 순간, 어쩌면 지나가는 차에 돌을 던진 그날 밤, 나는 결심했다. 내가 저지른 온갖 실수와 잘못을 모두 내가 ‘의도적으로’ 한 일로 받아들이겠다고. 사람들에게 동정과 배제를 받는 것보다는 분노나 심지어 경멸을 받는 것이 훨씬 견딜 만하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다. 무법자를 연기하는 것은 적어도 내가 통제력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 pp.67-68 「2장: 오해받는 아이의 이면」 중에서

6학년이 되었을 때 나는 친구를 모두 잃었고 점심시간마다 아무도 내 옆에 앉지 않는 굴욕을 견뎌야 했다. 아이들은 나를 놀렸고, 교사들은 내가 수업을 방해하고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며 끊임없이 잔소리했다. 지금 돌아보면 내 잘못이 분명했던 순간도 있었고, 반대로 내가 명백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순간들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런 극단적인 경우는 예외에 가까웠다. 대부분 시간 동안 나는 미묘한 신호를 놓치고 지시를 오해했을 것이다. 그 결과 사람들은 나를 무례하고 고집 세고 게으른 아이로 여겼다. 다른 이들이 나를 악당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로, 왜 내가 이런 인상을 주는지 전혀 몰랐던 나는 스스로를 피해자라고 느꼈다.
--- pp.70-71 「2장: 오해받는 아이의 이면」 중에서

“이는 사람들이 지닌 다양한 성격 특성 중 일부가 어떤 환경에 놓이느냐에 따라 진화적으로 도움이 되기도 하고 해가 되기도 한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유목 환경에서는 새로움 추구 성향의 소년이 침입자로부터 가축을 지켜 내거나, 식량과 물을 찾는 데 더욱 뛰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성향이라도 학교에 다니거나 농사를 짓거나 물건을 파는 일처럼 정착 생활에 요구되는 활동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요. 여기서 우리는 ADHD를 단순히 질병이라기보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작동하는 요소를 지닌 특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설명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 p.104 「3장: 환경이 중요한 이유」 중에서

한때 어머니와 가장 친했던 친구 페기 이모가 우리 동네의 오랜 전통을 깨겠다고 말한 것이다. 그 전통이란 어느 집 아이든 생일 파티를 열면 또래 아이들을 모두 초대하는 것이었다. 페기 이모는 말했다. “아무도 토드가 파티에 참석하기를 원하지 않아. 걔가 파티를 망칠 거야.”
--- p.119 「4장: 고립의 상처와 극복」 중에서

불운한 상황에서도 어떤 아이들은 회복력을 보이는 반면, 어떤 아이들은 무너져 내리는 이유를 분석한 여러 연구는 한 가지 공통점을 반복해서 발견해 왔다. 바로 부모가 아닌 어른과 맺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관계다. 어린 시절 내내 할머니는 그런 어른 역할을 충실히 해 주었다. 내가 할머니를 필요로 할 때를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는 신비로운 감각도 지니고 있었다.
--- p. 142 「4장: 고립의 상처와 극복」 중에서

받아들여지기 위해선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조금은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성장하는 동안 우리는 늘 “그냥 너 자신이 되어라.” 같은 말을 듣기 마련이니까. 그래서 처음에는 지미를 흉내 내는 일이 결코 ‘있는 그대로의 나’로는 사랑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시간이 지나서야 나는 나 자신이 아니라, 오랫동안 내게 해가 되었던 행동 방식들을 바꾸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pp.153-154 「5장: 변화의 스위치」 중에서

상황은 학습에 강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실제로 나와 같은 아이들에게 그렇다. ‘고정관념 위협’이라고 불리는 역학이 있는데, 1990년대 중반 사회심리학자 클로드 스틸이 처음 설명한 개념이다. 이는 타인이 자신에게 품고 있다고 느끼는 부정적인 기대를 개인이 내면화하고 결국 그 예언을 스스로 실현하게 되는 과정을 가리킨다. 다시 말해 수학 시험을 보기 전에 누군가 다가와 “너 같은 문제아, ADHD 아이들 혹은 그 밖에 특정 집단은 수학을 잘 못해.”라고 말한다면 그 말을 듣지 않았을 때보다 실제 결과가 더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 p.189 「6장: 감정의 힘」 중에서

문제가 생길 조짐이 보이면 일찍 알아차리고, 가족과 친구, 동료와의 관계에서 분노하거나 무시당한다고 느껴지는 상황에서는 자리를 벗어나려 한다.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관계나 일에서 실수할 때도 가능하면 이런 원칙을 지키려 한다.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결국 중요한 건 분노나 슬픔, 수치심, 자기 비난, 두려움 같은 감정을 완전히 없앤 게 아니라는 점이다. 멍청한 행동을 하면 이런 감정들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멍청한 일을 멈추었다고도 할 수 없다. 사실 그런 감정들이 때로 도움이 되기도 하니 꼭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다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런 감정이 올라올 때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 한 번의 행동이나 실수가 나라는 사람 전체를 규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킬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 p.252 「8장: 멋지게 실패하는 법」 중에서

출판사 리뷰

“다르게 자라는 아이가 세상을 바꾼다”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아이의 잠재력을 파괴하는가

아이를 키우며 우리는 끊임없이 ‘평균’을 확인한다. 몇 개월에 걷는지, 말은 언제 트이는지, 시험 성적은 반에서 몇 등인지. 그 보이지 않는 기준에 아이를 맞추려다 보면 정작 아이의 진짜 얼굴은 놓치게 된다. 저자 토드 로즈는 바로 그 기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던 아이였다. 하지만 그는 단언한다. 아이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아이를 담으려 했던 틀이 너무 좁았을 뿐이라고.

이 책은 내 아이의 남다름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부모들을 위한 자기 고백이자 위로다. 우리는 ‘정상’이라는 잣대 아래 아이의 특별함을 ‘고쳐야 할 결함’으로 오해하곤 한다.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는 산만한 아이가 되고, 자기만의 생각에 빠진 아이는 고집 센 아이가 된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그 숨 막히는 ‘평균의 감옥’에서 아이를 꺼내 주는 순간, 우리가 문제라고 믿었던 그 특성들이 사실은 아이를 빛나게 할 최고의 재능이 된다고 말이다.

이제 아이를 교정하려는 노력을 잠시 멈추고, 아이가 가진 고유한 결과 빛깔을 가만히 들여다보라. 아이를 바꾸려 애쓰는 대신, 아이가 마음껏 헤엄칠 수 있는 바다를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의 진짜 역할이다. 내 아이가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이 더는 불안이 아닌 희망이 될 때, 억눌렸던 아이의 천재성은 비로소 기지개를 켠다. 다르게 자라는 내 아이가 결국 세상을 바꿀 것이다.

“반항을 잠재울 것인가, 방향을 잡아줄 것인가”
부정적 피드백 루프에 갇힌 아이를 구하라

아이와의 전쟁은 매일 반복된다. 지시를 어기고 숙제를 까먹는 아이를 향한 고성은 결국 “역시 난 안 돼.”라는 아이의 자포자기로 이어진다. 이것이 저자가 경고하는 파괴적인 ‘부정적 피드백 루프’의 실체다. 특히 저자처럼 ADHD 판정을 받은 아이라면 더욱 그렇다. 남다른 에너지와 호기심이 ‘문제 행동’으로 치부될 때, 아이는 세상에 발붙일 곳을 잃고 스스로를 망가뜨리기 시작한다.

저자 또한 그 소용돌이의 희생자였다. 밤새 써 내려간 시를 두고 “네가 썼을 리 없다”며 냉소하는 교사 앞에서 그는 노력을 멈췄다. 믿어 주지 않는 세상에 대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스스로 ‘악당’이 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낙인은 예언이 되고, 아이는 그 예언을 스스로 실현하며 무너져 내린다.

이 책은 그 뫼비우스의 띠를 끊어낼 과학적 해법을 제시한다. 아이에게 필요한 건 고분고분한 ‘순종’이 아니라, 자기 삶을 스스로 결정해 보는 ‘작은 선택의 경험’이다. 인간의 행동은 단일한 성격적 결함이 아니라, 환경과 감정이 얽혀 만들어 내는 복잡계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할머니가 그랬듯, 비난 대신 건네는 무조건적인 신뢰 한 조각이 아이의 뇌를 재구성한다. 지금 아이가 어두운 소용돌이 속에 있다면 이 책이 제시하는 긍정적 피드백 루프의 설계도를 따라가 보라. 억지로 만들어 낸 순종 뒤에는 무력한 아이가 서 있을 뿐이지만, 스스로 선택하여 얻은 자신감 뒤에는 자기 삶을 책임질 줄 아는 단단한 아이가 서 있을 것이다.

리뷰/한줄평20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아이의 천재성은 다양한 장단점을 지니며, 가족과의 상호작용과 환경에 따라 다르게 발현되거나 사라질 수 있다. 이 책은 ADHD를 가진 아이가 하버드 교수가 되는 과정을 통해 천재성이 어떻게 사라질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저자는 어린 시절 문제아로 알려졌지만, 어머니의 태도와 환경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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