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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면서
1부 강연 :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 ‘리니지’의 신화가 되다 대학 동아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눈뜨다 ‘한글’ 개발과 한메타자교사 소프트웨어 보급 TCP/IP 한글 프로토콜, 웹 게시판 개발 인터넷의 가능성, 엔씨소프트 창업 최초의 인터넷 게임 개발 세계로 발돋움 3D 게임에 도전 온라인 게임의 진화 인터넷의 새로운 물결(NEXT WAVE) 열정(PASSION) 2부 패널과의 대화 : 게임, 제작부터 영향력과 그 미래까지 게임의 긍정적 영향과 부작용에 대해 예술과 논리를 아우르는 창의력의 힘 공학도 모임에서 종합적 예술 집단으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위하여 3부 청중과의 대화 : 남의 인생이 아니라 완전한 내 인생으로 게임 산업의 경쟁력과 글로벌화 온라인 게임의 미래와 대학 새로운 니즈 파악과 끊임없는 도전 창의력 발휘와 자기개발 참고기사 ㅣ 김택진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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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에 관련해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그걸 어떻게 하면 발휘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좀 전에 했던 얘기를 연장하면, ‘자신의 재해석’이 중요합니다. 재해석 할 수 있어야 하거든요. 아무것도 없으면 재해석을 할 수 없어요. 재해석을 하려면 ‘자신’이라는 게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내가 나를 갖는 것’이 창의력을 가질 수 있는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인생은 여러분이 사는 것이고 어떤 인생을 살지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인생을 살지에 대한 답은 다를 수 있겠지만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내 인생’이어야 된다는 겁니다. 남의 인생이 아니라.”
3부 남의 인생이 아니라 완전한 내 인생으로 중에서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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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갖는 것’이 창의력을 가질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의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 이야기 신간 『공학도에서 게임 사업 CEO까지』는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전설을 일구어낸 국내 최고의 게임 개발회사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가 대중과 만나 직접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게임 산업 이야기로서, 김택진 대표의 독창적인 생각과 힘찬 행보를 읽을 수 있는 첫 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눈을 뜨게 된 공학도 시절부터 엔씨소프트를 창립하여 전 세계에 ‘리니지’를 수출하기까지, 김택진 대표는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글로벌 게임 회사 엔씨소프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여준다. 나아가 도전과 성취로 가득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젊은 독자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해준다. 한 번쯤 ‘리니지’에 빠져보지 않은 게이머가 어디 있으랴! 엔씨소프트는 1998년 ‘리니지’ 서비스를 시작하며 게임 회사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애초에 엔씨소프트는 게임 회사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현대전자 연구소의 엔지니어 열 명이 독립하여 그룹웨어 및 IT솔루션, 홈페이지를 제작한 일이 엔씨소프트의 초창기 모습이다. 국내에서 ‘리니지’가 돌풍을 일으킨 후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2’‘길드워’를 개발하여 국내외 온라인 게임 시장을 석권하며 국내 최고의 온라인 게임 회사로 입지를 굳혔다. 그리고 이제는 국내를 넘어서 대만,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 북미, 유럽권까지 글로벌 게임 회사로 그 이름을 널리 떨치고 있다. 나는 인터넷을 정보망이 아닌 엔터테인먼트망으로 본다 김택진의 생각은 1997년 엔씨소프트를 창립할 때부터 남달랐다. 오래 전 ‘한글’ 개발에 참여했을 때부터 그는 이미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를 해외에 수출하는 꿈을 꾸었고, 남들이 인터넷을 정보망으로 볼 때 그는 ‘엔터테인먼트망’으로 보았다. 또한 무엇보다 창의력이 필요한 일을 하고 싶어 했다. 창의력, 엔터테인먼트망, 수출, 이 세 가지를 종합해서 내린 결론이 ‘게임의 개발과 수출’이었다. 이 책에서 김택진은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에 뛰어들어 그 진화를 직접 이끌고 경험하면서 느끼고 배운 점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게임의 긍정적 영향과 부작용, 디자이너의 예술과 프로그래머의 논리를 모두 아우르는 창의력의 힘, 게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디지털 경험’에 대해서 게임 개발자와 CEO의 입장에서 들려준다. 나아가 글로벌 게임 산업에서 우리 민족의 ‘다이나믹’한 스타일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진화능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훈수를 아끼지 않는다. 창의력은 남의 인생 아닌 자기 인생을 살아야 나온다 ‘창의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라는 대학생 청중의 질문에 김택진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시시때때로 두 아들에게 “네 인생은 누구 거냐?”라고 묻는다고 한다. 아이들은 당연하다는 듯 “내 것”이라고 대답하지만, 여기에 김택진과 엔씨소프트의 철학이 담겨 있다. 즉, 남의 인생이 아닌 ‘나의 인생’을 살아야 거기에서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공부로 그렇다. 지금하고 있는 공부가 내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고 재미있게 해야 능률이 오른 법이다. 실제로 고등학생 시절에 야간자율학습의 의미를 못 느껴 도망간 이유로 맞아서 기절까지 했다는 경험담은 창의력에 대한 그의 생각이 그저 생각에서 머물지 않았다는 사실을 얘기해준다. 그렇게 ‘나의 인생’을 살아온 그가 지금 국내 최고의 게임 회사 CEO인 것이다.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문화에 익숙한 학부모와 젊은 세대가 귀 기울일 대목이다. 이처럼 이 책에는 김택진의 인생과 엔씨소프트의 역사 속에 담긴 창의력, 도전, 열정, 성취의 이야기가 그득하다. 또한 각종 자료와 사진, 구어체 문장 등을 통해 독자와의 거리감을 최대한 줄였다. 젊은 CEO가 처음 선보이는 작은 책이지만 독자들은 그 속에서 큼직한 것을 건질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