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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확인 비행 물체
2. 여기는 다이달로스. 디오메데스 나와라! 3. 신기한 제페토 할아버지 4. 신데렐라의 신발 5. 재미있는 실험 6. 제타 박사 7. 세상에서 가장 멋진 실수 8. 아이들끼리는 통해요 9. 요술 전화 10. 언젠가는 모두가 먹을 수 있는 케이크가 만들어질 거예요! |
Gianni Rod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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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는 물건을 건드려 보았어요. 그러자 검은 얼룩이 리타의 손가락에 묻었어요. 리타는 유심히 그 얼룩을 살펴보았어요. 리타는 뭔가 단단히 마음먹은 것 같았죠. 리타는 손가락에 묻어 있는 얼룩에 입을 갖다 대고 먹어 보았어요. 갈색 빛깔이 된 손가락을 다시 살펴보던 리타가 소리를 질렀어요.
"초콜릿이야! 내 생각이 맞았어. 정말이라니까! 오빠도 먹어봐!" 파올로도 먹어 보았지요. 리타도 또 먹어 보았어요. 파올로는 다시 먹어 보았어요. 의심할 여지없이 초콜릿이었어요. 하늘에서 떨어진 신비한 물건은 그냥 커다란 초콜릿 덩어리였던 거예요. 달콤한 냄새와 입 안에서 살살 녹아 내리는 맛으로 보아 유명 제품의 초콜릿이 분명했어요. 리타는 말했어요. "음 …, 맛있어!" 파올로도 입 안 가득히 초콜릿을 넣으면서 말했어요. "진짜 맛있다." "우리한테 친구하자고 초콜릿을 던진 게 아닐까?" "누가?" "화성인들 말이야, 저 위에 있는 사람들. 그래, 정확히 누가 그랬는지는 몰라도." "내 생각에는 …." 리타는 하늘에 떠 있는 커다란 둥근 물체를 가리키며 큰 소리로 말했어요. "저건 피자야." --- pp.2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