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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꿈을 향해 한걸음씩 용기를 낸다면
어린이 작가들이 찾은 용기의 얼굴 마법의 알사탕 박세하 명탐정 순록 홈즈 김경우 이상한 바이올린 남소영 몬스터와 코코 강사랑 싸움을 멈추는 용기 이환희 좀비의 미션 이다윤 그 선플 하나 박세빈 용기 내! 용기네 마트 박서준 진정한 친구 하현서 요늑이, 요정세계를 구하다 안해인 꿈을 위해 한 베이스씩 김경완 AI와 80만 광년 생명체의 전쟁 권기현 마법의 연필 심은우 발표하고 싶어! 황지윤 크리스마스 트리 주지빈 무서운 귀신과 친구 된 아이 이주호 죽음의 버스 홍혜린 꿈의 나라 원더리아에 초대합니다 허 인 전설의 선생님 최다미 신비한 상점 김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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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작가 출판 프로젝트’ 3기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는 ‘용기’였습니다. 용기를 주제로 선택한 이유는 지금까지의 프로젝트에서 어린이 작가들이 가장 많이 쓴 주제를 떠올렸을 때, 용기가 가장 먼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어린이 작가들이 가장 간절히 원하면서도 쉽게 성취하기 어려운 가치가 바로 용기였습니다.
어린이 작가들이 쓴 용기의 다양한 얼굴들을 마주하며, 저 또한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하면서도 두려웠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좋아하는 친구에게 마음을 고백할 수 있는 용기, 원하지 않는 것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 잘못을 고백할 수 있는 용기, 옳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때로는 멈추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까지. 그땐 왜 그렇게 용기를 내지 못했을까요? 아쉬운 마음을 어린이 작가들이 거침없이 써내려 간 스무 편의 이야기로 달래 봅니다. 또한 어린이 작가들의 글은 몸은 어른이 되었지만, 새로운 일 앞에서는 늘 두렵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지금 제 모습을 되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작가들의 글을 읽으며 깨달았습니다.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것은 유명한 사람의 말도, 베스트셀러 작가의 책도, 현인의 훌륭한 한 마디도 아닌, 다름 아닌 곁에 있는 가장 소중한 사람의 진심 어린 따뜻한 말 한 마디라는 걸요. “할 수 있어!”, “틀려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중요한 건 네 마음이야.” 이 말을 저는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작가들이 용기의 얼굴을 정면으로 들여다본 과정의 고민과 흔들림, 단단해진 마음들이 담긴 글을 눈여겨봐 주세요.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 분이 어린이 작가들의 글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얻고 매 순간 용기의 한 걸음을 내딛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김경완 작가의 글에 있는 문장으로 응원을 전합니다. “처음부터 성공할 수 있는 일은 세상에 없습니다. 하지만 실패하더라도, 꿈을 향해 한 걸음씩,더 나아가 한 베이스씩을 돌다 보면 어느샌가 꿈에 도착한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