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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복잡해서 색칠하면서 도리어 스트레스를 받는 컬러링북이 아닙니다 !
친근한 주변의 사물을 단순하게 그려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색칠하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Closet, 그녀의 옷장]은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으로, 색이 없는 일러스트레이션에 다양한 색을 칠하고 완성해나가며 평범한 일상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과 의류학을 전공하고, 기업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작가는 매일의 일상을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그리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가졌습니다. 어린시절 낡은 옷을 잘라 인형을 만들고, 옷을 너무나 좋아해서 결국 대학시절 의류학을 복수전공했던 작가는 오랜 시간에 걸쳐 옷장 속 자신의 옷, 구두, 가방과 여행지 빈티지숍에서 만난 물건들, 잡지 속 위시리스트를 차곡차곡 그려냈고 그것을 엮어 이 책을 펴냈습니다. 색연필과 펜 그리고 마카 등을 이용해 빈 공간을 채워가는 아날로그적인 즐거움과 어린시절 맛본 소소하지만 큰 성취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바쁜 업무와 일상에서 벗어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적은 재료와 준비로 시작할 수 있는 간편한 취미입니다. 기분전환과 스트레스 해소, 잡념이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예전부터 유럽 등 서구국가에서는 각광받아온 취미이며,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컬러링북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쁘게 완성한 그림을 잘라 벽을 장식하거나 책상 한켠에 세워두고 친구나 연인, 가족에게 엽서처럼 글을 적어 건네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작은 쉼표가 될 수 있습니다. 컬러링북이라는 형식을 통해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인 작가는 앞으로 드로잉, 핑거프린팅, 퍼포먼스 미술 등 다양한 미술치료(아트테라피) 및 교육 분야의 책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