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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배의 땅, 고통속에 피어난 인간 꽃
2. 나라 위해 기꺼이 목숨 바친 의병장을 찾아서 3. 천년전에 바다를 건넜네, 세계를 향해 4. 무등산권 인물벨트, 시가문화권 5. 한국 미술의 탯자리, 그 의로운 캔버스 6. 한국 근대 문학의 횃불, 그 선구자들 7. 하늘이 내린 소리터, 서편제 현장 8. 천년 고찰의 항운을 간직한 남도의 불교 9. 이순신의 흔적과 전쟁 유적들 10. 한국의 자궁, 섬 섬 섬 11. 공룡과 고인돌의 천국, 쥐라기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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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어느 날 명종은 궁구러 정원에 피어 있는 황국화 한떨기를 꺾어서 옥당관에게 주며 노래를 지어 바치라 했다. 그러나 너무 갑작스런 어명에 이행할 만한 시재가 없어 당황해 했다. 이때 숙직을 하고 있는 면앙정 송순이 이 얘기를 들고 시조 한 수를 지어 옥당관에게 주었다.
풍상에 섞어진 날에 갓 피온 황국화를 / 금분에 가득 담아 옥당에 보내오니 / 이화야 꽃인 체 말라 님의 뜻을 알괘라 옥당관이 이 노래를 바치니 왕은 시조를 보고 놀라며 누가 지었느냐고 물었다. 옥당관이 감히 속일 수가 없어서 이실직고하자, 명종은 감탄하여 면앙정에게 상을 하사했다. 이 시조는 격조 높은 비유법을 썼기 때문에 아무나 지을 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 pp. 11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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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로 가는 목적여행가들의 꿈을 가장 강하게 흔들어 깨울 책!!
인터넷 관광 정보의 발달로 이제 여행지의 단순한 안내서는 의미가 없어졌다. 따라서 그 지역에 대한 인문 철학 역사 문화를 통시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목적여행서가 절실한 시대를 맞아 남도 관광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남도의 가장 매력있고 특징적인 테마를 11개로 분류하고 그 테마 속에 살아숨쉬는 남도인물들의 삶과 기질을 조명하였다. 단순히 관광을 안내하는 차원을 떠나 이 책을 읽고 테마를 골라 독자 스스로 관광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되어있다. 답사후에 다시 읽어보면 더욱 새로운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그동안 신비스럽거나 깨끗한 지역으로만 알고 찾았던 남도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