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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헨리와 말라깽이
2. 거피라는 이름의 열대어 3. 헨리와 왕지렁이 4. 푸른 크리스마스 5. 연분홍색 점박이가 된 말라깽이 6. 찾은 사람이 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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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도서정보팀
우등생도 아니고, 잘 생기지도 않았으며, 부자도 아닌 평범한 헨리. 그렇지만 길에서 알게 된 배고픈 개를 키우기 위해 용돈을 털어 개 먹이나 개 장신구를 산다. 용돈을 모아 키우고 싶은 열대어를 사고, 친구가 생일 선물로 받은 미식 축구공을 잃어버리자 지렁이 잡이를 해서 돈을 모은다. 어린이의 생활과 심리가 뛰어나게 묘사되어 있으며 모든 일을 스스로 하고 상황에 부딪쳐 깨달아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부모는 아이를 지켜보아주는 역할로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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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끝을 잡아당기자 지렁이도 땅 속으로 힘껏 들어가려 했습니다. 지렁이가 쭉 늘어나며 끝이 가늘고 길어지더니 헨리의 손을 빠져나와 재빨리 땅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아이쿠." 헨리가 자기도 모르게 중얼겨렸습니다. 그 다음 번엔 더더욱 몸을 빨리 움직여 지렁이가 땅 속으로 숨기전에 얼른 잡았습니다. 드디어 잡은 것입니다. 일 센트 입니다. 그 후론 좀 쉬워졌습니다. 헨리는 거의 놓치지 않고 보이는 지렁이를 모두 잡았습니다. 금방 예순두 마리의 지렁이를 잡았습니다. 지렁이를 더 이상 찾을 수 없었습니다. ---p.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