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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태권, 道를 만나다 --- 17 “주먹지르기와 발차기”가 아니라 “움직이는 명상”의 언어로 --- 18 1. 이 책을 읽는 법: ‘수련 안내서’로 읽어야 하는 이유 --- 20 2. 용어 정리(세계 독자용): 태권/도/명상/기/호흡/경락/품세 --- 21 3. 안전 원칙 7가지(과호흡·숨참·긴장호흡 포함) + 금기/주의사항 --- 23 제1부 PART 1. 세계인이 이해하는 ‘태권과 도’의 지도 --- 25 1장. 서론: 현대문명과 정보화의 어둠 --- 26 1. AI시대, 인간 본성의 “수단(훈련기술) 부재”를 어떻게 메우나 --- 26 2. 수렵?농경?산업화?정보화?? : 다음 시대는 “상태 관리”의 시대 --- 29 3. 태권도 재정의: 각성을 “올리는 기술”에서 “내리는 기술”까지 포함하기 --- 32 2장. 영성 시대의 시작: ‘어떻게’의 방향 --- 39 1. 영성은 신비가 아니라 “내 상태를 다루는 능력” --- 39 2. 필요한 3조건: 누구나/안전/표준화 --- 42 3. 태권도는 세계 공용 신체 언어?여기에 도(명상) 기술을 붙이는 방식 --- 45 4. 조신?조식?조심(몸?숨?마음) --- 48 부록 1 : 사례 --- 51 부록 2 : 지도자 멘트 템플릿(종교 오해 방지) --- 57 제1부 PART 2. 도(道): 종교가 아닌 훈련 기술 --- 59 3장. 구도와 신앙: 도를 ‘기술’로 번역하기 --- 60 1. 신앙(대상) vs 구도(길): 왜 구도 언어가 세계화에 유리한가 --- 60 2. 도는 “상태를 다루는 훈련 기술”이다 --- 63 3. 지도 원칙 3가지: 종교 강요 금지/체험 우선/표준 프로토콜 --- 66 4장. 도가와 불가의 도 닦음: 공통 구조 뽑기 --- 69 1. 도가=되돌림, 불가=알아차림 --- 69 2. 공통분모: 몸 안정?숨 정리?마음 한 곳 --- 72 3. 태권도 언어로 번역: 자세·호흡·시선의 삼각형 --- 75 5장. 요가의 정신세계와 수련: “결합”의 시스템 --- 78 1. 요가를 ‘동작’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이해하기 --- 78 2. 몸?마음?숨의 결합 프레임 → 태권/도와 동일 구조로 연결 --- 81 6장. 단·선·기공: 모으기?비추기?흐르게 하기 --- 84 1. 단(중심/하단)의 감각 언어 --- 84 2. 선(알아차림)의 실천 언어 --- 87 3. 기공(흐름)의 해부학적·호흡학적 언어 --- 91 4. 품세에 붙이는 3단계: 열기?모으기?비추기 --- 95 제1부 PART 3. 사람은 하늘이다: 세계관을 ‘수련 규칙’으로 --- 101 7장. 인내천과 홍익인간: 존엄과 실천의 한 쌍 --- 102 1. 인내천=기준(존엄), 홍익인간=방향(이롭게 함) --- 102 2. 재세이화/공완을 “현장 지도 규칙”으로 번역 --- 106 3. 수련으로 내려오는 연결: 조신?조식?조심 --- 111 8장. 생사의 근원: 삶 이전과 이후를 ‘구조’로 말하기 --- 115 1. 증명 vs 수련의 영역 구분 --- 115 2. 죽음의 문제를 호흡으로 다루는 이유(공포→정렬) --- 118 3. “흔들림에서 돌아오는 능력”을 만드는 훈련 언어 --- 122 9장. 죽음의 관점에서 본 지금의 삶 --- 127 1. ‘정확하게 사는 법’ = 불필요한 힘/말/감정을 줄이는 기술 --- 127 2. 관계·수면·통증을 “상태 관리”로 재정렬하는 방식 --- 131 10장. 운명의 프로그램: 설계와 심판 --- 135 1. 운명=고정값이 아니라 “습관(반복)으로 설계되는 경로” --- 135 2. 심판=타인의 평가가 아니라 “내 상태가 내 삶을 평가한다”로 번역 --- 138 제1부 PART 4. 수련의 세계: 호흡/기/자세/세계관을 ‘지도 체계’로 --- 141 11장. 호흡 수련의 이론: 숨은 상태의 자막이자 핸들 --- 142 1. 숨=스위치 정의 고정 --- 142 2. 호흡 수련의 3요소: 조식?조신?조심 --- 146 3. 호흡 3단계(흉식?복식?태식): 세계 독자용 --- 149 12장. 생각을 에너지화시키기: “설득이 아니라 우회” --- 153 1. 생각을 없애는 게 아니라 ‘주의를 돌아오게’ 만드는 기술 --- 153 2. 감정/통증/불안을 “숨?시선?정렬”로 전환하는 규칙 --- 157 13장. 수련 자세: 좌공·입공·와공·행공 --- 161 1. 자세는 곧 세계관의 물리적 표현(몸이 생각을 만든다) --- 161 2. 각 자세별: 초보 오류/수정 큐/호흡 연결/주의 지점 --- 165 14장. "나를 도구화하지 않는 움직임"이라는 기준 --- 170 1. ‘도구화’의 신호: 내 움직임이 나를 해치기 시작할 때 --- 170 2. ‘나를 길로 삼는’ 움직임의 조건: 정렬·리듬·복귀 --- 171 3. 기준을 지도 체계로 번역: ‘3초 정지’ 규칙 --- 171 4. 태권도 적용: “기술을 위해 몸을 쓰지 말고, 몸을 통해 기술이 나오게” --- 172 5. “도구화 금지 문장 6개(스스로에게)” --- 173 6. ‘나를 도구화하지 않는 움직임’은 결국 인내천/홍익인간의 실전이다 --- 173 15장. 기와 기 수련: 경락·호흡·주의의 만나는 지점 --- 174 1. 기를 ‘신비’가 아니라 “흐름/회복/전환”의 언어로 번역 --- 174 2. 2부(실전)의 경락품세로 넘어가는 연결 다리 만들기 --- 178 제2부. 경락품세 실전 지도서 --- 183 태권, 도와 명상을 다시 만나다: “품세를 기술이 아니라 상태의 언어로” --- 184 제2부 PART 1. 태극 품세의 원리: 경락품세를 이해시키는 세계 공용 프레임 --- 187 1장. 태극이란 무엇인가: 없음(무극)→떨림→음양(태극)→상호작용(황극) --- 188 2장. 팔괘와 품세: 건곤감리, 그리고 하늘·땅·물·불의 움직임 언어 --- 193 3장. 인체의 음양·오행과 오장: “몸은 소우주”라는 지도 언어 --- 200 4장. 경락의 현장 정의: “보이지 않는 길”이 아니라 통함/막힘/회복의 감각 지도 --- 206 5장. 품(品)과 세(勢): 조화(삼태극)와 기세(응집)를 동작으로 번역하는 법 --- 212 6장. 7단전 프레임(실전형): 하단전·중단전·상단전 + 손바닥/발바닥(장심·용천) --- 219 7장. 느리고 조용히 움직이는 이유: 경락품세의 핵심 요령(‘강함’이 아니라 ‘감지’) --- 228 제2부 PART 2. 준비하기: 몸과 마음의 문 열기 --- 235 8장. 왜 경락품세인가: 움직임이 줄어들 때 생기는 문제를 “품세 루틴”으로 해결하기 --- 236 9장. 경락이란 무엇인가: 혈관·신경처럼 작동하는 ‘회복의 길’로 설명하기 --- 243 10장. 수련 전 안전 수칙 10: 통증/숨참/미끄럼/과호흡(초보 기준 표준화) --- 249 11장. 2부 공통 지도 규칙: 힘?숨?정지(멈춤)를 표준으로 묶기 --- 255 제2부 PART 3. 도인체조: 경락품세 전 몸풀기(열기 파트) --- 261 12장. 도인체조의 의미: 당기고·밀고·비틀어 기혈순환을 돕는 ‘준비 의식’ --- 262 13장. 도인체조 호흡 규칙: 펼칠 때 내쉼 / 당길 때 들이쉼 / 끝에서 잠깐 멈춤 --- 267 14장. 도인체조 1: 숨쉬기(기본 호흡 루틴) --- 273 15장. 도인체조 2: 허리숙이기(후면 라인 열기) --- 279 16장. 도인체조 3: 접시돌리기(허리·어깨 협응/회전) --- 286 17장. 도인체조 4: 무릎운동(하지 안정/낙상 예방 기초) --- 293 18장. 도인체조 5: 관절누르기(무릎·오금 자극) --- 300 19장. 도인체조 6: 다리 펴서 누르기(고관절 열기/깊은 앉기) --- 306 20장. 도인체조 7: 장운동(복부·장부 리듬 깨우기) --- 313 제2부 PART 4. 경락품세 실전 1: 건(乾) ? 하늘의 기운(비움/호흡·면역) --- 321 21장. 1장 개요: 하늘처럼 가슴을 열고 묵은 기운을 비워내는 단계 --- 322 22장. 주요 경락과 목표: 폐경·대장경 / “비움→호흡 깊어짐→전환” --- 326 23장. 내공 호흡법(기본): “내쉬며 아랫배를 당겨 등 뒤까지 붙인다” 핵심 교정 --- 331 24장. 동작 지도(01~04): 아래막기(준비/완성)?몸통지르기?몸통안막기?앞차기 --- 337 25장. 1장 마무리 명상: 숨/어깨/가슴 열림의 미세 변화 기록하기 --- 349 제2부 PART 5. 경락품세 실전 2: 태(兌) ? 연못의 기운(소화/하체 단단함) --- 351 26장. 2장 개요: 복부와 하체 강화, 중심 안정의 품세 --- 352 27장. 주요 경락과 목표: 위장경·비장경 / “중심→다리 힘→회복” --- 356 28장. 동작 지도(01~04): 얼굴막기?앞굽이자세?몸통안막기(심화)?발차고 지르기 --- 361 29장. 2장 마무리: 중심 체크(발바닥 3점/하단전/시야 넓힘) --- 371 제2부 PART 6. 경락품세 실전 3: 이(離) ? 불의 기운(심장/손끝까지) --- 375 30장. 3장 개요: 손날을 통해 손끝까지 피를 보내는 품세 --- 376 31장. 주요 경락과 목표: 심장경·소장경 / “열정→정렬→과열 조절” --- 377 32장. 동작 지도(01~03): 손날목치기?뒷굽이자세?손날몸통막기 --- 378 33장. 3장 마무리 명상: 손발 온기/심박/호흡의 안정감 기록하기 --- 387 제2부 PART 7. 부록: 증상별 1분 태권도 처방 + 루틴 설계 --- 389 34장. 1분 처방의 원리 --- 390 35장. 증상별 1분 처방 --- 391 36장. 7일 루틴 / 21일 루틴 / 90일 루틴(초급 표준) --- 394 37장. 건강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오늘 한 번 더 움직이는 선택”에서 시작된다 --- 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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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오래 배운 사람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한 번쯤은 이런 질문을 품게 됩니다.
태권도는 단지 강해지기 위한 기술일까, 아니면 몸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삶의 태도까지 수련하는 길일까. 『태권, 道를 만나다』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태권도를 겨루기나 동작의 체계로 가두지 않습니다. 태권은 몸의 기술이고, 도는 마음의 방향이며, 호흡은 그 둘을 연결하는 가장 섬세한 통로라는 관점에서 태권도의 본질을 다시 풀어냅니다. 그래서 이 책은 기술 해설서이면서도 동시에 수련의 철학을 담은 안내서이고, 몸의 훈련서이면서도 마음의 정렬을 돕는 실천서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특별함은 ‘경락품세’라는 독자적인 접근에 있습니다. 저자들은 태극, 음양오행, 경락, 단전, 호흡, 품세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며, 태권도를 보다 깊고 넓은 수련 체계로 확장합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왜 자세가 중요한지, 왜 호흡이 동작보다 먼저여야 하는지, 왜 몸의 중심을 세우는 일이 곧 마음의 중심을 세우는 일과 연결되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이 책은 철학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수련 전 안전수칙, 공통 지도 규칙, 도인체조, 경락품세 실전, 증상별 활용, 단계별 루틴까지 담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고, 지도자에게는 기존 태권도 수업을 한 단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와 프레임이 되어줍니다. 몸을 움직이는 법만이 아니라, 몸을 통해 스스로를 회복시키는 법을 익히게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실용적입니다. 또한 이 책은 태권도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꿉니다. 빠르고 강한 동작을 잘 해내는 것만이 수련의 전부가 아니라, 숨을 고르고 중심을 회복하며 자신을 다스리는 힘 또한 태권도의 중요한 본질임을 보여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이 쉽게 흩어지는 시대일수록, 이러한 태권도의 재해석은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태권, 道를 만나다』는 태권도를 통해 건강과 수련, 명상과 회복, 그리고 삶의 태도까지 다시 세우고 싶은 독자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건네는 책입니다. 이 책을 함께 쓴 이상기, 권경식, 김종업 세 저자는 육군사관학교, 학문, 태권도 시범과 지도, 정신과학, 명상 교육 등 각자의 영역에서 오랜 시간 몸과 마음의 수련을 탐구해온 인물들입니다. 이들의 현장 경험과 철학적 성찰이 함께 녹아 있기에, 이 책은 관념적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수련의 언어로 독자에게 다가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