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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5
〈I부〉 역사와 문학의 매개체로서 전기傳記 소설 … 13 1. 시문학과 역사기술 … 14 2. 독일어권 내의 전기 장르 연구현황 … 21 3.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 전기傳記 소설 논쟁 - 정치적 의식 형성 수단으로서의 전기 소설 … 27 4. 1970년대 독일 전기 소설 범람 현상 … 37 5. 현대적 독자를 위한 열린 예술작품 … 44 집단적 정체성에 대한 열망과 신애국주의 … 49 1.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의 한국 … 50 2. 한국 전기 소설의 미학적, 문학적 가능성 … 57 무질의 소설 실험: 『특성 없는 남자』 … 65 1. 전통 문학과의 결별 … 66 2. 실제의 세계와 가능성의 세계 … 71 3. 작가적 창작의 기반으로서의 가정법 진술 … 76 4. 에세이식 글쓰기와 변환원리 … 81 5. 가능성 감각과 유토피아 … 85 무질의 창작원리와 디터 퀸의 전기 소설 … 91 1. 병행 학문으로서의 문학 전기 … 92 2. 열린 문을 통해 지나가도 문틀을 벗어날 수는 없는 법 … 96 3. 퀸의 ‘데이터 없는 여인’과 무질의 ‘특성 없는 남자’ … 100 4. 시뮬레이션 기법과 변환기법 … 104 5. 무질의 전통적 글쓰기와 퀸의 실험적 글쓰기 … 109 〈Ⅱ부〉 문학과 진실 … 115 1. 전통 문학과 실험 문학 … 116 2. 루카치와 아도르노 … 123 3. 사실적 전기와 실험적 전기 … 129 역사, 새롭게 다시 보기 … 135 1. 역사기술의 허구성 … 136 2. 역사 속의 우연과 필연 … 138 3. 문학과 전기에 있어 우연성의 기능 … 141 4. 나폴레옹 전기 『N』에 투영된 역사 인식 … 149 5. 역사의 해체적 재구성 - 해체주의 담론과의 비교 … 156 역사의 주사위, 나폴레옹과 히틀러 … 163 1. 역사기술에 대한 문학의 경쟁력 … 164 2. 나폴레옹, 그는 정말 혁명가였나? - 가정법 전기 『N』 … 167 3. 클라우스 슈틸러의 『H』 … 173 4. 신에게 버림받은 황제 - 요젭 로트의 『백일천하』 … 180 기록문서를 다루는 방식의 차이 … 187 1. 알렉산더 클루게의 『전투 묘사』 … 188 2. 테오도어 플리비어의 『스탈린그라드』 … 199 3. 만프레트 프랑케의 『살인의 과정』 … 204 〈Ⅲ부〉 전기傳記 혹은 시뮬레이션 게임: 『여사장』 … 211 1. 소설의 위기, 문학의 위기 … 214 2. ‘Work in Progress’로서의 전기 … 218 3. 시뮬레이션: 새로운 사실주의를 위한 현실의 해체 … 223 4. 전기에서의 인물묘사와 구조분석 … 231 전기의 새로운 지형학: 『나는 볼켄슈타인』 … 241 1. 중세의 회귀 … 242 2. 전기의 재검증 -왜 ‘열린 전기’인가? … 245 3. 에세이식으로 전기 쓰기 … 254 4. 『나는 볼켄슈타인』의 학술적, 문학적 성취 … 260 아프리카로 여행 간 베토벤: 『베토벤과 흑인 바이올리니스트』 … 273 1.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 … 274 2. 메타 전기 - 작가와 화자話者 브리지타워의 관계 … 278 3. 역사의 재인식을 위한 열린 문학 전기 … 281 4. 사고 훈련을 위한 가상 전기 -베토벤, 아프리카로 여행 보내기 … 286 퀸이 『프랑스 종군기』를 읽는 방식: 『괴테, 전쟁에 참전하다』 … 293 1. 전쟁에 종군한 괴테 … 294 2. 대위법 서술 구조 … 297 3. 자전적 기록으로서의 전황보고서 - 수신자 맞춤형 보고서? … 302 4. 진실과 개연성 - 타소와 괴테의 경우 … 308 5. 괴테의 완곡어법 - 예술적 주관성 혹은 왜곡된 역사 기록 … 314 6. 다시 퀸의 『괴테, 전쟁에 참전하다』 … 319 참고문헌 … 325 찾아보기 … 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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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기문학에 대한 국내 최초의 체계적 연구서
문학이 역사 인식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을까? 예술성과 학술성, 이 모두를 충족하는 전기는 어떤 식이어야 할까? 저자의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I부는 문학과 역사의 오랜 경쟁적 공생 관계를 관찰하고, 전기 및 역사소설 현상을 한 사회의 시대적 관심사의 반영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1920년대, 또 1970년대 독일에서 전기 문학이 크게 유행한 배경과 양상을 관찰하였다. 또 ‘가능성’의 개념이 디터 퀸의 전기소설에서 어떻게 새롭게 규정되고 실현되는지 비교하였다. II부에서는 실험적 형식을 띤 새로운 개념의 전기가 (독일-) 문학의 계보 어디쯤에 자리매김 될 수 있을지 관찰하고 있다. 영웅사관에 매몰된 기존의 전기, 그와 달리 이를 철저히 배격하고 구조사적 역사관을 지향하거나 몽타주, 언어실험을 도입한 전기를 비교 분석하였다. III부는 베토벤, 괴테, 볼켄슈타인 등 독일 역사의 주요 인물을 다룬 전기소설을 통해 문학과 역사가 상호 보완하며 대중의 인식을 위한 최상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